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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문화학교 숲이 주관한 괴산읍 동부리 소재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을 지난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괴산군과 주관단체 문화학교 숲은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첫째주 토요일에는 고가 사랑마당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셋째주 토요일에는 고가 내외에서 전래놀이 마당, 괴산만세도서관, 공연, 체험, 그림책극장 등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괴산 두레학교 할머니들의 시화전시와 시낭송을 함께 개최하며 할머니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져 온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범식 고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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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
진천군,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1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오이, 수박 등 군의 주요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GAP기본이수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총 21품목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비대면교육도 병행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예정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천군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최근 10년간 20,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품목별 영농 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운 기술 교육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 기술 제공을 위해 매년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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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학교밖청소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수상
진천군학교밖청소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학교밖청소년 2명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동장을 수상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포상제 시상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25세 청소년들이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이 수여된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인증돼 지난해 3명에 이어 올해도 포상 청소년을 배출했다.
포상을 받은 강양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봉사활동, 그리고 자기도전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진 내 모습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 변화된 나의 모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학교밖지원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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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2년 6월까지 추가연장 실시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2년 6월까지 추가연장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2022년 6월까지 재연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로 계획했지만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3대의 농기계를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6,300대를 임대해 8천만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으며 전년 대비 임대농기계 이용률이 약 15%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기에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임대료 할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에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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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관련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축제기간 3일 동안 지역주민, 축제 참여자,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한바 있다.
올해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된 만큼 예년과 달리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참여가 이뤄져 축제뿐만 아니라 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와 생거문화 체험키트 지원 우리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평생학습 온라인축제 군민걷기대회 등 온라인 축제라는 특성과 함께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주식 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축제를 처음 시도해 걱정이 컸지만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지적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고민해 앞으로 열릴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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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자치경쟁력 군단위‘전국1위’최우수기관 인증
진천군, 지방자치경쟁력 군단위‘전국1위’최우수기관 인증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해당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정부부처, 기관 등에서 발표하는 공식 통계자료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분의 데이터를 계량화해 합산하며 진천군은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경쟁력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정부 중 최정상에 올랐다.
진천군은 종합경쟁력에서 566.67점을 획득해 전국 군 단위 평균인 439.37점보다 무려 127.3점을 높게 받았으며 순위는 지난해 3위보다 2단계가 상승했다.
특히 군 단위 종합경쟁력에서 1위를 다퉜던 곳 대부분이 인구 20만명 이상의 지방정부로 사실상 시 지역으로 평가되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진천군의 도시경쟁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진천군이 1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 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분야에서의 성장률을 반영하는 지표로 현재의 도시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다.
그 안에서도 인구성장률 순전입인구수 청년유입비율 출생아수 혼인수 영유아비율로 구성된 인구활력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도시 특성이‘젊은 도시’, ‘높은 성장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변화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종사자수 증가율, 사업체 증가율, 광·제조업생산액증가율 등을 평가하는 경제활력 분야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경영성과가 최상위권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도시의 체질이 변화하고 있는 점이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천군이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지방발전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빈틈없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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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주민들 주연·제작 ‘다자구 할머니 연극’ 화제
단양 주민들 주연·제작 ‘다자구 할머니 연극’ 화제
[세종타임즈]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단양군 주민들이 직접 주연하고 제작한 다자구 할머니 연극이 화제다.
15일 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4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온·오프라인 병행 연극 수업을 운영했으며 6개월 간의 성과물로 다자구 할머니 연극을 영상으로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자구 할머니는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죽령산신당과 연관된 신화 속 인물로 다자구 할머니의 활약으로 주민들을 괴롭히는 도적떼를 소탕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지금까지도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지역 주민들은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번 연극에는 단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 속 인물들인 평강공주, 이강년 의병장도 함께 등장하며 이들이 최근 주거, 결혼, 인간관계 등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한 N포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 기획부터 대본, 연습, 시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단양 관내 연극단인 ‘청춘극장’의 도움을 받았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당초 실제 연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단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단양 알리마 TV’에 게시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서툴고 어색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용기 내 이번 연극에 참여했다”며 “이번 연극 영상이 군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학습 욕구를 자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올해 3월 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 문화재와 다양한 스토리를 연계한 단양만의 특색을 살린 인문학적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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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바뀐 매포 도심,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 주민 호평
확∼바뀐 매포 도심,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 주민 호평
[세종타임즈]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둔 단양 매포 도심이 눈에 띄게 정돈돼 주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충북형 ‘농시’사업 1단계에 선정된 단양군은 매포읍 도심을 깨끗하게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통행 여건을 제공하는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을 올해 1월 착수했다.
20억을 들여 시가지의 협소하고 불편했던 기존 인도 구간을 확장하고 경사를 완만하게 정비했으며 인도 및 가로수 정비와 스마트 가로등 설치, 차도 블록 시공 등을 완료했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전신주와 가공선로를 정비하는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 추진돼 시가지 경관개선 효과가 뛰어나 주민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포지구대부터 효자각까지 550m 구간 케이블 포설 및 전주 철거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아스팔트 도로에 차도 블록을 새로이 설치해 매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가지의 열섬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야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군은 사업 구간 10곳에 은하수, 버블볼 등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끝으로 올 연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화향기 중심가로 조성사업과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매포읍 도곡삼거리∼회천교차로 구간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활력있는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효과적인 연계사업 추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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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작심일주일 금연성공’워크온 깜짝 챌린지 진행
제천시,‘작심일주일 금연성공’워크온 깜짝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가 ‘일주일씩 48번 다짐하면 1년 금연 성공’이라는 주제를 담아,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를 진행한다.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는 참여자들이 하루최대 만보씩 5만보를 달성 후 게시판에 금연다짐 혹은 금연응원 메시지를 인증하는 챌린지로 새해맞이 금연 성공과 걷기를 통한 겨울철 활동량 저하 예방의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커뮤니티를 가입해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작심일주일 금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챌린지 성공 시에는 극세사담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금연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운동인 만큼 걷기챌린지가 신체적 활동량을 높이며 금연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 걷기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동량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으로 뿌듯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금연챌린지에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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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완료
제천시 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재원)는 제천시민 501가구를 대상으로 5개월(7월~11월)에 걸쳐 실시한 지역주민욕구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욕구조사는 보건복지부 전국 공통 조사표와 지침으로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5개 부문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돌봄의 어려움 경험을 묻는 문항에서는 아동 돌봄 ‘경제활동으로 인한 양육시간 부족’, 노인 돌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 장애인 돌봄 ‘이동 및 외출의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대인관계나 사교적 활동이 어려워졌다’, ‘여행, 취미활동 등 문화여가 활동이 어려워졌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업·휴관·휴교 등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추가적 돌봄이 필요했다’의 영역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천시의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실태와 시민의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사회보장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욕구와 필요 서비스, 이용 경험 등을 세밀히 검토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