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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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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통문화 기능보유자 발굴 적극 모색
증평군, 전통문화 기능보유자 발굴 적극 모색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전통문화 기능 보유자의 적극적 발굴과 활용에 나섰다.
군은 전통 궁중자수를 체득해 보존·재현하고 있는 규방공예가 이은실 선생의 전통기능에 대한 연구, 현대적 재해석 및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전승주체인 이 선생과 협의해 궁중자수에서 조각보 등 생활용품에 이르는 규방공예의 제작방법과 역사·예술·학술적 가치 등을 연구한다.
이번 연구 결과를 충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신청 등에 활용하고 교육, 공연, 체험, 전시 등 전승 체계화 사업도 추진해 증평의 대표 문화 자원으로 육성한다.
오는 9월에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이은실 선생의 규방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필장 제29호 기능보유자 유필무 선생의 공개행사도 10월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유필무 선생은 전통붓 제작 장인으로 지난 2018년 12월 증평에서는 최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충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합동전시회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통마을 등 전승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도 사라지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 지식·기술 등 다양한 무형유산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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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 본격 운영
괴산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 격차 심화로 일상 속 불편함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국정보화진흥원, 충청북도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배움터 버스’는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키오스크, AI스피커, 스마트패드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무인주문, 말벗서비스, 생활에 필요한 앱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체험한 주민 A씨는 “이번 체험교육은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고령층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디지털 기기 활용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으로 세대 격차를 줄이고 실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군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만큼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8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괴산군 장애인복지회관으로 버스가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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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광 소금랜드·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활성화 나서
괴산군, 문광 소금랜드·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문광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소금랜드 정비계획 은행나무길 관리방안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연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등의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소금랜드 정비를 위해 데크수리 및 몽골텐트 보수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울타리를 제거하고 공간을 확장해 은행나무길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잔디광장, 피크닉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휴게공간,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은행나무길 관리를 위해 은행나무 전지·전정 작업을 완료했으며 기존 아스콘 포장을 철거하고 마사토를 포설했다.
앞으로 주기적 수형관리와 시비 및 보식을 통해 은행나무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소금랜드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한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에 없는 휴게소 기능과 더불어 복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고품격 쉼터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태양광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농특산품 판매장 휴게라운지 미디어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갓길 주차로 발생하는 통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진입도로개설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열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문광 소금랜드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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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신규 구입
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신규 구입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노후농기계 대체 및 농업인의 임대 수요가 많은 신규 농기계 71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구입 기종은 관리기, 퇴비살포기, 승용예초기, 땅속작물수확기, 파이프밴딩성형기, 동력분무기, 잔가지파쇄기, 이랑쟁기 등 본체 및 부속 장비를 포함 총 28종 71대 농기계로 4억 40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특히 과수 농가의 임대 수요가 많고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잔가지파쇄기 6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대추 농가의 수요 증가 및 농기계 부족으로 인한 대기 기간을 줄이고자 대추나무 박피용 고압세척기 4대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농가 수요가 많은 농기계 위주로 구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 "신규 농기계 구입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아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대농기계의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농기계를 구입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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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가져
정상혁 보은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3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대민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각종 고충사항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업무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업무에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고충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군수님께 직접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민원창구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으며“군민들로부터 우리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사례를 전해 듣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보다 더 자랑스럽고 기분 좋은 일이 없다”며 “민원담당 공무원이 보은군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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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원은 4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의원은 “진천군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교육은 국가적으로 내일은 위한 투자이자 미래를 여는 초석”이라며 “진천군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진천군 장학회가 든든한 배움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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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통시장·5일장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와 전통민속5일장 상인회 대표는 군수 집무실에 모여 전통시장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지난 2015년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었으나 변화된 쇼핑환경과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전통시장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양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보와 타협을 통한 상인회간 협력강화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 군과 상인회간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원책 마련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문화유산이며 과거에 머무는 시장이 아닌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시장을 찾아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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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략적 공모 대응으로 예산 효율 극대화 이룬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정부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통한 예산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정부공모사업의 선정을 통해 각각 858억원, 91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2년 연속 85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이렇게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상습 재난지역 정비,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확보하면 그에 따른 일정 규모의 군비가 매칭돼야 하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군비투입액이 누적돼 군의 예산 운영 부담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무조건적인 국·도비 확보가 아닌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군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정부재정여건 악화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과 같은 대규모 예산 필요 사업 추진 등으로 효율적인 군 재정 운영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공모사업에 대한 효과성, 시급성, 재정여건 등 모든 사항을 고려해 응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전담팀인 재정공모팀을 신설했으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모사업 추진 심의위원회’도 신설해 사업 검토체계를 강화했다.
위원회는 일정금액 이상의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법성 국·도정 방향과의 적합여부 주민생활과의 밀접도 사업 효과성 재정상황을 고려한 사업추진의 시기적 적정성 군비매칭 비율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총 5번의 심의위원회가 개최됐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의 중복성, 사업의 효과성을 판단해 1건의 공모사업 응모를 포기했으며 타 사업들의 응모 시기도 조율했다.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전략적 대응은 대외적으로 국·도비 확보액 축소로 비춰질 수 있지만 군비 예산을 가장 시급한 사업 순서로 투입할 수 있어 군의 예산 효율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자체 예산의 활용은 지역발전, 주민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는 만큼 전략적 접근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진천군의 발전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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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 위기 속‘사방사업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의 사방사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났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 결과,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사방사업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6월 말 이전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한 기관 중 집행률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다.
충북도는 상반기 기준 예산 153억원의 84.3%인 129억원을 조기 집행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사방사업이란 산림의 황폐화를 방지하며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지난 1974년부터 현재까지 1,300여 곳에 사방시설을 조성했으며 집중호우 시 계곡 하류의 농경지나 인가로 급류, 토사가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 산사태·홍수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산림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사방사업의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듬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 처리로 산림재난 최소화는 물론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소는 올해에도 생활권 산림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도내 11개 시·군에 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우기 이전에 사방댐 28개,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3ha 등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미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외관 및 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준설 및 보수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 재해 예방 위주의 사방사업에서 벗어나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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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대추’수확, 과실비대기 관리가 좌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 과실비대기를 맞아 생육 후반기 낙과와 위조과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원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은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북의 대추는 과실비대기에 접어들면서 후반기 낙과 피해 예방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낙과 발생 원인은 과다 결실로 인한 양분 부족, 일조 부족, 그리고 토양 건조에 따른 잎과 과실 간의 양·수분 경합에 의해 주로 나타난다.
토양 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식물체 위조현상, 광합성기능의 저하 및 과실의 발육 정지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왕성한 증산량에 비해 뿌리에서의 수분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일 먼저 과실에서 수분을 빼앗기게 되어 위조과 피해가 나타난다.
따라서 대추 생육 전반에 걸쳐 적정 양분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수시로 웃자람 가지를 제거해 일조가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토양을 적습 상태로 유지하고 수분경합 방지를 위해 나무 밑의 풀은 베어주며 풀이나 볏짚 등으로 덮어 토양 수분 증발 및 소모를 막아준다.
또한, 복숭아심식나방, 응애류 등 주요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더불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의 수시 예찰을 통한 신속한 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농약 살포 시에는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 반드시 적용약제로 병해충을 방제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호두연구소 박희순 연구사는 “생육 후반기 과원관리에 따라 대추 수량과 과실 품질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올해 전반기 대추 착과 상황이 양호했던 만큼 수확기까지 좋은 작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과원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