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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은 2019년 증평군에서 충북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매월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의 목표 걸음 수 달성을 유도한다.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걷기실천 활성화를 통해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군 워크온 누적가입자는 2021년 12월말 3,272명으로 걷기실천율 54,98%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워크온 첫 챌린지는 ‘새해다짐 매일걷기’를 주제로 2월 22일까지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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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시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을 4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총 지급액은 50만원이며 9월 중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증평군은 첫 도입 해인 올해에 농업인 2,330명에게 11억 6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농업·임업 경영체 등록을 하고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증평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에 종사한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2,9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른 처분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의 경우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되지 않도록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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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어르신들의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임인년 호랑이해 어르신들이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혈기방장: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제3의 인생을 열 수 있도록 31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기초연금으로 165억 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에 38억 여 원을 지원해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동영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서비스’, 문화 소외 노인층을 위한 소규모 공연 및 교육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사회단체에 대한 운영 지원, 추모의 집 운영을 통한 장례지원 등 행복한 노후와 존엄한 생애 마지막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군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블루를 예방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 우리마을 경로당 테마달력 만들기 등 어르신 관련 각종 체육활동과 프로그램은 방역여건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방역 조치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여건에 맞는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혈기방장한 제3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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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로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로 이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쉼을 찾으려는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92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65명을 배치해 순찰단속과 계도,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산림지역이 78%를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만큼 많은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지속 독려하며 산불예방과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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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해외 우호도시들과 온라인 소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영동군, 해외 우호도시들과 온라인 소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도 해외 도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우호협력 관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거쳐 호주 시드니 한인 대표단, 미국 해외협력위원회와 각각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시드니 한인 대표단과의 간담회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시드니 한인회 강흥원 회장,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고동식 회장,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백승국 회장,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신필립 회장, 호주한인공익재단 승원홍 이사장, 세계한인민주회의 이수길 대양주 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27일 미국 해외협력위원회와의 간담회에는 스펜서 시의원, 영동군 미국 해외협력위원회 유근배 위원장, 이스트베이 한인회 김경환 이사장·정흠 회장, 신희정 알라미다 자매도시 교류협회 한국담당위원 등이 참여했다.
군은 먼저 지난 한해 영동군의 주요 이슈와 군정 활동 영상을 보여주며 영동의 여러 소식들을 알렸다.
이어 신년 새해 인사와 함께, 양 도시 및 단체 간 상호 발전, 공동 번영을 꾀하기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국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하며 앞으로의 교류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교육, 문화예술,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해왔던 양 도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과 청소년 교류계획 등의 다양한 안건이 다루어졌다.
군은 이들 안건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영동군 국제교류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외 자매도시들과 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온라인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공동 발전과 위기 극복에 힘쓰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한인 대표들에게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19의 역경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얼굴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영동군이 글로벌 지방정부로 도약하고 앞서갈 수 있도록 정책 공유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영동군은 3개 국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국내외 자매결연·우호협력도시에 서한문과 응원 영상 전달, 온라인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위기 극복과 상호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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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옥천군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설날을 맞아 28일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인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과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안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걸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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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옥천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경우,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대출기관인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일 경우 2억,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로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융자를 지원한다.
그 외 지원으로는 취득일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택은 취득세를 24. 12. 31.까지 감면된다.
또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감면 가능하나 대상자 선정일 이전 측량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과 농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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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316개소 경로당을 임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전후로 노인들이 친인척과 접촉 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은 2월 10일까지 결정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는 등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경로당 일시 운영중단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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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위생소모품 1년 추가 지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위생소모품 1년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치매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위생소모품을 1년 더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대상은 옥천군 치매센터에서 1년 동안 조호물품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 중 옥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지원항목은 기저귀, 물티슈, 위생매트, 방수매트, 약 달력이다.
지난해 조호물품 추가 혜택을 받은 사람은 100여명이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국가보조사업인 위생소모품의 기간이 만료되어 지원이 중단되자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편성해 지원을 결정했다.
추가지원의 경우 추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옥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아니할 경우 지원 자격이 상실되어 조호물품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경우 확인서가 있으면 계속지원이 가능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치매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해 가족들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클 텐데 옥천군은 도내 유일하게 조호물품을 1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통해 부담을 경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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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양수리 회전교차로 조성. 주민 보행 안전 향상
옥천군, 양수리 회전교차로 조성. 주민 보행 안전 향상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회전교차로가 조성되어 가화·양수리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향상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7월 공사를 착수해 12월 완공했다.
회전교차로가 조성된 곳은 옥천읍 금구리~양수리 구간 왕복 4차선 도로와 지엘리베라움·계룡리슈빌 아파트 정문과 연결된 2차선 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정해영 옥천읍 가화1리 이장은 “지엘리베라움아파트앞 사거리는 양수리방향에서 오는 과속차량과 신축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의 접촉사고가 잦은 곳 이였다”며“회전교차로가 생긴 이후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면서 사고가 없어졌고 보행자들도 안심하고 교차로앞 신호등을 건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2019년 옥천읍 하계리에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회전교차로 조성으로 시가지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원활한 교통흐름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교통섬의 경관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옥천읍 서부권 지역에 지엘리베라움, 계룡리슈빌 등 신축 아파트 730가구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생활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