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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한범덕 청주시장,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1일 농어촌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북이 서당리·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2022년 착공 예정으로 보상 중인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 등이다.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북이 서당리와 대길리를 연결하는 면도와 리도 구간이다.
대중교통의 불편 해소와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준공된 대길~부연간 도로확포장 구간과 연계·추진하는 사업으로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장 1.26km 구간에 2차로를 개설한다.
북이 광암리 도로확포장공사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비포장으로 인해 우천 시와 동절기 결빙에 따른 차량의 전도 또는 추락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연장 740m구간에 17억원을 들여 2022년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송 쌍청리 도로확포장공사 예정지는 현재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 중이며 2022년 3월 착공 예정이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농어촌도로의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기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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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추진
음성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가 선정돼 충북도와 KCL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73억8천만원을 투입해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 1만3천573㎡ 부지에 지상 1층 2천310㎡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현재 사용 후 배터리 활용 거점은 울산, 포항, 나주, 제주 등 남부에만 집중돼 있어 중부권 거점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센터에는 배터리 분석시스템 등 7종 19대의 배터리 분석·성능검사 장비를 구축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재제조해 새로운 응용제품 개발 시 안전한 시장 출시를 위한 성능과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는 잔존수명이나 배터리 건강상태 등에 따라 원래 목적이었던 전기차용 배터리로 재사용하거나, 에너지저장장치, 무정전 전원장치 등 전기차용 배터리 이외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를 위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재사용·재제조 배터리 팩 성능과 안전성 시험평가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급격하게 증가될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미래 비전인 5대 신성장동력 중 신에너지 분야의 이차전지 관련해서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부품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이차전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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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역점사업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제천시, 역점사업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일 허경재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잇따라 방문한 허경재 부시장은,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봉양읍 돌모루천 재해복구사업 금성면 월림1리 BOX교 소교량 재설치공사 등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고 아울러 머무는 관광 제천 실현을 위해 제천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 제천 여름광장 조성사업 제천 의림지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65.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허경재 부시장은 “이전재원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안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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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1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충청남도에서 처음 시작됐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는 김성우 의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우 의장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인식의 변화와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진천군의회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진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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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청주시-시의회-공무원노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주시,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가 헌혈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청주시 등은 1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갖고 헌혈 수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류재홍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속 공동 대응을 통해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두의 역할은 견제보다는 상생과 협력의 길이 우선인 만큼, 혈액 안전망 구축에 함께 앞장서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충진 청주시의회장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민들이 헌혈에 주저하고 있다”며“헌혈은 위생 방역이 철저해 감염 우려가 없는 만큼,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시의회, 청주시노조와 함께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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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보다 실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산림·농림 프로그램에 주목해 올해 처음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민주지산의 쾌적한 산림기후와 다양한 치유숲길에서의 자연관찰, 오감산책, 숲놀이,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와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은 5월 18일까지이며 대상은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산책길 활동이 있기 때문에 거동이 가능한 사람이여야 한다.
이후, 5월 21일부터 시작해 7월 9일까지 주1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총 8회로 운영되며 요가명상, 숲놀이, 족욕, 산책로 걷기 등의 힐링 체험과 찻상만들기, 비누만들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의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숲속 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 활동으로 유년기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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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전화예약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접종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이번 접종시 영동군의 접종 대상 인원은 17,922명이다.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예약과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병원 등 군내 18개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만70~74세 노인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만65세~69세 노인은 5월 10일부터 예약을 접수받으며 5월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만60~64세 주민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약은 위탁의료기관 전화예약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 누리집 예약,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의 첫걸음인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 예약을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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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
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며 특별한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부용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들로 구성돼 만들어진 단체로서 영동읍 부용리 성안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중 노후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과 시행협약을 했다.
영동군 유일한 애견관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든 이 조합은 최근 영동중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교육부 운영의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길’ 사이트에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신청을 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힘든 반려동물 분야의 전망과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과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 체험, 그루밍 체험 등 참여학생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5월에는 희망 초등학교 방문 교육과 영동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예정된 상황으로 교육 문의와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합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군민들의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주력하며 특별한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애견행동교정사 겸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태형 씨는 “학생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의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동물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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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불법거래 없었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실시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군 산하 소속 공무원 756명과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지방의원 8명 전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총 3,228명에 대한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는 없었다.
군은 지난달 공직자 등에 개인정보 이용 수집동의서를 제출받아, 영동군의 대규모 사업대상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의 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 이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에 편입된 사유지 392필지에 대한 거래내역을 분석했다.
개인정보 제공자의 인적사항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취득세 납부자료도 조사에 포함해 진행했다.
이 곳들은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동군에서 지역사회의 공직자에 대한 투기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사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익명신고센터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상속 및 증여 취득이 2건, 불법 투기와 상관없는 기간인 해당사업의 지정 고시일 및 사업유치 확정일 이전 최소 1년에서 최장 56년까지의 매매가 15건으로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동산 불법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LH불법투기 사태로 인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영동군은 꼼꼼하고 선제적인 불법거래 전수조사를 벌임으로써, 한치의 오점없이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렴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조사는 마무리했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익명신고센터를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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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374, 37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 374,375번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 57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 374, 375번 확진자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 374, 375번 확진자는 음성 36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