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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관광산업 견인할 단양관광공사 공식 출범
단양 관광산업 견인할 단양관광공사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3일 단양관광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다.
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볼링장, 사계절썰매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민 편의 시설들은 군이 직영해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지난달 300만 이용객을 돌파 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자체 사업 확대, 수익사업 발굴 등 민·관이 상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 수행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년 7월 개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 만학천봉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 슬라이더, 모노레일 등 총 5개 시설을 운영 중으로 단양을 넘어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 조직은 지난 1일 조직 개편과 전보인사를 단행했으며 사장/본부장 체제 아래 경영지원팀 마케팅팀 관광시설팀 휴양림팀 만천하팀 등 5개 팀 68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공사 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탔으며 단양군은 신속한 마케팅 전문 체계 정립을 위해 공사 설립 등기, 사업 이관 등 지난 연말 행정절차를 최종 이행했다.
이로써 최근 소통과 공감의 모범적인 기관으로 가족 친화기관 재 인증에 성공한 단양관광공사는 신경주 사장권한대행 체제로 대망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신경주 사장권한대행은 “단양관광공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결집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단양 관광의 진흥을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며 “지역 관광을 견인하는 전담 기구이자 관광 단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조직으로 단양관광공사가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 출범에 따라 2009년부터 충북의 첫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시작해 단양 관광을 이끌어온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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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4020억원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원을 신설·지원하고 대출금 연체 방지를 위한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을 시행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2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새마을금고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상회복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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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싸이언스 불우이웃돕기 생필품 기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인 ㈜국보싸이언스가 2022년 1월 3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인 백두산 생약 치약 1,000세트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안호영 대표이사, 모숙희 부사장, 노영수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국보싸이언스는 살균소독제, 가정용 살충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원봉사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북도 으뜸기업 선정,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기업 선정 등 충북도 대표 향토기업이자 유망중소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매년 1,000만원상당의 방역용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등 충북기업으로써 도민들을 위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호영 대표이사는“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의 고통이 더 심화되고 있다”며“충북 대표 향토기업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드리는 것으로 추운 겨울 도내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탁해 주신 ㈜국보싸이언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코로나19로 지친 불우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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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도 종무식 개최
제천시, 2021년도 종무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31일 한해를 마무리 짓는 2021년 종무식을 개최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요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외 시 직원들은 영상으로 시청했다.
식순도 최소화 해 이상천 제천시장의 송년인사와 올해의 공무원 등 주요 포상에 대한 수여식외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해의 공무원으로 정부 공모사업 집중 관리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기획예산과 윤재석 팀장과 코로나19 상황전파체계 구축에 노력한 자치행정과 박현규 주무관 음식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노력한 관광미식과 이정희 팀장 등 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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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에 감사패 수여
청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에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이달 31일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의 관내 건설안전을 확보하고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다양한 역할 및 활동을 공로로 인정해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는 청주시와 지난 4월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이후 건설재해 제로화 및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안전점검 컨설팅 및 지원에 기여해 왔다.
중부지사장은 내년도에도 청주시와 안전점검 협업강화와 특히 공사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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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감염 및 위중증 예방을 위한 3차접종 참여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는 31일 0시 기준 누적 261,67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율 31.1%에 이르렀고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율은 3차 접종 시작 두 달여 만에 75%를 넘겼다.
질병관리청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고 고령층 중심의 돌파 감염 증가 등 2차 접종효과를 보완하기 위해 ‘3차 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아직 접종 대상이 아닌 어린이집 영유아 집단 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과 아동 보호자 및 보육시설 관련 종사자, 외부인들의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 시점이다.
12월 말 기준, 청주시의 3차 접종 사전 예약률은 83%를 웃돌아 전국 평균 82.0%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지만, 아직까지 3차 접종 참여율은 30%를 겨우 넘긴 상황으로 전국 및 도 평균 36.8% 대비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청주시 담당자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위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뿐이라며 “청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3차 접종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12월을 집중접종기간으로 지정해 감염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31일까지 별도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사전 문의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18-59세 연령층은 기본접종 완료 3개월 이후부터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한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집중접종기간이 종료되는 2022년 1월부터는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이 사전예약에 기반해 접종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며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도 사전예약을 통해 1, 2차 접종이 가능하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위증증·사망률이 특히 높으므로 가족 및 지인들께서는 서둘러 어르신들의 3차 접종을 챙겨 주시기 바라며 기본접종완료 후 3개월이경과한 18세 이상 청주 시민들도 개인별 접종 일정에 맞추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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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비시가화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청주시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청주시 강내면, 내수읍, 북이면 3곳이며 2020년 3월 용역을 착수해 기초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한 후 2021년 11~12월 읍면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의견으로는 취락지 인근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제한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을 2022년 1월 입안해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으로 2024년 1월부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 한해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설치가 허용되므로 청주시는 2022년 청주시 비시가화지역 전역에 대해 성장관리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의무사항, 권장용도 준수 시 개발밀도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이용할 수 있는 유도적 계획으로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시가화지역의 취락지 인근 공장, 제조업소 입지로 인한 소음, 공해 등으로 빚어온 갈등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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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14∼#1419번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14번∼#1419번 확진자가 12월 3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14번∼#1419번 확진자는 12월 3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3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1416번은 28일부터 콧물 증상이 #1418번은 30일부터 코막힘 증상이 그 외 4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 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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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립장례식장 환경개선 새해준비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오던 목련공원 청주시립장례식장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등 3개 사업을 마쳤다.
이번 2021년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 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내원객의 불편 해소 및 노후 환경 개선과 감염병 전용 냉장시설, 모바일조문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 전체의 도배·도색과 함께 각 시설의 노후 비품을 최신화했으며 기존 좌식 접객실을 입식화하고 내부 조명과 마감재, 냉난방기 등도 전격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장례식장 조문이 어려운 이용객을 위해 피플맥 모바일조문시스템을 도입해 장례식장 서비스 품질과 환경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화된 장례식장을 단장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며 "공간뿐만이 아닌 고객응대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새로운 장례문화 조성과 함께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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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코로나 19대응 직원 격려자리 가져
청주시 흥덕보건소, 코로나 19대응 직원 격려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2월 31일 흥덕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앞에서‘직원 여러분,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 해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로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0년 2월, 흥덕구 관내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만 하더라도 부족한 경험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우왕좌왕하며 대응업무를 처음 시작하였던 흥덕보건소였다.
하지만 2년여의 시간이 지난 2021년 12월, 지금의 흥덕보건소는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기초·심층 역학조사부터 전담치료시설로의 환자이송, 재택치료환자 관리,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등의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숙련된 대응기관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국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흥덕구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50만7천여명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2차접종 완료율 81.2%를 달성했으며 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일일 1,000여 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오면서 2020년 2월 이후 현재까지 27만여 건 검사를 시행했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우리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격무로 고생중인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보건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 또한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코로나19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파이팅하자.”라는 응원의 말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밀폐된 공간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