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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코로나 농촌사회에 새활력
영동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코로나 농촌사회에 새활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의 대응책으로 추진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새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충적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해 12월말까지 11개월간 총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13개사업단에 1,871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한다.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10명의 노인이 참여해 1,240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필요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보금자리’사업단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청결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이 등교학생 교통계도 활동을 펼지고 있고 급식소에는‘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이 위생관리에 참여 중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이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정차질서계도봉사’사업단은 불법 주·정차 질서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관리를, 345개 경로당에사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이 위생·청결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은 취약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그라운드골프 및 게이트볼 수강생 강좌를 위한‘노인체육건강강좌’ 사업단과 노인복지관의 ‘복지시설봉사’사업단의 활발한 참여 활동으로 참여자 측은 물론 수요처 측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과 군지회는 지역특성은 물론, 노인들의 개인 성향을 반영해, 참여 노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노인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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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낙과 피해농가 방문
이차영 괴산군수, 낙과 피해농가 방문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3일 낙과 피해를 입은 불정면과 장연면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농가에서 사과와 복숭아 열매가 노랗게 되고 씨방이 말라 죽는 낙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낙과 피해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씨방에 씨앗이 1~2개인 기형과도 다수 발생해 농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군은 이번 피해가 이상기상에 따른 착과불량과 양분공급 부족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해 생육기에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무의 수세와 저항성이 평년에 비해 약화된 상태에서 올해 개화기 이상저온과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이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피해 농가는 매년 발생하는 과수 냉해 피해에 대한 예방조치와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피해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낙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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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새마을회는 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내빈 및 지도자 등 최소 인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봉사로 조국의 근대화를 일궈낸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군민의 관심을 높여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앞으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며“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최고 안전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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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증평군에서 열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8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4일 증평군의회 주관으로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81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및 ‘제234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승인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등 지방 행정여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소속 기관들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대안마련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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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66회 현충일 충혼탑 참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월 6일 충혼탑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대표적인 보훈행사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해왔으나 올해는 현충일 충혼탑 참배로 간소화했다.
이 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주요기관·단체, 군인 등 그 밖의 참배객은 시간대별로 분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충혼탑을 찾는 참배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충혼탑 위패봉안실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확대해 연장 운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현충일행사를 규모있게 개최하지는 못해 매우 아쉽지만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각자의 생활 공간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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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 답이다. GREEN 증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탈탄소 사회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3일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결의대회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기후위기 대응 행동의 주체인 군민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 군민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탄소중립이란 CO2등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기후변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탄소흡수원인 산림 등을 확대 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탄소중립,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탄소제로화 실현 추진을 위해 노력하며 2050탄소중립으로 새로운 국제사회 질서 확립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정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추진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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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농촌 일손돕기 나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농촌 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선수단이 4일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에서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노동자 부족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순따기,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1 국가대표로 선발된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부족하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옥천군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남 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장은 “2021년 각종 대회출전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심신이 피로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실업팀 선수들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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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옥천군,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5개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군에 적합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진충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옥천사무소장, 정진국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장, 단위 농협장 및 생산자 단체 대표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 및 관내 식량산업 현황분석,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계획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면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과 쌀 가공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의 연계 지원사업에 신청자격을 얻거나 공공비축미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군 관계자는 “ 실질적으로 관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량종합 계획을 수립해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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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호국의 의미 새긴다.
옥천군, 호국의 의미 새긴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보훈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일에는 옥천군충혼공원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지역민 100명이 함께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우리나라 전역 동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지고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로 마무리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원이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군은 이 외에도 6월 한달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행사로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 외로운 국가유공자의 집 방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에는 관성회관에서 옥천군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제71회 6.25전쟁 기념행사가 열리며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 글짓기 대회 입상자 5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6.25를 모르는 세대에게 역사 인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점점 감소하는 6.25 참전유공자와의 짧은 만남도 이루어진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보훈 가족에게 희생과 공헌에 맞는 예우를 하고 의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보훈 예우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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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개 기업과 150억원 투자협약 체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 및 위축 상황에서 잇따른 유망 기업 투자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일 군청 상황실에는 김재종 군수와 ㈜삼원팜텍, ㈜신성엠텍 , ㈜코엔켐 관계자 들이 참석해 15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업체의 투자유치로 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옥천테크노밸리는 88%, 청산산업단지는 93% 분양률을 기록하게 됐다특히 이날 투자협약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청산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원팜텍 강정희 대표는“국토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하며 “관내 유관기업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옥천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옥천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가 기대되며 옥천군의 입지여건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비전 가치에 적극 투자 및 옥천군민의 고용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신성엠텍은 현재,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식품 첨가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공장 증설을 위한 추가투자이다.
코엔켐은 철강선재의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냉간 신선윤활제를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및 미국의 업체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것을 지난 10여년에 걸쳐 자체기술로 독자개발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 국내외 제강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그리고 옥천테크노밸리에 입주예정인 ㈜삼원팜텍은 옥천테크노밸리 5,132㎡ 부지에 70억원을 투자해 6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방침으로 동물용의약품 등을 제조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