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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증평사랑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31일‘2021년 증평사랑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4주간에 걸쳐 ‘어쩌다 증평? 그래도 증평’수기공모전을 가족사랑 분야와 정착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82건이 접수됐으며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의 적합성, 구체성, 완성도, 활용도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군은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입상 5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가족분야 최우수상 수상작은 최모씨의 작품‘증평에서 만난 망년지교’이다.
중국 교포인 최씨는 이 작품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는 증평 거주 택시기사님과의 수년간의 인연으로 증평을 알게 되고 정착하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정착부문 최우수상은 2003년 경기도에서 이사를 와서 20년 간 증평에 살고 있는 성모씨가 수상했다.
성씨의 작품‘좌절도 줬지만 꿈과 능력을 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증평’은 성씨가 식당 등 자영업을 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밖에도 수상작들은 지역의 발전하는 모습,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의 고락, 생활 터전으로서의 증평의 매력은 물론 삶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군은 이번 공모전 수기모음집을 발간해 군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가 거듭 할수록 발전하는 증평과 생동감 넘치는 주민들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매력있는 지역이 되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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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신년사 통해 2022년 군정운영 밝혀
홍성열 증평군수, 신년사 통해 2022년 군정운영 밝혀
[세종타임즈] 홍성열 군수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모든 것에서 한 단계 점핑하는 증평, 모든 면에서 정평나는 증평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가 날카로운 눈으로 기회를 노리는 호시탐탐의 자세로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호랑이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는 호보당당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말했다.
홍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 속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함께 2022년 군정 운영 8대 화두를 전했다.
어떤 일이든 집중하고 성심을 다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각오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 건강한 녹색도시 마음 편한 안전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즐거운 휴양관광도시 희망찬 교육도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행복한 활력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홍군수는“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대와 희망이 차오르는 것은 바로 군민 여러분이 함께하기 때문이다”며 “서로 믿음의 얼굴과 긍정의 힘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증평 역사의 새로운 디딤돌 하나를 놓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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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박상미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상미 주무관은 사리면 총무팀 소속으로 서무 및 이장·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에 따르면 박상미 주무관은 이장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마을 화합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며 7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시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챙기며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
늘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험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해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민원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태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 ‘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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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 이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가 6개월간의 부군수 임기를 마치고 1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이임행사를 갖는 것으로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마무리 했다.
박 부군수는 올해 7월 취임한 뒤 줄곧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과 주요 사업장 등 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군정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능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박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를 든든하게 보필하면서 예산규모 6천 5백억원 확보, 투자유치 2조원 달성에 기여했으며 괴산 순정농업 확대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박 부군수는 “괴산군 부군수로서 지난 6개월간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인년를 맞아 이차영 군수님과 함께 더욱 도약하고 발전해 나가는 괴산군이 되길 희망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부군수는 1991년 영동군 학산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올해 7월 제28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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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
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괴산사랑운동 실천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은 계층·지역 간 분열과 갈등, 고령화, 경기침체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괴산이 지닌 천혜의 생태·농경·역사·문화자원의 괴산정신을 기본으로 내재된 높은 가치를 찾고 더 큰 미래의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시작된 범 군민 실천운동이다.
괴산사랑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괴산정신 정립, 서포터즈 위촉 등을 실시했으며 5대 과제, 20개 실천과제를 통해 군청, 민간단체, 각 마을 단위로 군민이 함께 실천하고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추진했다.
또한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화합, 세대공감, 상생경제 등 주민의식 개혁에 기여했다.
괴산사랑운동 실천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운동’, ‘꼭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지키는 운동’,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 ‘나부터 솔선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동참하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했으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도움까지 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칭찬릴레이’를 통해 격려하는 문화 조성으로 지역의 분열, 갈등을 치유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앞으로 군은 ‘I ♥ 괴산’ 목표로 괴산사랑운동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의 단합된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 환경, 홍보, 친절, 교통 분야별 민간사회단체 참여를 확대하는 등 ‘괴산의 힘’을 통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을 사랑하는 사람, 괴산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 발굴하고 응원하며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해요 괴산’을 발간해 ‘괴산의 사랑’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괴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간주도의 ‘동네사랑’, ‘자연사랑’, ‘문화사랑’ 실천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하고 마을단위 지역화합과 세대공감을 통해 내 지역 동네를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민간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그린워킹’ 자원순환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괴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투어 활동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괴산사랑운동 통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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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안면으로 썰매 타러 오세요. 얼음썰매장 인기‘짱’
보은군, 장안면으로 썰매 타러 오세요. 얼음썰매장 인기‘짱’
[세종타임즈] 보은군 장안면 불목리 얼음썰매장이 지난달 30일 개장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얼음썰매장이 열리자마자 동네 아이들이 추운 줄도 모르고 씽씽 썰매를 타며 얼음판 위를 한발 한발 내딛는 어린이들 모습에 바라보는 모두가 함께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목리 이동우님이 얼음썰매장을 만들고 손수 썰매를 만들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썰매를 타고 있는 한 아이는“썰매를 타보니까 너무 재미있다”며“매일 매일 날씨가 추워서 썰매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님은 "얼음썰매장 개장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릴적 동네 꼬마들과 옷이 젖는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썰매를 탔던 기억이 떠오른다”며“얼음썰매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썰매를 타고 싶은 어린아이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진성 장안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는 아이들이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겨울철 놀이를 통해 공감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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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보은군,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이 지난달 30일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희 회장은 보은군의 사과 재배기술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러 사과나무의 수형을 직접 식재해 수형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신방추형 수형에 대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많은 사과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희 회장은“이번 수상의 영광을 농업 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해 온 충북사과연구회 회원들께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희 회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충북의 사과 발전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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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벼 재배 농가 소득직불금 지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벼 재배 농가 3308호를 대상으로 8억 2600만원의 소득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벼 소득직불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ha당 25만원이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군은 벼 소득직불금 외에도 벼 우량종자대 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된 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발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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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경로당에 양곡 대신‘귤’전달
보은군, 경로당에 양곡 대신‘귤’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내 경로당 288개소에 양곡을 대신해 귤 배부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에 매년 양곡 20kg짜리 4~10포씩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 장기 휴관하고 취식이 금지되면서 작년부터 양곡 지원을 중단했다.
이번 경로당에 전달한 귤은 보은농협과 제주농협 간‘보은쌀’과‘제주산 귤’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군은 귤 10kg짜리 총 4664박스를 구입해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8 ~ 30박스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에 귤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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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로타리클럽, 방한용품 500만원 기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31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400만원 상당의 내의 100벌을 전달했다.
채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관내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 6월 창립된 이후 독거노인 이사지원, 선물꾸러미 기탁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