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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 예방에 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주시청, 충주시교육청, 충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고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충주시 청소년 2,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먼저 실태조사 분석 결과 보고를 통한 충주시 고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발제를 시작으로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의 충주시 고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와 참여기구에 속한 청소년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는 위기 영역별 인식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노출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센터는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을 정밀히 파악하고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아갈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2년까지 실태조사와 간담회 등을 포함한 ‘충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에는 정책 간담회 및 문제예방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체화하고 나아가 유관기관의 실무적 협력을 쌓아갈 것”이라며 “충주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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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충주시‘희망 등대’카톡 친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충주시‘희망 등대’카톡 친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위기에 처한 가구의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희망 등대’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 등대’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비대면 신고 시스템이다.
채팅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에서 ‘충주 희망 등대’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 후 기존 카카오톡을 이용하듯이 간편하게 채팅을 통해 1:1로 위기가구 신고를 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희망복지지원단과 각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전달해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채팅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고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정보, 교육 자료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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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충주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인공산란장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호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충주댐 내에 인공산란장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주댐 특성상 어류 산란기인 4~5월은 댐 수위가 감소하는 시기로 붕어·잉어류 물고기들이 수초나 나뭇가지 등에 산란해 놓은 알이 물이 빠지면서 육지로 드러나 말라 죽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산자원 감소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시는 충주호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 등 지속적인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5천400만원을 들여 충주호에 인공산란장 191㎡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충주호 어족자원 감소를 막기 위해 인공산란장을 추진해왔으며 동량면 함암리 108㎡, 동량면 지동리 434㎡, 살미면 신매리 523㎡, 종민동 760㎡, 종민동 3,105㎡ 등 5곳에 인공수초섬을 설치했다.
인공산란장에는 노랑꽃창포가 식재되어 경관이 아름답고 각종 새가 모여들어 날을 낳기도 하는 등 자연적인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식재 식물이 호수 내 질소·인 영양염류를 흡수해 수질개선 효과까지 여러 가지 순기능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내에 인공산란장 확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수질정화 및 어류의 자연 산란 촉진을 유도해 토종어류 서식 환경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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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지원
충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금’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올해 1~5월 근로·사업소득이 2019년이나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 전체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로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단,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와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재산, 지원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후 1차는 6월 25일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30만원 지급대상 가구는 조건충족 시 차액 을 2차로 6월 28일에 지급한다.
시는 다른 생계지원 사업과 비교했을 때 신청 기준이 많이 완화됨에 따라 2,5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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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등 개선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10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정부 설득에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달천구간 선형개선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특히 단순한 경제 논리보다는 그간 시민의 고통 감내와 미래세대 배려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관점에서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어 사업 담당 부서인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과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방문해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사업 타당성 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호소했다.
충북선 달천구간은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형태로 건설돼 40여 년간 주민 고통이 지속됐으며 철도로 인해 기형적으로 건설된 달천과선교는 교통사고 다발과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그간 개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비정상적인 달천구간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가 결성됐으며 범시민위는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전례 없는 9만2,500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의 열망이 뜨겁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열망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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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폐비닐 공공수거사업 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2021년 쓰레기줄이기 원년의 해를 맞아 시행하고 있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폐비닐류 공공수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류 폐기물은 당초 민간업체에서 수거 처리했다.
하지만 중국의 재활용폐기물 수입 중단,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폐비닐 등 재활용폐기물의 판매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집운반업체들은 수익성이 낮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품목의 공공수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을 공공수거 대상에 포함했다.
현재 청주시 전세대의 폐비닐 공공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지원과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통해 사업 시행 초기 월 4톤에 불과했던 비닐류 수거량은 지난 4월, 52톤까지 대폭 증가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약 87%가 참여하고 있어 사업이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이달까지 폐비닐류 수집운반처리의 원가 산정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선별처리뿐만 아니라 수집운반까지 위탁해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비닐 공공수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초기 수거량이 저조해 우려한 부분이 있었지만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동참으로 공공수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아직 미참여 중인 공동주택에서도 조속히 참여해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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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태계교란 어종 퇴치작업 실시
청주시, 생태계교란 어종 퇴치작업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17일부터 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협회에 위탁해 오창·명암·노현저수지에 대해 생태계교란어종 퇴치 작업을 실시한다.
퇴치 작업은 전문 잠수부가 수중에서 집어기와 작살을 이용해 생태계교란 외래어종만 선택해 선별 포획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형어와 산란이 가능한 개체를 우선적으로 포획하고 산란기철 집중포획으로 포획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고시에 지정된 생태계교란 어종은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 두 가지 종류다.
퇴치 작업 중 다른 생태계교란 생물인 붉은귀거북속 등을 발견하게 되면 함께 퇴치하고 포획한 생태계교란어종은 유기질 비료 등 원료로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주요 저수지에 생태계교란 어종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생태계교란 어종 퇴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토종 어종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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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 최우수 기관표창
청주시,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 최우수 기관표창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푸드플랜 아카데미’제5기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 과정에 참가해 농림식품부장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6주 간 진행됐다.
이번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지역 푸드플랜 수립 또는 시행 중인 8개 시·군에서 공무원, 공공급식, 소비자·생산자단체, 시민활동가 등 4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청주시는 적극적인 태도와 열정으로 주최 관계자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푸드플랜 아카데미에 참가한 농식품유통과 이용수 주무관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푸드플랜 개념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앞으로 시민사회 단체와 농업 관련 주체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운영해 지역 특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의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 표창 수상을 발판 삼아 향후 푸드플랜 패키지 연계사업 등 국비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푸드플랜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민사회의 먹거리 운동 과정에서 점차 확대돼 온 ‘먹거리 공공성’ 실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사회·지자체가 함께해 지역별 실행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푸드플랜 실무 집중 과정으로 지금까지 총 34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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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악취 방지대책 수립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악취 방지를 위한 악취관리계획을 세우고 사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배출원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악취를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시민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계절적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악취배출시설 944곳에 대해 기후대기과장을 총괄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산업단지 등 민원발생 우려 사업장 위주로 우선 점검한다.
또한 구청별 실정에 맞는 단계별 악취방지대책을 수립·시행해 악취배출 사업장 지도점검을 나설 예정이다.
시는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정상가동 여부, 악취발생 공정 확인 조사, 악취발생업체 시료채취와 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오염도 검사 결과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권고 조치명령,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공해로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 이내라도 민원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 악취관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전에 예방해 청주시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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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인 경리, 회계 위주로 훈련과정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성교육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5월 28일부터 8월20일까지 주 5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는 음성군 홈페이지의 구인구직란 또는 음성여성취업지원센터로 문의 후 오는 5월 21일 오후 4시까지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노동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코로나19 고용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취지를 밝혔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