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제2회 괴산군 청소년 정책마켓’ 개최
괴산군, ‘제2회 괴산군 청소년 정책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괴산군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괴산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괴산군 청소년 정책마켓’은 괴산군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조사해 대안과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능동적 사회참여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4개 학교, 6개 모둠은 괴산읍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노상적치물 단속과 공보 홍보 공간 조성 괴산군 여가시설 부족, 문화생활을 위한 작은 영화관은 어때요? 깨끗한 괴산을 위한 길거리 쓰레기통 비치 학교와 지역에 자연친화적인 숲놀이터 만들기 반려동물과 아이가 행복한 동진천 수변공원 만들기 착한 캠핑을 해요 등 6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발표에 이어 학부모, 교사, 청소년 정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일련의 과정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에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포상제 충청북도지사상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충청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지난 3년간의 포상제 운영 우수성과 지속성,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활동 대응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청소년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 등의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4년부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해 총 동장 18명, 은장 5명, 금장 1명을 배출했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총 동장 20명, 은장 8명, 금장 4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1명, 금장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동장 29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2023-11-24
-
괴산군, 2023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충북도내 유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괴산군은 도내 시군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행복과 안미경 주무관이 기초연금사업 추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및 유공자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평가다.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및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11개 항목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전국 18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기초연금 맞춤형 상담 및 신청 서비스 실시, 기초연금 유관기관 업무 협업 추진,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어르신 발굴 등 적극적인 현장 위주의 행정을 통해 올해 약 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 77%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지급했다.
이 수치는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통계로 본 2022년 기초연금’에서 전국 기초연금 통계 수급률 67.4%보다 약 10% 높은 수치이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 결과 괴산지역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는 올해 1월 10,789명에서 11월 말 11,085명으로 296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복지증진을 위한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괴산형 어르신돌봄특화사업 노인일자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 저소득 재가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2023-11-24
-
괴산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괴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군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전환 주요 쟁점 주민자치회 활동 주요 쟁점 및 사례 주민자치 의사소통·결정 및 조직운영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이론 중심의 주민자치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의 의제 발굴,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참여형 심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우춘식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읍면에서 주민자치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
괴산군 안전정책과,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힘 모아
괴산군 안전정책과,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힘 모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 안전정책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도우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안전정책과 직원 10여명은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청천면 덕평리 농가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인태 안전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1-23
-
괴산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진행
괴산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주변 및 번화가에서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단은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기타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3
-
‘극단 꼭두광대’ 창작초연작품 '열려라 운총아' 오는 26일 공연
‘극단 꼭두광대’ 창작초연작품 '열려라 운총아' 오는 26일 공연
[세종타임즈]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가 창작 초연 작품인 ‘열려라 운총아’ 공연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차례 펼친다.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오감만족 문화여행 ‘못 말리는 꼭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열려라 운총아’ 공연은 심장이 약한 괴산전통시장의 딸 운총이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시장상인들의 이야기로 공연 전체 탈과 인형을 쓰고 들고 연기하는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열려라 운총아’ 공연은 괴산의 문화원형과 자연유산을 곳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마스코트인 ‘꺽정이와 운총이’에서 주인공인 운총이 이름을 따왔으며 괴산의 대표적 인물인 독립운동가 ‘우당 권동진’, 임꺽정의 저자 ‘벽초 홍명희’, 경술국치 분개 ‘홍범식’이 등장한다.
또한,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스며들게 했으며 괴산전통시장이 작품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날 공연은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받아 괴산군민에게 되돌려주는 문화좀도리나눔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 ‘백두산 호랭이’, 7월 ‘왼손이’ 우수작품 공연을 통해 받은 쌀과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박세환 연출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내가 이만큼 커 온 데에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밑바탕이 됐다고 할 수 있다”며 “‘열려라, 운총아’ 공연을 통해 혹여 닫히고 맺힌 마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열리고 풀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극단 꼭두광대’는 지난 ‘백두산 호랭이’, ‘왼손이’ 공연과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공연을 통해 괴산군민의 문화 행복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꺽정이와 운총이’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꼭두광대는 한국 유일의 탈 연희 전문예술극단으로 아이들이 자라야 할 세상을 창작판타지탈놀이극과 교육을 통해 구현하고 있으며 2022년 헝가리, 네덜란드 국제교류 공연, 2019년 3.1 백주년 민족평화신명천지축전, 2017~8년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2016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6~7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주관단체, 보은문화예술회관, 증평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충북의 전문예술단체이다.
2023-11-23
-
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괴산군은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이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슬로건을 내세워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21일에는 괴산북중학교, 괴산명덕초등학교 2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했다.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부스 형식으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존중 캠페인 칭찬해’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에는 괴산군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23일에는 9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23일 진행된 괴산행복교육지구 제2회 청소년 정책마켓 행사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괴산愛아이’ 단원 및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6가지의 정책 제언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자체가 되기 위해 지난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와 아동·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23
-
청천면, 기업경영인 간담회 개최
청천면, 기업경영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천면, 기업경영인 간담회 개최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22일 기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기철 청천면장, 임경규 경제과장, 이한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축산, 청주아스콘 등 청천면 소재 기업경영인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관내 기업인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상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
괴산군, 전라남도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괴산군, 전라남도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 대표, 장래훈 남신안농협조합장 등 양 지자체 대표단이 다수 참석했다.
괴산군과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원 및 홍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지역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과 남신안농협이 양측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와 신안천일염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품질의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을 위한 고품질 천일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이자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과 같이 청정자연을 가지고 있는 신안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면 도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구감소위기 극복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