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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충주시, 어르신들의 안심 동반자 ‘노인보행기’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인정 수급자로 판정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노인보행기 91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행기는 국내에서 제작되어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2020년 대비 제품 중량 6.8kg이다.
의자 크기는 가로 55cm 세로 46cm로 넉넉한 의자 공간과 보행의 안정성을 갖춘 건강보험공단 복지 용구 등록 제품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총 400대의 보행기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까지이며 4월 신청을 받아 91명을 선정했다.
보행기는 노인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전달하고 사용설명 안내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 대한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고 일상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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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초고령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 증가 및 욕구의 다양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노인 친화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충주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인회, 노인 일자리, 노인 돌봄, 자원봉사, 산림, 보건·건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 친화 도시 조성 및 노인복지 분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시 전 영역에 걸쳐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입체적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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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성황리 진행 중
청주고인쇄박물관‘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성황리 진행 중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교육 학생 수도 대폭 증가해 충청권 70개 초·중학교의 학생 7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지를 알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 홍보·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해 ‘직지’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목판인쇄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했다는 사실에 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지난 2006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연간 충청권 초·중학교 학생 5000~6000여명을 교육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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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면 산란기 불법어업 자체 단속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쏘가리 금어기·유어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란기 불법 어로행위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금어 기간 내 쏘가리를 포획할 경우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금어기 외의 기간에도 쏘가리 체장이 18cm 이하인 경우 포획하면 처벌 대상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투망·작살 등의 불법 어로행위를 하는지 면밀히 단속한다.
적발 시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오는 7~9월경에는 쏘가리 2만 6000여 마리, 동자개 8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내수면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이 연계해 불법어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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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부위원장인 김광소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선겸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16명의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했다.
2021년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2021년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블루와 같은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1년에는 ‘함께 웃는 노사’를 위한 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운영,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 보호·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돌봄사업,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을 통한 고용확대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저하된 노동자의 사기를 높이고 침체된 우리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노·사·민·정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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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시상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7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과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위한 시상식을 3일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수상·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제26회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는 2021년 제7회 청주시 환경대상에는 교내 곳곳을 환경교육 체험의 장으로 조성해 교육에 활용한 옥산초등학교가 대상 수상했다.
또한 단체부문 금상에는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경영해 감축 공적을 인정받은 ㈜오리온 개인부문 금상에는 11년 간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에 헌신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전은자 씨 등 7명의 단체와 개인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 1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매우 시급한 현안이기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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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 멋지게 찍어드립니다.
활동사진 멋지게 찍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고 앨범을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홀로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로 5월에서 10월까지 세명대학교 협력사업인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활동사진사는 프로그램 시작 전 전문 강사에게 사진촬영기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는다.
또한 활동사진을 모아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훌륭한 사진을 뽑아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사진이 많아 아쉽지만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모든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확대할 것” 이며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어르신들이 사진을 보며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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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자료집 발간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자료집 발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제천역의 지나온 과정과 제천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를 발간했다.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에는 제천역과 주변 9개 간이역에 대한 소개와 대시민 공모를 통해 당선된 사진 6개 작품, 에세이 9개 작품이 수록됐다.
또한 철도관계 제공 자료와 제천시 보관 자료 중 엄선한 추억의 사진 210여점과 제천역과 함께 동고동락한 철도관계자의 인터뷰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토리책자 발간은 지난 2020년 5월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관련 자료수집과 관계자 인터뷰, 검증작업 등을 거쳐 1년여 간의 노력을 통해 완성됐다.
시민 공모에는 사진과 에세이 부문에 55명이 83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관심과 성원이 있었다.
발간된 자료집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홍보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철도공사, 지역구 국회의원, 충북선·태백선·중앙선 인접시군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간이역 주변 다목적회관, 철우회, 공모선정자와 출향인사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80여년의 긴 시간 동안 철도산업의 번영이란 굴곡의 시간들의 소중한 기억들을 기록으로 보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중앙선 복선전철의 완공과 新 제천역사의 개관을 계기로 다시금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의 재도약을 통해 제천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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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3개월 연속 인구 증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저출산 고령화 사회 가속화로 전국적인 인구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에서 지난 3개월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최근까지 인구절벽의 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제천시는 올 3월부터 전부서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 결과 드라마틱한 인구 반등의 기점을 맞게 된다.
먼저 제천시는 주민등록법에 의한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주소이전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전개했다.
특히 세명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타 지역에서 세명대로 입학해 제천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의 주소이전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주소이전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
통장과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제천에 살면서 주소이전을 못한 세대를 방문해 주소이전을 안내하고 독려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을 위한 출장 전입이 이루어졌다.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기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국 폴리텍 다솜고 포레스트리솜,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 등 시민사회 전반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가시적인 인구 반등의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결과 제천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3월 132,542명, 4월 132,643명, 5월 132,659명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방 중소도시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구수는 국가 정책 사업 유치 및 지방재정 확보의 중요한 지표로 향후 지역발전의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 추진된 단기 인구정책과 함께 KTX-이음, 기업유치, 문화·관광 산업, 주택·출산 복지 정책과 같은 제천만의 특색 있는 발전 전략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 생존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 하고 있다”며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전폭적인 투자 전략 또한 구상 중으로 앞으로 더 좋은, 더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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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새로운 주말 체험학습 운영한다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새로운 주말 체험학습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과 환경을 주제로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를 쉽게 관리하기 위해 컬러비즈와 함께 빨대로 마스크 줄을 만들어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재활용하는 ‘재활용 공예: 바이러스 OUT 마스크 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어 일요일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샴푸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샴푸바를 만드는 ‘환경 공예: 지구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일조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이번 신규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