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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영농철 앞두고 농업인 지원·산불 예방 총력
송인헌 괴산군수, 영농철 앞두고 농업인 지원·산불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충북 괴산군이 농업인 지원과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에 나섰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4일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농번기를 앞둔 영농 현장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영농자재의 적기 보급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철저를 기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대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충북도 내에서만 올해 들어 11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산불 재난과 관련해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심각’ 으로 격상한 상태다.
군은 아직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인 지역 특성상 산불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송 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와 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진화대 교육의 철저함을 주문하며 마을 단위의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민가 주변 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피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군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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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해·존중·배려’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괴산군, ‘이해·존중·배려’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4일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이해·존중·배려’를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만연했던 경직된 분위기를 바꾸고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회의 장소를 군청이 아닌 군립도서관으로 옮겨 캠페인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문화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부 모시는 날’은 하급 직원들이 일정 순서를 정해 간부에게 사비로 식사를 대접하던 비공식적 의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실태조사에 참여한 전국 공직자 15만 4,317명 중 18.1%가 이러한 관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러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에서 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10대 조직문화 혁신 사항’을 공유하고 ‘이해·존중·배려’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다졌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신미선 기획홍보과장은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필수적”이라며 “상하 계층 간 배척이 아닌 이해와 존중,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개최하며 공직자로서의 의무 준수를 다짐한 바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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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해·존중·배려’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괴산군, ‘이해·존중·배려’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4일 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이해·존중·배려’를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만연했던 경직된 분위기를 바꾸고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회의 장소를 군청이 아닌 군립도서관으로 옮겨 캠페인을 병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문화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부 모시는 날’은 하급 직원들이 일정 순서를 정해 간부에게 사비로 식사를 대접하던 비공식적 의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실태조사에 참여한 전국 공직자 15만 4,317명 중 18.1%가 이러한 관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러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에서 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10대 조직문화 혁신 사항’을 공유하고 ‘이해·존중·배려’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다졌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신미선 기획홍보과장은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필수적”이라며 “상하 계층 간 배척이 아닌 이해와 존중,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개최하며 공직자로서의 의무 준수를 다짐한 바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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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옥천 참옻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이번 주, 옥천 참옻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온라인 사전 예약 주문을 이달 24일부터 받는다.
군은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176농가에서 65ha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옥천 참옻순은 매년 4월 중순부터 채취되며 고소한 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옥천 참옻 판매행사는 참옻순의 신선한 품질을 위해 축제가 아닌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24일부터 오픈되며 4월 14일까지 3주간 옻순 1박스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2,000원을 할인받아 2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3천 명 한정 수량이며 사이트 주소는 네이버 검색창에 ‘옥천 참옻순’을 검색하거나 옥천군산림조합 홈페이지에서 옻순을 검색해 주문하면 된다.
4월 15일 이후에는 옻순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주말마다 옥천향수공원과 옥천 옻문화단지에서 현장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옻순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췄다”며“꼭 사전 예약 할인을 받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옻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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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극장’ 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황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군은 연극제 동안 전국의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 수준을 높이고 옥천을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극제의 방향성을 위해 자문기구인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전문가와 2명의 당연직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배우 안석환을 비롯해 밤하늘의 별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양정승,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공주시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오태근 충남연극협회장, 한국연출가협회에서 2024년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한 복진오 선생이 참여했다.
또한,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장 백훈기 교수와 전주국제인형극제 노지인 단장도 함께한다.
지역 인사로는 옥천문화원 김대훈 원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옥천지회 이미자 지회장, 옥천학연구소 유재철 소장이 위촉되면서 옥천전국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첫 시행 된 연극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이 제2회 옥천연극제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전국연극제는 충청북도 기초단체 중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만 3,800명이 관람하는 등 성공적인 흥행을 거뒀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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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제23회 옥천묘목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선양소주가 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에 앞서 24일 군수실에서 ‘맑을린’소주의 보조상표를 전달했다.
㈜선양소주는 52년 동안 충청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 향토기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상표전달식은 제23회 옥천묘목축제를 축하하고 옥천묘목산업특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진행됐으며 조 회장을 대신해 권태균 대전지점장이 참석했다.
‘묘목의 고장, 옥천’보조상표를 부착한 묘목축제 홍보용 소주‘맑을린’은 20만 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충청⋅대전⋅세종 지역 음식점에 이달 말부터 유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보여주시는 ㈜선양소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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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협과 손잡고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 농협과 손잡고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농촌 노동력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및 지역 내 10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농약 방제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형 농기계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충전식 분무기는 병충해 방제와 제초 작업 등 논이나 밭작물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사용하는 장비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까지 충전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작업능률 향상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식 분무기 지원은 대당 18만원 기준으로 충주시가 40%, 농협이 40%, 농업인이 20%를 각각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2,000대씩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6,000대가 농가에 보급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의 실질적 부담 완화에 박차를 가한다.
충전식 분무기 보급 사업은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대규 친환경농산과장은“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노동력 문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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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철 새 학기 호흡기 감염병 주의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소아 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학교 등에서 실내 공동생활을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 따르면 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은 학기 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수두는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겨울철 전국적인 유행을 보였던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는 방학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존재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에 모여있는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다.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격리 후 등교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해당 질병 예방접종을 통해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의심 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지도가 중요하다”며 “개인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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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토마토뿔나방’확산 방지 총력
충주시, ‘토마토뿔나방’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외래 검역 해충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상시 예찰에 나서고 방제 물품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전 조사를 통해 확인된 총 84 농가, 37ha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제 물품으로는 일반 농가에 농약을 지원하고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는 교미교란제와 유기 농업 자재를 함께 지원한다.
사전 조사 기간에 응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신청하면 방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검역 해충인 외래해충으로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발생하기 시작됐다.
토마토뿔나방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고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또한 발육 최적온도는 30℃이며 생장 적온은 14~34.6℃로 고온기에 발생 밀도가 많이 증가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번식한다”며 “재배 시작과 초기 예찰·방제가 핵심인 만큼, 조사에 빠진 농가도 기한 내 신청해 반드시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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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2025년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후에는 칠금동 공사 현장 일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도 병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충주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감시 기구로 ‘충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에 따라 도입됐다.
2025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될 감사관은 기술·토목·건축·법규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읍면동 감사 참여 △청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내 부패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비위 제보 강화, 연말에는 성과 정리 간담회를 통한 제도 발전방안 도출 등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청렴 시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행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