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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의의·실천 방안 알려
자치경찰제 의의·실천 방안 알려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논산 연무읍에서 논산시 연무읍 이장협의회 회원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를 설명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자치경찰제도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해 자치경찰제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내 건의·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더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제도의 의의와 실천 방안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 치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3년부터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 대상 총 31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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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체계 ‘맞손’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체계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도내 4개 의료기관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홍성의료원, 태안군보건의료원과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전담의료기관 지정·협약을 추진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이화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조수현 태안군보건의료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사항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 청소년의 자살 고위험군 비율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지역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협약으로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지속 관리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진료 및 의료비 정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 대상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 의료비 지원이며 사업비는 총 1억원이다.
도는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을 강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문 치료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와 4개 의료기관 협약 외에도 1차 정신건강의학 병의원 등 53곳과 시군이 자체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부지사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쉽고 빠르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위기청소년 발굴·상담·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의료비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 마련해 도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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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내포 난방비 인하 조속 추진”
김태흠 지사 “내포 난방비 인하 조속 추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이 조속히 인하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내포신도시아파트연합회 최명규 회장과 회원들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연합회로부터 내포 지역 난방요금 인하 동의 주민 서명서 및 건의문을 전달받고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역난방 요금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난방요금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 관련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향후 난방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주민 관심이 높은 충남스포츠센터 조기 개관과 아파트 진입로 도로 체계 개선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스포츠센터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개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진출입로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도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 △충남교통방송 △충남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문화·체육·여가 인프라 조성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를 설립 추진 중이며 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셀트리온 등이 입주하게 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병원과 관련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도가 직접 투자해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고 국내 유명 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30년에는 내포신도시 인구가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과 문화·체육·교육·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 명품도시로 완성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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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선도할 역량 기른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10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챗지피티 및 인공지능 활용,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및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최신 정보기술 경향을 반영해 △정책 소통을 위한 쇼츠·카드뉴스 제작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의 이해 △노션 활용하기 △3차원 프린터의 이해와 프린팅 시작하기 등 4개 과정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하고 참여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업무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공직자와 도민 모두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길러 최신 기술을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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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철, 음식점 위생 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한 합동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공립공원,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2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를 적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 조치를 하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봄철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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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요”
“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연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2017년 봄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4월을 ‘자살예방 주간’ 으로 선포했으며 해마다 도 전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키고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살예방 주간’을 3-5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 기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5개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내 5대 종교단체도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5대 종단 생명사랑 캠페인’을 공동 운영한다.
아울러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자살예방 포스터와 리플릿을 게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사회적 문제”며 “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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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안전·평등·포용’…도민인권 보장 사회 실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민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위해 수립한 ‘2025 도민인권증진 시행계획’의 본격 이행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시행계획은 ‘2025-2029 제3차 충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도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한다.
기본계획은 도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인권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책임·안전·평등·포용’ 이라는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수립했다.
비전으로는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인권이 꽃피는 충남’을 제시했으며 3대 기본방향은 ‘도민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충남’,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충남’, ‘누구나 존중받고 보장받는 충남’ 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립한 올해 시행계획은 100개 세부사업과 110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인권 실현을 위한 업무 체계 강화(인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체계적인 인권정책 추진 및 관리) △도민 참여를 통한 인권사회 구현(주민 및 지역사회 인권 역량 강화) △인권교육 및 지원을 통한 인권친화 환경 조성(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도민 권익활동 지원)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권 보장(지역안전 네트워크 구축/기후위기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취약계층 안전확보 및 교육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건강권과 이동권을 보장받는 사회(건강한 생활을 보장 받을 권리/이동권 보장 강화) △지속가능한 복지 사회 구현(빈곤 탈출, 자립 사회 구현/아동·청소년 돌봄 및 자립 지원/장애인·노인 복지 확대) △노동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근로자 인권 지원 강화 및 개선/인권 종사자 지원 확대 및 환경 개선) △이주민 인식개선 및 사회적 통합(이주민 권리 보호 및 사회적 통합 증진/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강화)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사회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11월까지 각 부서별 세부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12월 종합평가 및 인권위 자문을 통해 평가 결과를 분석할 계획”이라며 “시행계획의 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평가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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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다 어울린 명품 휴양림 만든다
숲·바다 어울린 명품 휴양림 만든다
[세종타임즈] 숲과 푸른 파도 넘실대는 바다가 어울린 명품 휴양림이 연내 탄생해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숙박지구 공사를 상반기 마무리하고 하반기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보령해저터널 인근이며 28.4㏊에 153억 6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특히 바다를 곧바로 조망할 수 있으며 양 옆으로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보령사무소는 지난해 3월까지 방문자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서는 동절기 2개월 간 중지했던 2단계 숙박지구 공사를 재개했다.
숙박지구에는 숲속의 집 5동, 캐빈하우스 4동,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숙박지구는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3단계 야영지구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 캐러반 5개, 숲체험지구 등을 설치한다.
보령사무소는 현재 야영지구에 대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올 하반기 2·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하면, 보령사무소는 원산도 자연휴양림을 임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 내년 정식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안규원 소장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바다 조망형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에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조속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양림을 조성,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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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산업 육성 기업지원 본격 추진
충남테크노파크, 탄소중립산업 육성 기업지원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실현에 함께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TP의 탄소중립산업센터에서 기업지원을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탄소중립 판로개척 지원사업’ 2개이다.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및 생산품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내 탄소중립산업 5개 분야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도화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 △신에너지원 효율 향상 평가 및 시험분석 △특허 출원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최대 지원금은 약 45,000천원이다.
또한, RE100 및 CF100 참여기업, 녹색전문기업, 저탄소 제품 생산 기업 등에 대한 우대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탄소중립 관련 우수제품 보유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위 사업과 동일하며 참여기업에게는 국내·외 탄소중립 관련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부스 임차료, 전시 설치, 홍보비 등 약 4,000천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충남TP 홈페이지에서 세부 지원 내용, 규모,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충남TP 전영노 탄소중립산업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탄소중립 관련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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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제8대 오선희 센터장 취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제8대 오선희 센터장 취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제8대 센터장으로 오선희 센터장이 2025년 3월 1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오선희 센터장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사회단체 활동과 봉사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앞으로 68만 충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발전적인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오선희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충남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도내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선희 센터장은 위축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대응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자원봉사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충남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중추 기관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8대 오선희 센터장의 취임을 계기로 충남의 자원봉사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