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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생활 교육실시
제천시,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생활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본 교육은, 올해는 지난 5월 17일 부터 28일 까지 2주간 제천시 어린이집 중 15개소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약초인 울금과 백년초를 비롯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재료로 약초미니김밥 등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서구화된 식습관의 개선을 유도해 미래에 농산물 소비층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 농업의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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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배달모아” 6월 소비자 맞춤 혜택 이벤트 실시
제천시,“배달모아” 6월 소비자 맞춤 혜택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6월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소비자 맞춤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소비자 배달료 부담을 줄여 배달주문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배달모아로 주문 시, 소비자 부담 배달료를 한 건당 2천 원씩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의 결제금액의 최대50% 페이백 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을 매주 합산해 구간별로 페이백 쿠폰을 최소 5천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지급하며 모든 쿠폰 및 금액지원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난달에 이어 깜짝타임세일과 로컬푸드 할인이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가맹점400개소 돌파 등 출시 두 달 만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중”이라며 “시민의 많은 이용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배달모아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으며 소비자 주문 시 지역화폐로 바로 결제하기가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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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는 안전보장 충북으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6월 25일까지 도내 야영장 34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도내 주요 야영장 실태점검으로 야영장 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시·군의 관광, 재난관리 부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하고 시·군 자체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예방 재난 및 대피 전기, 가스 사용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위생 및 방역 등 종합적인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아영장의 시설노후도, 화재·안전사고 발생 및 방역수칙 위반 이력, 야영장 면적 등을 감안해 시군별로 총 34곳을 자체 선정토록 했다.
특히 작년 8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8개 시·군면 소재 야영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합동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는 행정처분 등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자연 속 거리두기 여행으로 캠핑 수요가 늘고 있는 반면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충북도를 찾는 야영장 이용객들이 코로나19는 물론 수해, 화재 등 재난 걱정 없이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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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8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한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기간을 8월 13일까지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생산·운영한 실적이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이다.
온라인 신청은 농가지원 바우처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안내에 따라 제출서류를 사진 파일로 저장해 첨부하면 된다.
현장 신청은 신분증과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해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복수 필지의 경우 가장 큰 필지를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2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농가나 마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이나 농협은행 지점에서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11월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지정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잔액은 사용기간 경과 후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지난 1차 신청에서 선정된 바우처 지급대상자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불카드를 수령해 9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1차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 농가와 마을은 이달 7일까지 기존에 신청했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고 재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분야 농업인에게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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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경영애로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충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을 당초 1,000억원으로 편성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자금지원 수요에 부응하고자 300억원을 증액한 1,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6월 7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소상공인육성자금 3차분에 대해 당초보다 200억원 증액한 400억원을 지원하고 추석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8월 16일부터 지원하는 4차분도 100억원 증액한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소상공인육성자금 1·2차 500억원을 접수받아 1,912개 업체를 지원했다.
이번 3차분 지원은 6월 7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게 되며 대표자 본인이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천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지원기간 중 폐업하거나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경우 이자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
대출은 도내 9개 금융회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의 2%를 도에서 지원한다.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규모 확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적기 자금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조기에 경영정상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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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1개시·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6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북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도내 각 시군에서는 재정상 한계와 순환보직에 따른 전문성과 경험 부족 등으로 자체적인 수도 시설관리 및 수도사고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는 각종 수도사고 등 위기상황 전 과정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위기상황을 해결해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11개 시·군과 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의 유기적 공유체계를 마련하고 시·군 통합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실무교육과 모의훈련 등도 실시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충청북도 지방상수도의 위기대응 체계 분석 및 평가를 통해 고품질 수도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위기대응 관리체계 컨설팅, 사고 원인분석, 재발방지 대책 등 리스크 전 주기 맞춤형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충청북도 이시종지사는 “수도 사고는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사고이자,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소홀할 수 없다”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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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예방활동 총력나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대책상황실은 산사태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가지 상황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강수량 등 정보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과 운영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군은 지난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공사를 본격적인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2차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165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주민 연락망 운용을 통해 산사태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우기 전에 복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현장중심의 대응 복구체계 운영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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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쾌거
음성군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김덕영 관장과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이휘현 청소년지도사가 ‘2021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으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포상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영 관장과 이휘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창의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문화 활동 공간 조성과 국가 청소년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실시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 중심의 시설운영과 청소년의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참여기구·동아리 활성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덕영 관장과 이휘현 청소년지도사는 “음성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청소년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며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임과 동시에 희망인 만큼,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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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계획 추진
진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계획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이 최종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15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시행하고 현재까지 적법화를 위한 유예기간과 이행기간을 부여했으며 지난 4월 30일 적법화 기간이 종료됐다.
현재 군은 지역 적법화 대상 농가 367곳 중 91%인 335개 농가의 적법화를 완료했다.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32농가에 대해서는 폐업, 이전, 위반시설 철거 등 위반 요소 해소를 유도해 가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추후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 요소를 해소하지 않은 농가는 사용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축산 농가가 법 테두리 안에서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축산악취, 가축전염볌 예방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산 농가에서도 위반요소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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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시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1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준공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모자보건 업무 등 보건소 연계 서비스만 제한적으로 시행해왔고 1일부터 본래 업무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바이오그램존 순환운동 교실 이유식 교실 보건소 연계 사업인 모자보건 서비스 등이 있다.
지원센터는 더욱 풍성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군은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운영해 8개의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체험식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임신부 태교와 출산교육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동작인식 센서를 장착한 인공지능 게임 플랫폼 ‘IWall’을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역자원 연계, 건강지도자 발굴을 통한 지역건강협의체 구성 주민 자주형 건강동아리 양성과 활성화 지원을 비롯해 각종 건강정보, 강사, 교육장소 등 행정적 지원도 아낌없이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