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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고령층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올해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4,000만원을 확보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층 특화 학습 프로그램 제공, 중장년과 고령층 간 학습 연계 강화, 학습과 일자리를 결합한 직업교육 지원 등이다.
특히 디지털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직업교육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사업이 고령층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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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식목일 맞이, 주민과 함께하는 밝은 옥천읍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읍행정복지센터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80여명과 함께‘주민과 함께하는 밝은 옥천읍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밝고 쾌적한 도심지 복원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며 녹색 공간 확대를 통해 생태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심 유휴지에 약 9,600본의 마가렛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산불 예방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밝은 옥천읍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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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 양궁 영웅‘김우진로’, ‘박경모로’명예도로명 홍보안내판 설치
옥천군, 이원 양궁 영웅‘김우진로’, ‘박경모로’명예도로명 홍보안내판 설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의 양궁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명예도로명 ‘김우진로’ 와 ‘박경모로’에 대한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홍보안내판 설치는 김우진, 박경모 선수의 양궁 업적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우진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 선수의 2028년 LA올림픽 활약을 기원하고자 조성됐으며‘박경모로’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선수를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한편 군은 과거‘청산생선국수거리’ 와 ‘영규대사호국로’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예도로를 조성해 옥천군의 자긍심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청산생선국수거리는 청산면의 전통 음식인 생선국수를 기념하는 거리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산생선국수 축제’ 기간 동안 거리내 식당들이 축제 참여 식당으로 지정되면서 명예도로로서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명소, 역사와 인물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조성해 옥천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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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활 인구 25만여명. 재방문율 42.7% 기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 인구가 25만명을 넘으면서 중부권 생활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와 ‘체류인구’를 합산해 산정된다.
통계에 따르면 옥천군의 △등록인구는 약 4만 9천 명이지만 실질적인 △생활인구는 이보다 5배 이상 많은 25만 1,04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류인구가 20만 1,269명으로 2024년 1분기 18만 3,175명 대비 9.9% 증가해 옥천군이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활발한 활동 기반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옥천군의 재방문율이 42.7%를 기록해 충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재방문율이 높다는 것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지역 내 소비 활동을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의 인구성장 배경은 수도권과 대전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과 균형성 있는 생활 기반 인프라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광역 이동이 자유로워 외부 인력 유입이 증가했다.
또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최근 조성된 청년이랑 등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옥천군의 체류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이제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사람들이 머물고 활동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생활인구의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옥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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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장 등 불법촬영 합동점검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장 등 불법촬영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벚꽃 축제를 맞아 지난 1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축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천시청 여성가족과와 제천경찰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진행됐다.
여성안심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민 안심 거리 조성 및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민·관 안전망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 벚꽃 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제천이 밝고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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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황리에 종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3일 삼한의 초록길에서 개최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행사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외에도 △치매 예방 운동법 따라하기 △치매 예방 수칙 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 OX 퀴즈 풀기 및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진 촬영 등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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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부분’을 받으며 2년 연속 경영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추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전국 사업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 사업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대회 유치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제천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4조 원 투자유치, 1,500만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똑똑한 행정을 펼쳐 제천시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2년 8개월여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 축이 되는 투자유치에 집중해 공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2조 7,86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뤘으며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방문 관광객 1천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소비승수효과가 높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난해 약 53만명이 제천에 머물면서 약 1,319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오는 6월~7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 대회, 2025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해 2,5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선수단이 제천시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의 소비 활성화를 견인 할 예정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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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4월 SNS 이벤트 진행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4월 SNS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4월 특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나 하면 제천엑스포 온다’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엑스포에서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나 경험하고 싶은 콘텐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엑스포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총 130명을 선정해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서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와 함께 천연물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엑스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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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제천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전략’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을 초빙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대내외적인 경제 흐름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해 예산확보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 공직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함은 물론,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접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과 우리 시의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 기재부 제도기획과장, 공공정책총괄과장 등을 거친 예산 전문가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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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단속 돌입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불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예방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주요 등산로를 포함한 지역 전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단속 기간 동안 송인헌 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입산통제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행위는 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