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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옥 피해 우려목 435본 제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면 시동리 70-3번지 등 89필지에 1억 7400만원을 들여 가옥 피해 우려목 435본을 오는 9월까지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옥 피해 우려목 제거사업은 산과 연접돼 있는 집 주변의 나무가 자연재해 등으로 쓰러져 가옥에 피해를 주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한다.
시는 공유지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대해서도 피해가 우려되는 나무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시는 연 평균 가옥피해우려목 114건 접수 476본을 제거했다.
올해는 최근 6개월 간 91건 435본이 접수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6명을 운용해 가옥피해목제거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목이 접수된 대상지와 수시점검 시 발견한 대상지를 신속하게 현장 확인해 빠른 대처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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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청주시,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가경동 1694번지에 위치한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당초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원조성과에 설계을 비치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계에는 경사면을 이용한 미끄럼틀, 네트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운동기구와 포장 교체, 휴게 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이다.
가경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원조성과에 비치된 설계을 확인한 후 의견을 유선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오는 7월에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푸른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없게 됐음을 이해해 달라”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원조성과에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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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 공약이행 상황 현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청주시장의 공약이행 실태 점검·평가의 일환으로 주요 공약사업장 5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공약이행 시민평가 위원들은 한범덕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인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초정행궁 조성사업 초정클러스터 조성사업 산업단지 청년공유주택 건립사업 등의 현장을 돌아보며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위원들은 소관부서 관계자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공약사업의 효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병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회는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후 개선해야 할 점을 검토해 해당 부서에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민선7기가 1년 남짓 남은 시점임을 고려해 공약사업이 완성된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선7기 청주시장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는 일반시민과 교수·연구원·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 발족해 지금까지 한범덕 시장의 공약사업 74개를 시민의 눈으로 점검·평가해오고 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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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7일부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상담과 치료, 역량 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7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층 아동 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털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등 8개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각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의 질을 높여 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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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실천 챌린지’ 실시
음성군 보건소,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실천 챌린지’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가 오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강건강실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생활 실천의 습관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강건강실천 챌린지 응모방법은 칫솔질 실천 사진, 구강위생용품 관련 사진, 불소용액 양치 실천 사진 등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 모습 2가지 이상 찍은 인증 사진과 연락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구강보건주간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달성 선착순 200명에게는 휴대용 칫솔살균기와 구강위생용품 등의 상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자는 14일부터 개별적으로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시대에 특히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평생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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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백두대간 국립생태원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국립생태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온 이번 용역은 백두대간 국립생태원 건립을 위한 경제적·정책적·기술적 분석을 통한 타당성 조사, 생태계 및 개발여건 분석, 기본구상 수립 등을 토대로 전략적 접근과 당위성 확보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백두대간 국립생태원 건립 당위성 확보 방안과 타당성 검토, 생태원 유치 및 건립 정책 프로세스, 사업대상지 개발여건, 생태원 공간구성 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의 공간구성은 1~5차 권역으로 나눠 8개 전시 및 체험·교육 공간, 야생화 단지, 식물원, 생태탐방로 백두대간 쉼터, 출렁다리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생태원 유치 당위성 및 타당성 등을 보완해 충북도 및 관련 중앙부처에 방문,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남한 백두대간 총길이의 3분의 1이 충북에 위치하고 있지만 충북에 생태관련 국립기관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우리 군에 국립생태원 분원을 유치해, 백두대간 생태자원 보호 연구와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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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서
괴산군, 농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스마트농업 도입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군도 이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사업 중의 하나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등 253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불정면 탑촌리·추산리·앵천리 일원에 52㏊ 규모의 스마트 콩 생산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핵심시설이다.
이 센터에서 콩 생육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지능화된 관수, 농기계를 활용해 콩 생육환경에 최적화된 농작업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관계기관과의 공유를 통해 콩 재배와 출하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농산물의 이력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제산업단지에 50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인 ‘국산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콩 생산에서부터 가공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가공을 통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과 창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괴산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을 위한 장비 67종 78대를 갖추고 있으며 제품개발부터 영양성분검사, 생산, 포장재 제작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순정농부 들애지음’이라는 브랜드로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와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월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 올해만 9개 농가에서 사과주스, 사과칩, 사과잼, 건조표고버섯을 생산해 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올해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하반기부터는 생산물량이 증가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중원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도 관내 기업의 제품개발 제품 디자인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 인증 및 분석지원 등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년간 12개 기업에서 5억7천여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16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얻었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및 출시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내 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장터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9월에 준공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도 연계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스마트농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의 첨단화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효율성을 올리고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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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총채벌레 방제당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총채벌레 방제당부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총채벌레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의 출현시기가 매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채벌레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충으로 꽃노랑 총채벌레가 주요 매개충이다.
총채벌레는 1차적으로 고추의 새순과 잎, 과실표면에 해를 가해 정상적인 잎의 출현을 막고 기형과를 유발하며 바이러스를 매개해 작물의 상품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고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않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제거하고 총채벌레 방제와 포장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총채벌레 방제법은 총채벌레가 주로 꽃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 꽃이 열려있는 시기에 꽃 안으로 약제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3종의 적용약제로 4~7일간격 번갈아 사용해 내성발현을 막는 것이 좋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발생시기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과 함께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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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양성평등제작소 개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청소년 세대의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5일 ‘충주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양성평등제작소를 개강했다.
양성평등제작소는 충주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8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바로잡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거한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제작소에서는 매월 2회 총 8회에 걸쳐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모둠토의, 바느질, 목공작업, 요리 및 전통 놀이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양성평등제작소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세대의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함양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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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100명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 충주시는 하계 방학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마다 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경험과 사회체험을 위해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특별선발 50명, 일반선발 50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 재·휴학생으로 근로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학생근로활동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69,76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은 6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