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과 바다’ 카페 개업
홍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과 바다’ 카페 개업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0일 서부면에 위치한 해양수산복합센터에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노인과 바다’ 카페를 개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업한 ‘노인과 바다’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홍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홍성군에 거주하시는 17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 운영되며 업무에 익숙해진 6월부터는 매일 오픈할 예정이다.
커피 포함 다양한 음료를 비롯해 캔들 등 노인 일자리 생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시니어클럽을 더욱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2-05-24
-
홍성군,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어울림마당 개최
홍성군,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어울림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소년을 위한 ‘제2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어울림마당’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 공연 청소년 참여부스 운영 모범 청소년 표창 온라인 공모전 시상 스트레스 타파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MC 주도하에 진행되며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제작한 유튜브 쇼츠 영상 우수작 시상,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회식에서 청소년 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며 밴드,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청소년 공연과 마술, 비트박스, 치어리딩과 같은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대학교 학과체험, 타로 공예 만들기, 먹거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홍성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 지원 및 육성 조례’지정하고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2-05-24
-
청렴한 홍성군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교육’ 첫 스타트
청렴한 홍성군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교육’ 첫 스타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역사문화시설사업소를 시작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부패 방지제도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선·후배 간 인식 차이에 대해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직속 기관과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6회를 걸쳐 청탁 금지제도,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을 추진하고 홍성군의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홍성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기획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해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이 중요해진 시기만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벼 저온성 해충 방제 당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벼 저온성 해충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주야간 큰 온도차에 이앙기 벼 물바구미와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의 발생이 많아질 것을 염려해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이앙 후 써레질 기준 12~15일 정도 흐른 뒤 중기제초제를 살포해야 하며 논에서 많이 발생하는 매자기, 피 등의 잡초는 2~3 엽기 이전에 적기 방제하는 것이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제초제 살포 할 때에는 3~5cm 높이로 담수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본답 이앙시에는 육묘상 처리제를 살포해 생육초기 문제가 될 수 있는 저온성 해충과 잎도열병 등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못자리 기간 큰 일교차로 뜸묘, 생육불량 등이 일부 발생을 확인했으며 이앙 후 기상조건에 따라 본답에서 키다리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24일 농촌진흥청, 충남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벼 못자리 병해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앙 후 초기 관리가 중요하며 저온해충 등 농가별 예찰이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도 정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적기 내 방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지도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3
-
홍성 엘리트 야구의 개막을 알리다
홍성 엘리트 야구의 개막을 알리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 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광천 마르스 베이스볼팀이 지난 20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대학야구소프트볼협회가 창단을 승인해 공식 엘리트 야구단에 등록된 광천 마르스 베이스볼 팀은 창단 1여년 만에 창단식을 개최하고 군 내외적으로 홍성군의 중학교 엘리트 야구단의 개막을 선언했다.
광천 마르스 베이스 볼팀이 정식 엘리트 야구단으로 창단됨에 따라 현재 충남 서부 지역의 유일무이한 중학교 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금까지 충남 서부 지역에 중학교 야구부가 전무해 우수한 선수들이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야구선수를 꿈꾸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이날 창단식에는 백승균 체육회장. 장재석 군 부의장, 신주철 광천읍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고 성황리에 창단식을 마쳤다.
현 마르스 베이스 볼팀은 전 한화이글스 선수인 이송영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송영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충남에 터를 잡아 리틀야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공주와 서산에 각각 리틀 야구단을 창단한 그는 중학교 엘리트 야구부의 필요성을 느낀 후 현재에 이르러 홍성에서 중학교 야구단을 창단해 이끌고 있다.
이송영 감독은 “광천마르스 베이스볼팀은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충남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향후 홍성을 기점으로 우수한 야구선수들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 또한 관내 중등 야구 클럽의 창단을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광천 중학교 야구단의 시작과 함께하고 학생들을 위한 물품과 훈련을 지원해왔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창단을 통해 홍성군 리틀야구단에 이어 중학교 야구부까지 이어지는 엘리트 야구육성의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야구가 확실히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3
-
“홍성군, 공공계약분야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가져
“홍성군, 공공계약분야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가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공공계약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약 분야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前 경기도청 계약팀장으로 퇴직한 이재형 강사를 초빙해 주요 계약업무 처리방법, 지방계약법령 해석, 공공계약 사례분석 등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시간에 걸친 열띤 강의로 채워졌다.
특히 공사, 용역, 물품 등 공공 계약을 유형별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업무에 다소 생소한 신규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업무 처리에서 느꼈을 고충을 해소하고 직무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공공 계약분야 심화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높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3
-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동네영화관 개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동네영화관 개관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지역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창업공간인 잇슈창고에 지역 마을주민을 위한 동네영화관이 개관한다.
지난 주말 잇슈창고에서 문을 연 대평리 364 영화관은 12월까지 격주로 1~2회 운영하며 가족영화, 고전영화 중심으로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날씨가 좋은 가을경에는 외부에서도 영화 상영을 진행해 동네 주민을 위한 사랑방 역활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평리 364 영화관 이름은 잇슈창고의 주소며 홍성군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마을주민들이 잇슈창고와 청년들과 소통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잇슈창고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영화만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잇슈창고의 주요 행사와 일정 공유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동네 주민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잇슈창고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마을주민과 잇슈창고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잇슈창고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5-23
-
홍성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홍성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9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빼기’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합의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약했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때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법과는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 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 후 폐기물을 수거한다.
군은 2개월간 준비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쓸만한 재활용품을 매매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의 생활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성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20
-
홍성군가족센터, 가족정책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로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돌봄공동체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입양가족 및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질높은 통합가족서비스 지원으로 가족의 관계 회복과 건강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통해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돌봄공동체 숲친구들 협동조합’도 가족정책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가족정책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동안의 노력들이 보상받는 거 같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홍성군의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홍성군가족센터와 돌봄공동체 숲친구들 협동조합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동 양육과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0
-
홍성군, 홍성한돈 브랜드 육성한다
홍성군, 홍성한돈 브랜드 육성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산 돼지고기 유통시스템 구축하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 및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성한돈 브랜드 운영 사업단’을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한돈 브랜드 운영 사업단’은 지역의 도축·가공장과 연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홍성산 돼지고기의 유통시스템을 조성하고 돈육 반응과 소비자 인지도 평가를 통해 상표등록 후 홍성한돈 대표 유통브랜드를 구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의 운영실적이 있는 지역의 법인 또는 조합으로 설립된 식육포장처리업체와 돼지고기 공급을 위한 양돈농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식육포장처리업체는 가공시설을 갖추고 소포장이 가능한 업체만 가능하다.
참여 농가는 최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의 인식이 커지면서 브랜드 신뢰가 중요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농가에 악취모니터링 설치가 의무화되며 이는 사육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암모니아 수치 이하의 사육환경에서 자란 브랜드육을 비롯해 햄, 육포 등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2차 가공품을 추가 개발, 충남권은 물론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홍성한돈 브랜드 사업단 운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시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브랜드 육성을 통해 다각적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 확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상품 집중 육성을 통해 어려운 축산업 현실을 타개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경영악화와 시장개방, 탄소중립 등 환경규제 강화 등 날로 어려워지는 축산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한돈 브랜드를 육성하고 신성장 사업을 내실화해 우리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320여 농가에서 62만5천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충남의 29.4%, 전국의 5.6%를 차지하는 전국 제일의 축산 중심지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