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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맛집, 단양수양개빛터널 몽환적 매력 인기
야경 맛집, 단양수양개빛터널 몽환적 매력 인기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의 밤풍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야경 맛집 단양수양개빛터널이 몽환적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모은 단양수양개빛터널은 올해 상반기에만 3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예년의 관심과 인기를 되찾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오색찬란 빛의 왕국 단양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인 ‘빛터널’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환상의 일루미네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져 방치됐던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시설물이었던 수양개 터널은 단양군의 노력으로 민자 유치에 성공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특히 빛 터널 내부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이 접목됐으며 거울벽이 설치된 6개의 테마 공간은 빛의 무지개와 무한대의 빛터널 등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몽환적인 매력이 가득하다.
시원한 강바람에 잔잔한 음악 선율이 흐르는 야외 비밀의 정원은 사랑이 싹트는 연인들에게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났다.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빠진 연인들은 쉴 새 없이 인생 사진을 찍으며 사랑을 속삭이는데 여념이 없다.
단양수양개빛터널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도 거듭나고 있다.
빛터널 인근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위치해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군 관계자는 “수양개 빛 터널의 성공과 함께 우리 단양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 거리 창출을 위해 사계절 꽃과 야경이 가득한 체류형 도시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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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평소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 8명에게 수여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우신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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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면 자율방범대, 신축 사무실 준공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 초평면 자율방범대는 30일 초평면 용정리 243-7 일원에 사무실을 이전·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이두호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초평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무실 신축은 낡은 사무실 사용으로 인한 열악한 근무여건과 인접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시설확충으로 인한 공간부족으로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평면 자율방범대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신축된 사무실은 도·군비 90%와 자부담 10%의 비율로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연면적 120㎡ 규모로 남녀사무실, 화장실, 다용도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방범활동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형태 방범대장은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안사각지대 순찰과 각종 재난재해예방 활동 등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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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저작물 관리 등에 관한 지침 제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진천군 공공저작물 관리 등에 관한 지침’을 30일 제정했다.
해당 지침은 저작권, 공공저작물의 관리, 개방 중요도 증가에 따라 각 지자체별 관리규정 마련이 요구돼 충북에서는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제정됐다.
해당 지침에는 공공저작물 관리원칙 저작권 귀속 등 권리처리에 관한 규정 공공누리 적용 및 제공규정 공공저작물 신탁 관련 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그 밖에도 저작물 저작재산권 양도계약서 표준안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동의서 초상이용동의서 등의 서식이 포함돼 있어 공공저작물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침 제정으로 군이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을 군민들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준높은 공공저작물이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저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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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새 보금자리 마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30일 신척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군의회의장, 신현돈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덕산읍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사무소 투어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신척산업단지는 2015년부터 폐수종말처리시설 2층 유후공간을 관리사무소로 이용해 왔으나 공간 협소, 접근성 부족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의 관리사무소 신축을 추진해왔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고용률, 1인당 GRDP, 인구증가율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발전에 핵심으로 자리잡았으며 산업단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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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운영 및 교육생 모집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운영 및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제천시 정보화농업인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제천시 우수 정보화 농업인 발굴 및 농산물 홍보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스마트스토어 마켓개설 및 농장디자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활용, 유튜브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신청은 교육 진행 중에도 받을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10일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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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로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천복지재단, 로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입상작 2점을 선정하고 지난 2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총 7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제천시민 432명이 직접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2점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 당선작은 유 광 씨의 작품으로 ‘복지를 채우는 제천복지재단’이라는 컨셉을 담아, 제천의 영문 이니셜 ‘J’를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복지를 담아주는 제천복지재단의 나아갈 미래비젼을 상징화했고 사랑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표현 했다.
장병호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로고에 담긴 의미를 잘 살려 재단의 비전과 제천시의 복지 방향에 부합하도록 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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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6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하소천 산책로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아이를 출생하고 주택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세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 등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와 용두동 통장과 직능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참석대상가정의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하며 돌봄과 양육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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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던 사적 모임 제한이 4인에서 8인으로 완화된다.
또한 영유아를 포함해 16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사적모임 예외 적용으로 인원제한이 사라지고 돌잔치는 16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또한 각종 행사와 집회의 경우 3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스포츠 경기장 입장 인원은 실내의 경우 수용인원의 30%, 실외의 경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백신 예방 접종완료자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경우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든 집합·모임·행사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또한 1차 예방 접종자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경우 직계가족 모임, 실외 다중이용시설, 정규 종교활동에서만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개편안에 따라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여가활동이 보다 자유로워졌지만 보다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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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제천시, 힘찬 미래로의 도약을 꿈꾸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다음달 1일 취임 3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에 온 열정을 쏟아부었다.
민선7기 3년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도시브랜드 향상 및 대규모 투자유치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괄목할만한 성과가 주를 이었고 이에 제천시가 시정 주요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
제천시가 발표한 10대 성과로는 대규모 투자유치 1조 1,525억원 달성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 KTX-이음 차량정비기지 제천 구축 확정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제천화폐& 배달모아 출시로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 원도심 활력 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함께 농촌협약 공모 선정 제천복지재단 출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의 복지도시 실현 저출산 시대의 획기적인 인구증가 시책인 제천시 3쾌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 콘서트 및 읍면동 현장 콘서트의 개최를 통해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작년 8월 수해피해로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한 이중고에도, 민관이 협심해 구호 활동, 소비 촉진 장보기 운동 등 이재민과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한편 제천시 자체 재난지원금을 7차례에 걸쳐 총 186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7기 내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1조 1,525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제천화폐와 더불어 공공배달 앱인 ‘배달모아’를 출시함으로써 자금의 지역 외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 선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도심 속 활력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름광장 및 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의 첫 삽을 떴다.
또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도심 자연수로와 폭포 조성, 4개의 게스트하우스 개관 등 도심권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머무는 관광도시 제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지난 4월 제천 의림지뜰이 자연치유특구로 지정되어 차별화된 지역관광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농촌공간 활력사업인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그림이 만들어 졌다.
이러한 민선7기 3년간의 노력들로 총18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8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매년 그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작년 사상 최대 예산 1조원 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며 올해도 1조 643억원의 예산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는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과거 우리시를 연상하는 단어들로 ‘정체, 회색, 무활력’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많았다”며 “이러한 도시 이미지를 벗고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있는 치유 도시를 만들기 위한 뜻에 동참하고 힘을 합쳐 준 1,200여 공직자와 13만 4천여 시민 덕분에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이라는 시정 목표가 헛된 말이 아님을 우리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다”고 전하며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지금껏 달성해온 목표들을 더욱 다듬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지역의 경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