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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괴산군,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3년간 6억원을 들여 총 397개소에 보관·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올해는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133개소에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상한금액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철거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에서 분리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와 하천, 빈집, 국공유지에 방치된 슬레이트이다.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3월 14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처리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슬레이트의 불법투기와 불법매립을 방지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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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7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4년차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4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개 분야에 28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4년 차를 맞아 추진 사업을 더욱 견고히 다져 여성의 역량강화는 물론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모두가 평등한 괴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게 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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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3년도 결산감사와 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신규가입 회원사 10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도 이뤄졌다.
또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예비계획수립,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주요 기업지원 관련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홍보와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확대시행, 외국인 우수고용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에 더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강화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컨설팅 신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근로자 전용주택을 확보하는 등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정례회의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승인 업체를 포함 8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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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송인헌 군수와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통합숲가꾸기사업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 구축 △괴산 지방정원조성사업 추진 △국유림·군유림 상생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괴산군 산림사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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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 배정.일손 부족 해소
괴산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 배정.일손 부족 해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을 배정받았으며 120여 농가에 배치해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이 인력 송출을 중단하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괴산군은 캄보디아에서 먼저 인력을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14일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각각 62명, 71명이 입국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필리핀 송출중단이 계속될 시에는 라오스에서도 인력 도입을 검토 중이다.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3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확대하며 4월말부터 라오스에서 인력을 수급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해 필리핀 인력 송출이 중단됐으나 괴산군은 캄보디아, 라오스 등과 협약을 맺으며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큰 효과를 본 만큼 올해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로 10년째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480명을 도입한 결과 농가에 28억원 이상의 지원 혜택과 함께 인건비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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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시행한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는 교육이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연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각 읍면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금산리, 동부2리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이수자는 2,654명이며 이중 단체 교육은 10회, 334명이 참여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심정지 인지 목격자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장을 열어 안전한 괴산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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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휘택 前괴산경찰서장,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 위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그동안 괴산군 발전과 치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손휘택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2022년 8월 16일 제66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괴산군 치안 안전도 향상에 힘써왔던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은 지난 2월에 충북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12현장도착시간, 지령소요시간 등 현장 대응력을 높혀 지역 치안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동네 순찰뱅크’,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군의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2022년 9월 30일부터 17일간 개최돼 총 75만명이 방문한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간 중 교통 혼잡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 치안서비스 향상과 안전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 손휘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제14대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힘써주고 군의 각종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손휘택 前 괴산경찰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위촉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위촉된 명예군민으로는 농식품 수출 및 판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해온 제13대 명예군민 로이딘 메르시아 인도네시아 벵꿀루주 주지사가 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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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괴산,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최
자연특별시 괴산,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자연특별시 괴산군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했으며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 펼쳐진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3일간 열리며 붉은색과 빨간맛을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은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에 다회용기 활용해 쓰레기 없는 청정하고 깨끗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끌고 있는 ‘매운맛’을 테마로 했다”며 “‘트랜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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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7월부터 신청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종합소득금액이 확정되는 6월 말 이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 상당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 3년 이상 유지한 경영체 등록상 경영주만 가능하며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 시,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기간 이후 추가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인은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 후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9월 중 신청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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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4% 달성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4%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89.4%를 달성하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7.0%이던 유수율을 89.4%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유수율: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된 수돗물의 감소를 의미.‘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괴산군의 노후화된 관로 및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을 달성함에 따라 상수관로에서 연간 94만 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약 2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유수율 목표 달성은 괴산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돗물 누수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