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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시작
홍성군,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6109건, 총 88억 1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금액으로 증가요인은 개별주택가격 · 공동주택가격 ·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의 상승과 내포신도시 임대아파트의 신규 분양 및 지난해 한시적으로 감면되었던 유흥업소의 중과세 등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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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백신접종 홍보 앞장서 찾아가는 현장예약 서비스 실시
홍성군, 백신접종 홍보 앞장서 찾아가는 현장예약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층의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홍성읍 내 위치한 경로당 40개소에 찾아가 현장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신접종 홍보를 추진했다.
군은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한 대상자,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정보, 접종 후 중증질환 발생 비율, 확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현장에서 미접종자의 사전 예약을 도왔다.
보건소는 2인 1조, 2팀을 편성해 지난 18일부터 홍성읍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찾아가 현장 예약 서비스 시작했으며 8월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순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을 어려워하시고 4차 접종을 하고 있는지 모르시는 분도 많다”며“찾아가는 현장예약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4차 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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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축산농가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조성
주민-축산농가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조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해 주민과 축산농가의 따뜻한 동행으로 상생하는 축산업을 발전시켜 행복한 홍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예부터 홍성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21년 12월 기준 한·육우 61,922두, 돼지 625,876두, 닭 2,657,205수 등 충남도 내 최대규모의 가축 사육두수를 점유하고 있지만,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으로 가속화되는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주민과 축산농가와의 축산악취 갈등이 심화된 바 있다.
이에 홍성군은 축산악취 저감과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올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투입, 수질·토양·대기 오염을 방지해 환경을 보존함과 동시에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고 가축을 건강하게 사육하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으로 주민-축산농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축산농가-주민 간의 상생을 유도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홍성군은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다년차 시·군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공모에서 전국 47개 시·군 중 상위 5개 시·군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축산악취개선 및 가축분뇨처리 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시설지원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인식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지정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을 꾀한다.
군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를 위해 축산분야 약66개 보조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21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현재 40개소 지정·운영하고 올해 말까지 70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축산악취개선 추진단 운영, 퇴액비 살포비 지원, 악취관리 미흡 농가 지도·단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장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구축한다.
더불어 조사료 생산 종자 구입 지원과 함께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는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에 12억원을 투입, 20,000톤의 제조 비용을 지원해 친환경 축산업 발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도모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 사업의 핵심은 지역민들이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인정·격려하고 농가는 주민의 격려를 바탕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상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행복한 홍성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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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총괄·공공건축가 뉴스레터 발간
홍성군, 총괄·공공건축가 뉴스레터 발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건축·도시공간 정책 추진을 총괄하고 조정·자문하는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 기록과 소식을 담은 “Architects’Newsletter”2022년 여름호를 발간했다.
군은 지난 2020년 홍성의 건축·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및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기본법’에 따라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하고 총괄건축가로 최명철 건축가[단우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으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10인을 주축으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해 각종 공공건축 및 다수의 공공사업에 대한 조정 및 자문의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뉴스레터는 민간전문가 제도에 대한 이해력 제고 및 그간의 홍성군 총괄·공공건축가 활동 내용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발간했으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현황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뉴스레터는 계절별로 발간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 민원지적과 등에 비치하고 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열람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앞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건축·도시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계절별 뉴스레터 발간을 통해 우리군의 공공건축사업을 군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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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철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주의 당부
홍성군, 여름철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 호흡기 질환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및 급수시설, 에어컨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병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발열, 오한, 기침이나 근육통, 두통, 전신쇠약감 등이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약화된 노약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 시 심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에어컨 가동률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홍성군은 오는 8월 중순까지 대형건물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냉각탑수 및 급수에 대한 환경 수계 검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기준치 이상 검출 시에는 즉시 청소 및 소독, 재검사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냉각탑 청소 및 소독요령과 감염예방 요령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수 및 급수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와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 내에서도 냉방기기 점검 및 청소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관리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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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왕우렁이 열심히 활용하고 관리는 철저하게
홍성군, 왕우렁이 열심히 활용하고 관리는 철저하게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유출 차단, 월동방제, 피해 없는 안전 활용 등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논 잡초 제거용으로 도입된 왕우렁이는 친환경 및 일반 벼 재배 농가에서 비용이 적게 들고 제초효과가 탁월해 선호하는 생물 활용농법이다.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으로 304ha 면적에 왕우렁이 약 21t을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외래종인 왕우렁이의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하천·호수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는 경우, 자연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2019년 생태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군은 이러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 물때기 시점 및 장마철을 고려해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지정했고 홍동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마을 주민이 적극 동참해 지난 14일 홍동면 수거 행사에서 약 10t의 우렁이를 수거했다.
왕우렁이 집중 수거는 이번뿐만 아니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월동이 가능해진 왕우렁이의 월동 방지를 위해 벼 수확 후 11월 중 다시 운영하며 농경지와 농수로에서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왕우렁이는 잡초 방제 효과가 우수하지만, 생태에 미치는 위험성에 따라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수거 기간이 아니더라도 농가에서 왕우렁이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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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신청제’
홍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신청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 점검을 시행해 위험 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8월 5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한다.
또한, 군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과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점검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안전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 있다면 지체없이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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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3~고2 대상 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상담회 개최
홍성군, 고3~고2 대상 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상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사랑장학회에서는 오는 8월 6일~7일 양일간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1:1 맞춤형 입시상담회를 위한 사전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상담회는 개별부스 운영과 가림막 설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 후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번 상담회는 입시 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해 고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성적에 맞는 대학 목표설정, 효율적 내신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학회는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빠르게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농어촌특별전형에 능숙한 현직교사들이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1 맞춤형 입시상담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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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
홍성군,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17일까지 메가쇼에서 주최하는 수원‘팔도밥상FAIR 2022’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메가쇼 행사 참가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의 일환으로 홍성군의 가공상품을 소개하고 시식과 시음 행사를 통해 충성고객의 확보와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시행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가쇼는 250개사 참여, 400부스 규모의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 판매전으로 올해 예상 방문객은 5만여명에 달할것이라 주최측은 밝혔으며. 홍성의 농가들은 이번 참여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을 경험하며 제품의 보완점과 마케팅 방향을 깨닫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소규모 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을 대형유통사의 상담과 바이어들의 조언을 통해 현실적인 부분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홍성군에서는 유기농부엉이네오솔길, 다농농장, 이레맛김, 크로바양계식품, 한마음농장, 홍주발효식품 6개 업체에서 유기농 건강차, 조미김, 맥반석 구운계란 등 총 40여종의 농가형 가공상품을 선보였다.
맹지현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메가쇼 팔도밥상FAIR 참가가 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에게 보다 넓은 시장을 보여주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기술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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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어르신 대상 가정환경수정 서비스 제공
홍성군, 치매어르신 대상 가정환경수정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치매 어르신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보호자의 부양 부담 감소를 위해 가정환경수정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환경수정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상태나 습관·행동 경향을 고려해 환자가 사는 가정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으로 치매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치매 증상 악화와 함께 수반되는 행동적인 특성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사고 발생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치매 환자의 기능 수준과 욕구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치매 전담 요원의 견해와 치매 환자·보호자의 니즈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수정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의 예로 실내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로 낙상을 예방할 수 있고 변기 근처 화장실 사용순서를 설명한 이미지를 부착해 화장실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가구를 창문 앞에 배치해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불안 행동을 완화할 수도 있다.
이러한 안전 확보는 치매 환자의 신체·인지 장애의 영향이 적어지게 만들며 잔존기능의 유지와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만든다.
군은 경도 치매 환자 중 참여가 가능한 20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독거노인이거나 사례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인선미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환자의 관리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접근해야 할 과제이며 주택 내 안전 위험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 관리 체계를 다양한 방안으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