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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진로설계 공동작업장 운영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진로설계 공동작업장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진로설계 공동작업장을 운영한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의지와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청주시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공동작업장 운영은 코딩과 가죽공예 분야 전문기관과 연계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을 도와 사회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동작업장 운영에서는 코딩교육 과정의 경우 1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주 1회 총 32회 차로 4차 산업 관련 주제로 체험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가죽공예 과정 또한 1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주 2회 총 60회기로 17종의 가죽작품을 제작해 보는 활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 참여 청소년은 이론교육과 직접적인 기술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자격증과 가죽공예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은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마스크 착용,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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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체육시설 LED조명 교체 사업 추진
청주시, 체육시설 LED조명 교체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종합경기장 등 4곳 체육시설의 LED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체육시설의 조도개선, 전기 누전으로 인한 인체감전,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LED조명 교체를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육시설 LED조명 교체사업의 대상 시설은 종합경기장, 청주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배드민턴태권도체육관 등 4곳 체육시설이다.
해당 장소들은 조명기구가 낡아 에너지 과다소모, 낮은 조도 등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18억원의 사업비로 4곳 체육시설의 기존 노후된 고압방전등기구를 철거하고 LED등기구로 교체한다.
LED등기구 교체로 체육시설의 조도개선뿐만 아니라 약 40%의 전기에너지절약, 전기 누전을 개선해 화재와 인체감전을 예방할 계획이며 여성들이 야간 체육시설 이용 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4곳 체육시설 일원의 옥외 보안등의 밝기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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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책읽는청주 2021년 대표도서 독후감 공모
청주시, 책읽는청주 2021년 대표도서 독후감 공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로 책읽는청주 대표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초등부문 ‘소리 질러, 운동장’ 청소년부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일반부문 ‘일곱 해의 마지막’ 등이다.
수상자는 8월 말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0일 ‘청주독서대전’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어진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새로운 활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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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화재생, 협치, 미래가 키워드였던 민선 7기 3년
안전, 문화재생, 협치, 미래가 키워드였던 민선 7기 3년
[세종타임즈]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 오는 7월 1일 청주시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과 브리핑을 생략하고 인사말은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대신 지난해 개설된 민선 7기 2주년 기념 특별 웹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 3년의 발자취와 성과를 정리하고 중장기 미래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웹페이지에는 지난 3년의 소회와 시정 운영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인사말, 시간 역순으로 정리한 3년 간의 주요 행사들, 3편의 특집 동영상 등이 수록된다.
특히 3년의 절반을 차지했던 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 영상과, 2021년 시정설계 영상, 청주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뭉친 전략기획단의 활동 예고 영상 등 3종의 동영상을 통해 민선 7기 3주년 랜선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1월 7일 1. 11:00 오픈 예정 한편 올해는 민선 7기 청주시정의 마지막 해가 시작되는 동시에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7년이 지난 날이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지난 3년간 청주시는 7차례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정의 각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웃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민선 7기 3년 청주시정의 소중한 결실을 7개의 꼭지로 정리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안전과 더불어 시정을 이끌어온 가장 중요한 지향점이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였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실효문제와 관련해 청주시는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노력했다.
3개월에 걸친 거버넌스 활동기간 동안 회의만 46번, 참여한 사람들만 연인원 1,600명에 달했으며 4천억원에 이르는 예산 절감 성과도 함께 냈다.
그 결과 최소한의 개발로 최대한의 공원을 지켜냈고 19군데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21회에 걸친 대중교통활성화협의회의 논의를 통해 숙원이었던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게 됐고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사업과정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무사히 착공할 수 있었다.
청주시선 패널 1만명 돌파,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불합리한 행정구역 35개소 일제정비 등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조금 늦게 가더라도 옳은 길을 가는 청주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취임 첫 일정을 태풍 취약지를 점검하는 일로부터 시작한 마음가짐 그대로 지난 3년 시정의 첫 번째 목표는 언제나 시민의 안전이었다.
올해 초 구축을 완료한 재난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GIS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유형별 또는 청주시 특성에 맞는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할 수 있게 했고 올해로 12년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는 도시로 기록됐으며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의 3대 가축전염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43개소, 회전교차로 5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38개소, 대각선 횡단보도 12개소 등 사람중심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고 완충저류시설 6개소와 8개 분구의 도심지 침수 예방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노후경유차 14,514대 저공해화 사업, 폐비닐 공공수거 357개소 시범사업 등 환경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중이다.
오랜 기간 청주 경제의 중심이었던 담배공장은 청주의 문화중심지 문화제조창으로 환골탈태했다.
시끌벅적한 도서관과 문화체험공간이 있는 공예관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미디어센터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적 도시재생의 전국 수범사례로 손꼽히는 곳이 됐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움도 개최했다.
2014년 하나가 된 옛 청원군과 옛 청주시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는 상징사업도 순항중이다.
도농 연결도로인 청주역~옥산 간, 월오~가덕 간 연결도로가 준공됐고 흥덕구청사도 강내면으로 이전 개청했다.
최대 숙원인 통합시청사는 작년 7월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전통과 상징성을 모두 살린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고 2025년 준공을 향해 차근차근 진행중이다.
그 외에도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유동인구가 181%가 늘었고 답보상태였던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첫 삽을 뜨는 등 청주 곳곳에서 인프라 정비가 순항 중이다.
노잼도시 타이틀을 내려놓기 위한 분투도 곳곳에서 진행됐다.
다만, 한 번 쯤 오고 싶은 도시도 중요하지만 청주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여유와 쉼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정책지향에 따라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청주시민 마음의 강인 무심천 정비와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 등의 친수 사업을 계속해왔고 완공된 내수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복대동, 가경동, 산남동, 영운동에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초정은 역사적 이야기와 특화된 테마가 있는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중이다.
1년 전 초정행궁이 부분 개장됐고 초정광천수를 이용한 수 치유 명상힐링센터와 과학체험 교육장을 조성중이고 인근에는 사주당 태교랜드를 건립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도오토캠핑장, 청석굴, 옥화구곡 관광길, 상당산성 자연마당,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이 조성중이거나 조성이 완료됐고 어린이들의 안심 놀이터로서 어린이체험관에는 23만명이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2만명이 다녀갔다.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좋은 도시다.
이 명제에는 안전, 복지, 문화, 교육은 물론이고 경제와 산업에 이르기까지 시정 모든 분야의 경쟁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안심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중이며 올해 말까지 가족센터를 건립하고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6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나이, 성별, 인종, 경제력 등 타고난 사회·경제적 불리함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충북 최초의 주거복지센터 설치는 물론이고 취약계층 자립기반 사업, 중증장애인 365 돌봄센터 운영 등 함께 돌보고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말, 첫 번째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고 1년간 청주시는 이곳에서 살았던 사람들과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기억과 기록을 되살리는 일에 매진했고 그 성과가 전국에서 으뜸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록문화도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독서대전 등은 청주의 문화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장이 됐다.
최근 준공된 열린도서관과 금빛도서관, 가로수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이 가지고 있던 수험생 학습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 연령층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의 청주가 어떻게 바뀔지 더욱 기대가 된다.
기억과 추념이 현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중앙역사공원과 충혼탑 메모리얼 파크는 시민들이 찾을 대표적 랜드마크로 변신을 준비 중이며 오랜 시간 준비한 공예촌도 문화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일자리와 지역경제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중요한 요소다.
청주시는 코로나19의 와중에 지역경제가 버텨낼 수 있도록 힘써왔다.
청주페이 누적 발행액은 3,600억원을 돌파했고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정규모 이상의 대도시 중에서 고용률 1위를 차지했으며 투자유치도 10조 원에 가깝게 달성하는 등 IT, BT 기반의 탄탄한 제조업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도-농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생활인프라 거점시설 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7개소에서 진행중이고 도-농간 유통망을 통한 상생을 위한 사업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도 공모에서 선정돼 이전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현재를 넘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산업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오창에 유치했고 오송 제3 국가산단은 예타를 통과했으며 청주테크노폴리스는 3차 확장을 통해 향후 3조 3,9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 8,72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8,52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주시는 민선 7기 3년 동안 일곱 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기수에 비해 곱절이 넘는 수상실적이며 경제, 복지, 안전, 문화 등 분야도 다양했다.
청주시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청주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탄탄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 3주년 기념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성과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왔듯이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넘어 10년 후, 30년 후, 100년 후 청주의 미래도 청주시민과 함께 그리겠다’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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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이윤철 선수,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음성군청 이윤철 선수,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우승 쾌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청 소속 이윤철 선수가 강원 정선에서 개최한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68.72m를 던져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지난 4월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이 유력해 전국 체전 20연패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경 육상 감독은 “이윤철 선수가 전국 체전 20연패 달성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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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7대 이준경 부군수 이임.“음성의 발전과 변화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
음성군 제27대 이준경 부군수 이임.“음성의 발전과 변화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
[세종타임즈] 이준경 음성군 부군수가 29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30여명의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6개월 간의 부군수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준경 부군수는 올해 1월 1일 부임 후 재직기간 동안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했다.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조류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등 위기 상황에서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행정력이 빛을 발했다.
또한, 군의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쉴 새 없이 방문하는 ‘발로 뛰는 행정’으로 민선 7기 음성군정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6개월간 보여준 자세는 우리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교훈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준경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직원들의 열정으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음성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고 인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떠나는 감회를 밝혔다.
또한, 이준경 부군수는 지역이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어야 한다며 음성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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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
음성군, 2021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에 전입예정인 귀농·귀촌인과 이미 전입해 농업에 종사하는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지난 4월 9일 개강해 총 18차례 70시간에 걸쳐 실시했으며 귀농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섭외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인이 영농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농업적 기본 소양과 농업경영, 음성군 특산품 재배법, 재배기초, 병충해 방제, 포장과 유통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교육 초기 비대면 교육방식 적응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방식에 점차 적응하면서 영농활동, 일상생활 중에서도 수강할 수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흑백이 아닌 다양한 색을 입혀 제작한 교재가 교육 내용 이해도를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막연한 귀농생활과 농업에 두려움이 앞섰으나, 교육을 받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꿈을 안고 귀농한 만큼, 체계적인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돼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며 “우리 군으로 귀농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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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와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한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은 이자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5000만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5년간 지원해준다.
이번 2분기 신청은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서류는 대출은행에서 이자납부 확인서와 금융거래 확인원을 각 1부씩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과 함께 음성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에 이차보전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중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경우에는 신청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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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 구석구석 대청소로 안심시장 조성에 구슬땀
단양구경시장, 구석구석 대청소로 안심시장 조성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단양구경시장상인회와 단양구경시장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청소를 진행했다.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는 영업시간임에도 상인들이 적극 동참해 고소작업차 및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시장상가 출입구 외벽 및 바닥 청소를 완벽히 마쳤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청년상인회는 자체 사전회의를 거쳐 청소 진행 시 내 점포뿐만 아니라 고령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변 상가 간판, 골목, 바닥 등 청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주변 상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안명환 단양구경시장상인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단양구경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협동심을 보여줬다”며 “단양구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결한 시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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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영자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 장성숙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정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시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상생발전에 대해 상호 협의했다.
박영자 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다문화가정과 화합하고 단양군민으로 자긍심을 높여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