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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생 전원 자격 취득 성공
홍성군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생 전원 자격 취득 성공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으로 특별 기획해 진행해왔던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의 수료생 전원이 해당 자격 취득 소식을 알렸다.
올해 6월부터 지난주까지 한 달여간 시범 운영한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은 한국원예치료사협회장 신상옥 강사를 필두로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 원예치료학 개론, 반려 식물 관리 기법, 원예치료 프로그램 작성법 및 자격 평가 시험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관계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의 대표적 효과로 사람 간 공감대 형성, 정서 안정,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상승 등을 꼽으며 전 과정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뿐 아니라 치료 기법 학습 차원에서 다채로운 작품 제작 실습이 포함되어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지루하게 이어졌던 감염병 대유행 상황아래 침체되어있던 일상과 마음이,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꾸미는 힐링 식물 바구니 만들기, 스스로에게 꽃 편지 쓰기 등의 원예 활동을 통해 얻은 초록빛 생기와 위안으로 다시 깨어나는 경험을 한 것이다.
무엇보다 참여자들이 원예농업과 치유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생산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었던 점이 이번 교육의 뚜렷한 성과이다.
나이와 세대를 가리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전원 수료와 자격 취득이라는 결과를 일구어낸 20명의 원예심리지도사들은, 학교, 요양원, 사회복지 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 원예 치유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길렀음을 입증하는 한편 농업인과 소비자를 아우르면서 농업의 정서적·사회적 기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참신한 교육과 시책 발굴에 대한 바람을 홍성군에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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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최
홍성군,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제12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움츠렸던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마음껏 뛰놀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싱싱 자동차게임, 신발 양궁 등의 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체육관에 모여 운동회를 하니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어렸을 때 학교에서 하던 운동회가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고 행복한 추억을 쌓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천규 관장은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잃어버렸던 평범한 일상을 다시 찾아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고 이용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세상을 잇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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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월부터 밤에도 문여는 공공심야약국 생겨
홍성군, 7월부터 밤에도 문여는 공공심야약국 생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밤에도 365일 문여는 공공심야약국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대한약사회 주최로 정부 지원을 통해 시범운영에 들어 갔으며 충남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홍성군의 소재 ‘보령약국’이 선정됐다.
보령약국은 홍성의료원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심야시간대인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군은 심야시간대 운영이라는 특성상 우범 사각지대에 놓일 것을 우려, 홍성경찰서와 협업해 시범 운영기간 동안 탄력순찰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시간 소아 해열제나 알레르기약처럼 고객에게 당장 필요한 약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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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총력
홍성군, 홍성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곡물 가격과 해상운임 상승, 환율 변동성 증가로 급등하는 생산비 절감과 한우 가격 하락에 대비 수급 관리를 위해 하반기 약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한우 사육 농가의 경영개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홍성한우를 우수한 등급으로 출하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과 암소 개체 조절을 위한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지원’ 사업으로 홍성 한우 수급 조절을 유도하고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한우 유전체 분석 지원 사업은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홍성한우 생산으로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 증대 효과가 입증되어 전년 대비 사업비를 올해 사업비를 120% 증액한 바 있다.
이는 한우 사육두수가 지난해 약 340만두수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약 350만두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사육두수에 근접했고 공급과잉에 따라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100만 마리로 증가해 한우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한국농촌경제원의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편 홍성군의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 7위로 전국 대비 1.7%를 사육하고 있으며 1,792 농가에서 64,763두를 사육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군은 전국 6위 규모의 충남 최대 한우 사육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축산군으로 향후 한우 가격 하락에 관심을 갖고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홍성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홍성한우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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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2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8일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정한율 신임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과 특히 민선 8기 군정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2년 군정 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한 5대 추진전략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 찾아오는 문화 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역점과제와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중점 사업인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혁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살폈고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을 통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 공공청사 건립, 홍주읍성 복원 및 종합정비계획 수립,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민이 공감하는 시 전환 추진 등 세부 계획 보고를 통해 미래 홍성의 청사진의 구도를 잡았다.
이 군수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속동전망대 복합레저시설, 속동 노을쉼터 광장,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홍성호 명소화,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결성중학교 야구장 등 대규모 공사를 계획대로 잘 마무리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는 수동적인 행태는 지양하고 담당 업무에 적극성을 가지고 추진해 가시적인성과를 창출해 달라”며 “민선 8기는 향후 홍성의 10년 ~ 2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의 발굴과 낡은 관행과 겉치레는 과감히 타파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이뤄달라”고 전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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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백야 김좌진 장군의 재산 처분 관련 문서 수집
홍성군, 백야 김좌진 장군의 재산 처분 관련 문서 수집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백야 김좌진 장군의 재산 처분에 홍성지역 독립운동가인 최중식선생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편지 17점을 비롯해 총 6건 84점의 유물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편지는 1909년 8월부터 1910년 7월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최중식 선생이 동생 최중철 선생에게 서산과 태안, 결성 일대에 있는 집안 토지를 처분하면서 고남면 행촌, 상촌, 이동에 있는 김좌진 장군 소유의 논을 같이 매입해 처리하는 내용이다.
특히 편지 중에는 김좌진 장군이 최중철 선생에게 2석 15두 7승지기의 논을 매도하고 농지 소유권증명을 모두 이전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작성한 확약서의 복사본이 포함됐다.
홍성군은 편지에 나오는 인명과 지명 등을 파악한 후 전체 흐름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김좌진 장군이 1910년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하기 위한 자금 마련 및 홍성지역 유림과 독립운동가들 간의 관계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최중식 선생은 본관은 전주이며 1919년 지산 김복한 선생과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유학자이다.
선생의 아들인 최명용 선생 역시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금 활동을 했던 독립운동가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그동안 김좌진 장군과 관련된 내용으로는 독립군 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번에 수집된 자료를 통해 1910년대 독립운동과 관련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산을 정리했던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며 “자세한 내막을 알기 위해서 최중식 선생 집안과 관련해 추가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주성역사관은 최중식 선생의 편지 외에도 최중식 선생과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전양진 선생 관련 문서 금마면 송암리 무송윤씨 집안 고문서 등을 수집해 홍성의 지역사 자료를 풍족하게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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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행복한 동행 본격 시작
이용록 홍성군수, 행복한 동행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에 함께해 군민이 행복한 군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지난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혜전대학교, 홍성경찰서 충남서부보훈지청,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홍성세무서 홍성의료원, 청운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간략히 청취하고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연한 업무 연계를 위해서는 군정의 동반자인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군정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관,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의 곁으로 다가가 열린 군수, 소통하는 군수로 민선 8기를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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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 임산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성료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임산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6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개최된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태교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태교음악회’는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요기요 [요즘,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의 일환으로 사전에 신청한 임산부와 동반자 20여명이 함께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잇슈창고’에서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예비엄마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안녕아가야~ 너는 잉태부터가 축복이야 라는 부제로 진행된 태교음악회는 소중한 아기에서 선사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물꾸러미였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담당자의 해설로 진행된 음악회는 ‘Russlan and Ludmilla’를 시작으로 태교음악으로 널리 알려진‘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호른 콘체르토 3번 2악장’과 ‘쇼팽의 발라드 1번 피아노’등 50여분간의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끝이났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브런치 태교음악회를 기획하며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모든 먹거리는 엄선해 잇슈창고 입점 청년기업을 통해 구입하며 지역 청년들과 상생을 실천했다.
태교음악회 참석한 임산부는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장소에서 선택받은 1인이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음악회를 기획한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군립오케스트라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또 다른 임산부는 “호른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접하기는 처음이다”며 “해설처럼 아기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엄마의 심장박동수와 비슷한 템포로 맞추어서 연주해주셔서 배 속 아이까지 힐링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의 경험이 태어날 아기와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 될 거라며 즐거워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건강이 걱정되는 무더운 여름 임신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태교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립예술단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잇슈창고와 같은 홍성 곳곳의 장소를 활용해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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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협동조합, 홍상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쌀 기탁
홍성농업협동조합, 홍상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쌀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농업협동조합이 지난 6일 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과 홍성읍에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쌀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록 군수를 만나 장학기금 및 쌀을 기탁한 정해명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쌀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2013년부터 하나로마트에서 얻은 수임금 일부를 매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해왔으며 이번까지 모두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성농협은 또 매년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홍성농업협동조합의 홍성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200억 조성 모금 운동에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확산의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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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이 궁금하시면 찾아가 알려드려요
홍성군, 공유재산이 궁금하시면 찾아가 알려드려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 제공에 나선다.
지난 6일 광천읍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주민과 고령자들을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다수의 민원인이 공유재산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매각 방법 등을 비롯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해결은 물론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적 상담 서비스와 함께,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 홍보와 유휴재산 대부 계약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7월 21일 홍북읍 8월 4일 금마면 8월 18일 홍동면 9월 1일 장곡면 9월 15일 은하면 9월 29일 결성면 10월 13일 서부면 10월 27일 갈산면, 11월 10일 구항면, 11월 24일 홍성읍 순이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편의는 물론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산 활용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공유재산 이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와 유휴상태를 확인하고 목적 외 사용, 전대, 형질변경 등의 위법행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