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 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 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이 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오는 28일 까지 모집한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5인 이상 확대 시행에 따라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되었던 안전점검 사업도 지속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지원함으로써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그 비용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전액 지원한다.
안전컨설팅은 공인노무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체계 운영 점검, 비상상황 대응체계의 적정성 검토 등 예방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을 통해 개소당 3∼5회기의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약 15개 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은 소방점검·관리 전문업체에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의 안전관리, 소방, 전기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관 중 소규모 취약시설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며 하절기 및 동절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안전컨설팅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전문성을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전컨설팅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련 사항은 충남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
충남신보, 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충남신보, 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NH농협은행이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안정을 위한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안을 마련했다.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 은행과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재단은 도내 기업에게 70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통해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은 705억원의 보증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47억원을 출연하며 협약보증의 대출을 담당한다.
특히 3개 기관은 2023년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2024년 충청남도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충청남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본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농협은행의 출연을 통해 경영부담을 대폭 경감시키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바닥경제가 살아야 충남경제 전체에 활력이 생기는 만큼 올 한해도 농협과 신보가 국민과 나라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지역 경제를 위한 도지사님과 농협은행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에 따른 출연금 47억원은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금융 여건을 조성하고 생존율을 높이는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17일부터 재단의 보증지원 플랫폼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소재지를 기준으로 해 각 영업점 및 출장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2025-02-17
-
지자체 최초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 지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 으로 지정됨에 따라 선제적 초동 방역조치가 가능해졌다고 17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를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 서산시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2024년 아산시와 당진시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피부결절, 발열 등 증상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인 피해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국내 축산물의 해외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자체 정밀진단 등 신속한 초동방역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받기 위해 시설, 장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양성해 왔다.
최근 5개월간은 검역본부의 현장실사, 진단능력 검증 등을 거쳤으며 이번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신속⸱정확한 결과를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언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도가 국내외 가축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정밀한 진단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키고 가축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상하수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권 벗어난다
상하수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권 벗어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상하수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해 올해 6148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도-시군 담당자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하수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보급률·유수율 향상과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열린 회의는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 공유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과 논의과제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2023년 말 기준 전국 평균 99.5% 보다 낮은 98.7%로 17개 시도 중 14위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평균 95.4%에 크게 못미치는 84.1%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을 집중 투입해 97.6%였던 상수도 보급률을 98.7%까지 끌어 올리면서 전국 광역도 연평균 0.05%p 보다 높은 0.28%p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하수도는 광역도 연평균 0.55%p 보다 높은 1.01% 향상되며 80.8%에서 84.1%까지 3.3%p 높였다.
도는 올해도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소외계층 급수관로 설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4개 분야에 전년대비 70억원 향상된 1087억원을 투입한다.
정수장 등 수도시설 수질 개선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노후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 정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8개 분야에 1054억원을 투입해 도민의 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는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시설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면단위 마을하수처리장 4개 분야에 전년대비 359억원 향상된 2897억원을 투입해 보급률을 향상시킨다.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 및 주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도시침수대응 △분뇨처리시설 등 6개 분야에는 111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앞으로 분기별 집행실태 점검 및 지구 간 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신속 집행과 이월 사업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및 도시화율이 낮아 보급률 향상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그동안 상하수도 분야에 집중 투자해 매년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을 높여왔다”며 “시군과 함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중기·소상공 금융 지원 넓힌다
중기·소상공 금융 지원 넓힌다
[세종타임즈] 위기 소상공인에게 57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충남도가 이번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뒷받침 할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인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특별출연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고금리·고물가에 정치적 혼란까지 덮치며 지난해 소비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내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는 IMF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농협의 특별출연금 47억원을 통해 705억원의 신용보증이 이뤄지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과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별출연에 대한 고마움과 기대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바닥 경제가 살아야 충남 경제 전체에 활력이 생긴다”며 △올해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2000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자금 공급 △영세 소상공인 대상 575억원 긴급 수혈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금융 접근성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 저하와 자금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000억원 늘어난 6000억원의 소상공인 보증 연계 자금을 올해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시군과 밝힌 위기 소상공인 긴급 지원책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50만원 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소상공인 24만 9281명 가운데, 공고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난해 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12만 7786개 업체다.
지원 금액은 행정 통합을 논의 중인 대전시와 기준을 맞춰 업체당 50만원으로 정했으며 시군이 자율적으로 현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원금 총액 575억원은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2025-02-17
-
올해 벼 재배면적 12% 감축한다
올해 벼 재배면적 12% 감축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매년 반복되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
도는 최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전국 벼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감축 목표 면적은 8만 ㏊다.
올해 도의 감축 목표 면적은 지난해 도내 벼 재배면적 12만 9786㏊의 12% 수준인 1만 5763㏊다.
도는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테두리 휴경 9177㏊ △타작물 전환 4846㏊ △농지 전용 891㏊ △친환경 전환 438㏊ △휴경 314㏊ △농지 이양 83㏊ △간척지 타작물 재배 14㏊를 추진한다.
이 중 테두리 휴경은 감축 면적의 58% 비중을 차지하는 도의 핵심적인 감축 이행 방안으로 논에 벼를 이앙할 때 일부분만 모를 심지 않는 식이어서 벼 재배 농업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마을별 10필지 이상 벼 재배면적, 들녘경영체 벼 재배면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계약재배 면적에 대해 테두리 휴경을 적극 권장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다는 전략이다.
테두리 휴경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마을에는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하고 참여한 농업인에게는 도가 추진하는 농기계 지원사업 등에 우선 선정하는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는 논콩·가루쌀은 ㏊당 200만원, 식용옥수수·깨는 ㏊당 100만원, 조사료는 지난해보다 50만원을 상향한 ㏊당 50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이 지급되며 여기에 더해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새롭게 논콩·식용옥수수·깨를 재배하는 농가에는 ㏊당 50만원의 지원금을 도가 추가로 지급한다.
앞으로 도는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인동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벼 재배면적 일부를 줄이면 쌀 수급이 안정되고 쌀값도 올라 벼 재배 농업인 모두 소득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5-02-17
-
가축 질병 치료 보험료 지원한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부여·청양·예산군을 시작으로 가축 질병 치료 보험사업을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축 질병 치료 보험은 소 사육 농가에서 가축이 질병에 걸려 수의사의 치료를 받을 경우, 농장이 수의사에게 치료비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농가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는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추가로 3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축 질병을 줄이고 축산농가가 안정된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왔으며 올해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도내에서는 올해 사업지역으로 부여·청양·예산군을 선정했으며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5월 이후부터 사업지역 소재 소 사육 농가의 치료 보험 가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사업지역 소재 소 사육 농장이 가입할 수 있고 농장에서 사육하는 이표 번호가 부착된 소 전두수가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산정된 보험료를 납부하면 송아지 설사, 어미 소의 난산 처치 등 치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관할 지역 축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가축 질병 치료 보험을 통해 가축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폐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수의사의 전문적인 치료로 약물 오남용도 막을 수 있어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의 소 사육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 대상 지역을 넓힐 계획이니 많은 소 사육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7
-
초거대 AI 이슈·뉴스 분석 서비스 시범 운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5월까지 ‘충남 이슈·뉴스 분석 AI 리포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바이브컴퍼니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최근 구축을 완료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트위터, 블로그, 뉴스,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수집한 도와 관련된 데이터에 대해 추이 및 담론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을 진행해 리포트로 자동 생성해 제공한다.
주요 분석 내용은 △온라인 언급량 △최근 일주일 언급량 △언론보도의 담론구조 분석 △온라인 언급 긍부정 감성 분석이다.
자동 분석 결과는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내부 행정포털에 매주 제공하며 관련 뉴스도 함께 열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탐색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도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지원사업에 신청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충남 방문의 해, 안전·쾌적한 캠핑장 만든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내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야영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화재·질식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매년 겨울철과 여름철 연 2회 안전 점검을 할 예정으로 도·시군이 각 관할 등록야영장을 합동으로 점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해 불법 야영장 근절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등록야영장 지원을 위한 4개 세부 사업으로는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 안전성 확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캠핑카 관련 기반 구축이 있다.
특히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캠핑카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국비 30% 증액 확보한 만큼 지원 대상을 기존 30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추진하며 각 지원 분야별 보완이 시급한 야영장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다음달 10일까지 각 시군의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추진계획의 핵심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
‘한 달 살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5개 시군에서 ‘충남 한 달 살기 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도내 머물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시행한다.
한 달 살기 지역은 보령·서산·논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이며 이달부터 12월까지 도비와 시군비 총 1억원을 투입해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7일 이상 도내 사업 해당 지역 여행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도 외 거주자이며 지원 내용은 △숙박비 △부대비 △체험활동비 △보험비 등이다.
사업 참가자는 충남 여행을 하는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여행 후기 작성 등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충남 한 달 살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누리집에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이번 사업이 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중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 성과와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살펴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한 달 살기 지원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하루 이틀 들렀다 가는 여행도 좋지만, 며칠간 머무르면서 각 지역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고 살아보는 특색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