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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6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 개최
음성군, 2026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이달 30일까지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13년 만에 음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2026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상상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음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내용이며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수집 동의서를 각각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모를 마친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친 뒤 오는 6월 중 군 누리집에 당선자를 발표하고 당선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1명으로 2명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도민체전추진단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항은 4월 중 음성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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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영농철 농촌 인력 확보에 ‘총력’.적기 영농 지원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농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 영농철과 가을 수확 시기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관사회단체 참여와 협조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5농가의 각종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448농가에 4147명의 도시농부를, 지난달까지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해 1097농가에 3435명의 도시농부를 투입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223농가에 62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4월에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7월부터 수확철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일반농가의 차질 없는 영농 활동을 위해 대설 피해농가와 병행해 신청을 받아 도시농부를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일 올해 농촌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영농사고로 영농 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군청 과 농협 직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복숭아 꽃눈 밀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 인력을 구하기 힘든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확대하는 등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영농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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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진천군의회에서 개최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진천군의회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2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안건을 포함, 경북지방 산불피해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립운동가로서 큰 업적을 남긴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그에 맞는 서훈등급 상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농다리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두 행사는 충북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충북 각 지역의 의장님들과 함께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특히 이상설 선생이 우리 진천군만의 독립운동가가 아닌, 충북 더 나아가 국가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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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브랜드 대상 2관왕…명품 농업의 정점
괴산군, 국가브랜드 대상 2관왕…명품 농업의 정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 13년 연속 대상, ‘고추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산업, 장소, 문화 분야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산업과 장소 브랜드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 따라, 문화 브랜드는 공적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후, 유기농을 단순한 농업 방식이 아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철학과 실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엑스포에는 7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유기농의 가치를 체험했고 괴산군 브랜드는 국제적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
군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친환경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정괴산 자연울림’ 이라는 새로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선포해,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의 연속 수상 역시 괄목할 성과다.
군은 해발 250m 고랭지에 위치한 지형과 큰 일교차 등 특유의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선명한 색과 풍부한 향, 깊은 맛을 자랑하는 괴산 고추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고추’로 불리며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24년 개최된 괴산고추축제는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6만6천여명이 축제를 찾았다.
이 기간 동안 고추 판매액은 10억9천만원에 이르렀고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는 약 1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괴산 고추는 이제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군이 오랜 기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친환경 정책과 명품 농산물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며 “건강한 농업과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를 위한 실천에 대한 정당한 평가”고 강조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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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진천군 새마을회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진천군 새마을회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와 진천군새마을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성군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윤상호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의성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일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사회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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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소득에 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30일까지 반드시 신고 후 납부 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특히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자치단체에 일괄 신고 납부 하는 경우 무신고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했을 경우 분납이 가능하다.
분납 기간은 납부 기한 종료일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되는 세정 지원이 적용된다.
다만, 이 경우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말까지 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김경열 군 세정과 주무관은 “신고·납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는 경우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에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성실하게 신고·납부 하는 납세자들에게 친절한 세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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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증평군의회,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2일 최근 경북·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명의 군의회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의회 의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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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 제작 및 배포
옥천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 제작 및 배포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통해 채택된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역사·문화탐방 놀이공간 △배움 놀이공간 △여가 문화 놀이공간 △청소년 놀이공간 △체육 놀이공간까지 총 6개 유형 38곳의 놀이공간이 분류되어 담겼다.
군은 제작된 지도를 행정복지센터, 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 등에 배부하고 옥천군청 홈페이지 하단 ‘생활안내지도’에 게시해 주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지도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놀이·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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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가치동행센터’현장 점검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가치동행센터’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다가치동행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건물은 아동 돌봄 공간을 조성해 부족했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73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58-12번지에 연 면적 1,150.5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카페가 들어오며 지상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교육장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각종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사업 막바지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활용되면 좋겠다”며“개관 전까지 수시로 점검해 옥천군을 대표하는 사회·문화적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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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이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영동군청 재무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 각 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특히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부기한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또한 사업 운영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추가로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 절차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