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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소체계고도화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괴산군, 주소체계고도화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소체계고도화 및 인프라 구축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은 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하고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지하공간이나 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주소체계가 3차원으로 고도화되면 도로 아래 지하상가, 공중에 떠 있는 다리 등에도 주소를 붙일 수 있게 되어 4차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 2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에 도로시설물주소판 설치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내용적으로는 사물주소 부여 시범 가능성이 있는 사업지, 공간적으로는 비도시지역으로 입체 지형여건을 지닌 사업지를 선정하고자 지역현황 분석 및 관련분야 정책 현황 분석을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괴산군으로의 관문적 위치에 있는 유평터널에 상-하행선 터널에 총 76개의 도로시설물 주소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은 주소정보 기반한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방향을 모색해 생활의 질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한 소통을 위해서는 주소체계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 괴산군이 도로시설물 사물주소 부여 시범사업을 수행해 그 유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해 비닐하우스단지 등 비주거 지상시설물에 사물주소 확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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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보은군,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3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여식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들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연말에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농업축산 유공’에 김성훈 등 4명, ‘문화예술 유공’에 구왕회 등 4명, ‘자원봉사 유공’에 박혜희 등 6명, ‘지역발전 유공’에 황의성 등 11명, ‘지역축제 유공’에 이문섭 등 7명, ‘환경개선 유공’에 채수민 등 2명 모두 34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그간의 헌신과 수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과 일상회복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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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접수 서두르세요”
진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접수 서두르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권리행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과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 등이다.
군은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지난 2020년 8월 이후 지난해까지 대상 토지 3,808필지 중 283건에 466필지를 접수 받았다.
보다 정확한 소유권 확인을 위해 2읍 5면 83개리별로 445명의 보증인을 위촉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특별법인 만큼 더 많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도 운영한 바 있다.
상담실 운영 결과 23건 29필지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진행했다.
특별조치법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한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의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이해관계자에게 통지한 뒤 현장조사, 공고절차 등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한다.
다만 이의신청이 있는 부동산은 처리가 완결되기 전까지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허위로 확인서를 발급하거나 보증서를 작성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해도 등기지연과 부동산 실명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반을 하면 과태료나 과징금도 부과될 수 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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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 소통 공간 ‘꿈+더하기’ 운영
진천군, 청소년 소통 공간 ‘꿈+더하기’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한 ‘꿈+더하기’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발생할 수 있는 덕산읍 구도심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에는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덕산읍 용몽리 566번지 일원의 구 덕산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했다.
시설 내부에는 방과 후 청소년 돌봄실 실내 스포츠 공간 동아리 활동용 다목적실 마을 주민 카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종식되는 않은 만큼 지역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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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접수 마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전입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접수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국 군 단위 1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2만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관외에서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들의 관내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에 군은 성석미니신도시, 교성1·2지구, LH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관외 거주 근로자들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고안해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서는 다른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으로 전입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 1인 세대에 100만원을, 2인 세대에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629명 511세대 접수를 완료했으며 약 6억 5천만원을 정착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정착 지원금은 진천 전입과 기업체 재직 기간이 6개월 지났을 때 절반을, 12개월이 됐을 때 나머지 절반을 각각 지원하는 만큼 접수 인원에 대해 올해까지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6월 전입자에 대해서는 약 1억 4천만원을 1차 지원금으로 지급 완료했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한 목표 전입 인원을 무사히 달성한 만큼 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추진할 전입 시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외 출퇴근 근로자의 지역 정착 유도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군 특수시책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 인구증가를 위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추가 전입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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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에너지센터’사무 위탁기관 모집 공모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의 에너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청주시 에너지센터’ 사무수행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탁기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사업 지원 에너지교육·홍보 및 소통의 매개체 역할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각종 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청주시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른 사무와 함께 청주시가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1월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2022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경제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에너지센터’가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정책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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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2022년 임인년 신년 충혼탑 참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3일 2022년 새해 업무를 사직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며 시작했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렸다.
신년 참배에는 새로 부임한 오세동 부시장과 4개 구청장만 참석했다.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시간대별로 참석해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다짐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잃었던 소중한 일상을 86만 청주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변혁의 시대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강한 의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이번 위기상황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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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1월 7일 개원 및 선포식 개최
청주기록원, 1월 7일 개원 및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이 오는 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주기록원은 청주시기록관이 승격한 것으로 국내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을 보유한다.
이번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승격으로 주요 행정기록물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으며 청주시 산하 기관, 유관 단체, 일반 시민의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까지 수집·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
청주기록원 개원을 기념하고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은 1월 7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원식에는 청주시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청주기록원 일원에서는 개원 기념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옛 기록 디지털 스캐닝, 시민기록활동가 좌담회, 세미나 등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청주기록원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라며 “선조들의 기록문화를 계승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후대로 잇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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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년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48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형 뉴딜2.0을 이끌어나갈 지역혁신 청년인재 육성을 목표로 미래新산업 분야 청년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구직자에 취업을 연계해 산업환경 변화에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新산업: 디지털 융·복합, 친환경·저탄소, 바이오산업 등 참여기업 조건은 청주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미래新산업 분야 직무에 청년구직자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다.
참여기업에 선정된 후 청년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청년 1인당 2년간 최대 43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수요에 따라 참여청년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 또는 사업수행 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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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본격 가동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가 1월부터 스마트시티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사업으로 맹동면출장소, 진천공원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맹동면 소재 아파트 4곳, 진천군 아파트 4곳에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설치되어 대중교통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음성군 설치 장소-맹동혁신도시 출장소, LH이노밸리5단지아파트, LH쌍용예가2단지 아파트, 영무예다음3차아파트, 천년나무1단지아파트 진천군 설치 장소-공원관리사무소, 천년나무4·7단지아파트, 우미린아파트, 센텀클래스아파트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은 충청북도 전기차 카셰어링 앱 ‘타U’ 설치 후, 회원가입 및 운전면허증 인증 절차를 거쳐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운행되며 예비사업 기간인 2월까지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충북혁신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의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운행 규칙을 준수해 초소형 공유 전기차 서비스 실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은 올해 2월까지 약 15억원을 투입해 예비사업을 도입·실증하고 사업 재평가를 통해 약 200억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