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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예체능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예체능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도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
예체능 특기 장학사업은 예술·체육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충남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이상 계속된 주소지를 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공인된 예술·체육 분야 국내 및 국제대회 입상, 신청자 소속 학교장의 추천 등 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진흥원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박하식 원장은 “이 장학금이 충남 도내 예체능 분야에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충청남도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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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원스톱 서비스” 본격 시동
이차전지기술센터 사진자료(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충청권 이차전지 혁신기관과 연계해 이차전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신규 소재·부품을 이차전지 표준 셀에서 성능을 검증해,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양산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원 사항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프로그램으로 수혜기업은 충남 6개社, 충북 2개社로 각 혁신기관에서 총 21건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비를 구축하고 참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TP에서 소형 셀 준자동화 제조 장비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소재·부품의 feasiblity 검증 및 공정 기술 확보를 통해 소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충남TP 김상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충청권 혁신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차전지 산업현장 목소리에 더욱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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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배 ‘청밀’ 보급 본격화
껍질째 먹는 배 ‘청밀’ 보급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묘목 증식을 추진 중인 신품종 배 ‘청밀’의 품종 평가가 끝나는 대로 시범 재배 농가에 선제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밀은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이 출원한 조중생 품종으로 신고 등 기존 품종과 다르게 연둣빛 얇은 과피를 가졌다.
껍질째 식이가 가능하고 당도가 14브릭스 정도로 높으며 석세포가 작아 부드럽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청밀 출원 후 보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고 대비하기 위해 적정 수분수 선발 연구를 진행했으며 청밀 과피 개선을 위한 적정 봉지 선발, 유통 적성 및 수출 가능성 평가를 위한 저장성 검정 실험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술원 내 시범 재배 및 농가 계약재배 과정에서 수체 세력과 과실 품질이 좋은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재배 기술 개발 시 더욱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윤홍기 도 농업기술원 과수팀장은 “신품종 청밀은 도 농업기술원이 육종한 첫 번째 과수 품종으로 지난 1997년 교배 이후 24년간 특성 검증을 한 만큼 과실의 품질이 우수하다”며 “청밀이 침체된 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련 재배 기술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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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미만 발주공사 현장 ‘안전’ 챙긴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10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 산업안전지킴이, 고용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120여명을 27개조로 나눠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위험 요인과 개인 보호구 착용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13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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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빠르미’로 해결한다
13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빠르미’와 ‘충남22호’재배를 통한 시설하우스 내 염류집적 경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빠르미’와 ‘충남22호’재배를 통한 시설하우스 내 염류집적 경감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시설작물 및 벼 재배 농가, 찹쌀파이 가공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선 지난 4·7월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두 차례 수확한 후 휴경기에 벼를 이앙한 토양과 담수 상태의 토양을 비교해 염류집적 경감 효과를 살폈다.
현장 실증에 적용한 품종은 밥쌀용 빠르미와 가공용 충남22호로 두 품종 모두 생육기간이 약 90일 내로 짧아 휴경기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했다.
벼를 재배했을 때 토양 염류집적 평가 기준인 전기전도도는 9.0 ds/m에서 2.1 ds/m로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펑가에 참여한 농가는 “휴경기 벼를 재배해 지속적인 담수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고 비료를 주지 않고도 생육이 양호해 앞으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선 충남22호를 원료곡으로 한 가공품 기호도 평가도 병행했다.
찹쌀파이 개발업체인 연꽃시루에 따르면, 충남22호를 원료곡으로 한 제품은 기존 찹쌀로 만든 제품과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기호도 평가에서도 충남22호를 사용한 가공품은 맛과 식감 부분에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덕상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염류집적 해소 효과와 벼 수확 후 가공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빠르미 등을 활용해 다양한 작물과 작부 조합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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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육성·발전 전략 마련 ‘박차’
13일 서천군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함께 충남 전통주산업 육성·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서천군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함께 충남 전통주산업 육성·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통주 양조 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의 특강과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별강연에서 이 대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통주 발굴 및 우수 전통주 홍보전략’을 주제로 생산-유통-구매-소비 과정에서 맛, 가격, 품질에 대한 명확한 기준 확립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충남 전통주 산업의 현주소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현재 국내 판매액 및 수출액이 저조한 충남 전통주 산업의 현재 실정을 설명하고 전통주 업체의 자생적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정철 서울벤처대학원대 교수, 김태영 진안홍산연구소장, 이새벽 경북대 식품공학부 조교수, 임성채 법무법인 홍윤 사무총장이 참여해 전통주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내 전통주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어떤 정책을 발굴해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내 전통주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에 기반한 정책을 모색해 업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1차 포럼을, 8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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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살기 좋은 충남이 진짜 ‘힘쎈충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충남을 위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가 주최했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아산부시장, 도내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전동보장구 및 생활지원금 전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체장애인 복지 증진·보호에 앞장선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도원이엔씨가 전동보장구와 후원금을, 충남개발공사가 생활지원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올해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배상책임보험 100% 가입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지난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들로 구성한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해 장애인체육의 영역을 넓혔다”며 “오는 2025년까지 충남권역 재활병원과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를 각각 아산과 안면도에 건립해 장애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늘 이곳에 오자마자 확인한 곳은 바로 화장실”이라며 “‘오줌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휠체어 사용 환경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설 등 장애인복지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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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예방·근절 다짐하고 관심 촉구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을 홍보하고 폭력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제18회 폭력 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의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 및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수정 경기대 교수, 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원, 시설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권익 보호 유공자 표창, 폭력 근절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폭력 피해자의 권익 증진·보호에 힘쓴 민간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 등에 도지사 표창 12건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최근 증가하는 신종 폭력 사건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부대행사로는 홍보관을 운영해 심리 검사 및 폭력 예방 교육,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 안내 활동 등을 펼쳐 폭력 피해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마다 폭력사건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상담 업무의 과중은 상담원 개인을 넘어 도민의 인권 보호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도는 이에 대응해 배낭 연수와 같은 치유 프로그램 신설, 광역종합지원센터와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구축 등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양한 폭력 범죄 예방 및 폭력 피해자 보호 확대를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재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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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제28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서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정보화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제28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서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정보화의 큰 흐름 속에서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정보 공유와 우수과제 발굴 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보령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12-13일 이틀간 도 정보화 부서와 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9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정보화사업 우수 사례 발표,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 스마트 서산의 안전혁신’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산시를 비롯해 우수상 보령시, 장려상 논산시·청양군에 대한 시상과 축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정보시스템 관련 내년부터 2030년까지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신규 시스템 구축과 노후 시스템 고도화 시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도는 현재 아산시를 제외하면 개인정보 보호 조례가 제정돼 있지 않은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까지 개인정보 보호 조례를 제정해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도의 정보화 부서와 시군에서는 내실 있는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가족 여러분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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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지역 축제와 호흡한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 등은 13일부터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창업실습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 등은 13일부터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 삼국축제 먹거리 부스는 충남도립대학교 가족회사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 및 관리를 맡으며 메뉴, 가격, 식품위생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역 내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재학생들의 창업실습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실제 재학생들은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원가를 분석하는 한편 제조, 판매까지 경영자 입장으로 전체적인 경영을 체험한다.
더 나아가 부스를 통해 얻은 수익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2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쉽 요리대회‘에도 학생들이 참가하는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