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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
홍성군 특사경,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마철 대비해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및 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고의·상습적으로 가축분뇨 등 무단 방출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장마철에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는 물론,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해 우리 군에서는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무단방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의 수질 환경 보전과 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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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화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성료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 가정에는 한두 개씩 처치 곤란한 빈 화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폐화분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가하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에서 길러진 총 20품종 350여개 식물과 상토를 제공해 직접 화분에 심어 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3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그린 인테리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중심의 참가자들을 위해 목공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조물조물 야채 비누 만들기 꽃차 만들기 세계문화 놀이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배가 됐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화분을 이용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은 물론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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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마을금고 홍성사랑카드 8일 출시
홍성군, 새마을금고 홍성사랑카드 8일 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기존 농협은행과 우체국에서 발급하던 ‘홍성사랑카드’ 발행 금융기관을 확대해 오는 8일부터는 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홍성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온라인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이제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오프라인 발급충전도 가능해졌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홍성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2분기 할인판매는 종료된 상태로 7월 1일부터 3분기 할인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사랑카드는 부정유통 방지 및 발행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사랑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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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민선 7기 마무리를 위한 읍·면 방문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김석환 홍성군수는 3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선 7기 군정에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읍·면 마무리 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순방은 군정 업무의 최일선 행정복지센터에서 역할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민관협치의 윤활유 역할을 수행해준 각 읍·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과 함께 5~7기 주요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장곡면과 광천읍을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오·만찬을 함께하며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민선 8기의 안정적 정착과 유연한 시작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펼치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민간협치를 이끈 군민들의 아낌없는 지지는, 3선의 긴 여정을 대과 없이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마무리 읍면 방문은 3일 장곡면·광천읍, 7일 금마면, 8일 홍동면·홍북읍, 9일 은하면, 10일 결성면, 13일 서부면·홍성읍, 14일 구항면, 16일 갈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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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최
홍성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든 소소한 마을축제인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와 ‘골목대장 히어로’가 오는 6월 4일 펼쳐진다.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 나물 축제’는 금마면 가산 가야마을에서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어 공동으로 가꾸어온 나무순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을 위해 나물 시식 및 나무 나물 김밥 체험, 나무 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작은 운동회가 열린다.
‘골목대장 히어로’는 홍고통의 추억의 골목 문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축제이다.
참여자들은 골목 아트 놀이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목 마켓이 운영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는 15개 마을이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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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제작
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진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한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안내해 주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 지도를 제작·배부한다.
‘지진 옥외대피장소’란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와 낙하물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야외장소로 지진 발생 시 일시적으로 대피해 몸을 보호하고 대피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장소다.
이번 군에서 제작해 배부하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는 홍성군 관내 24개소의 지진 옥외대피장소 위치를 표기했으며 지진 피해도 보장해 주는 풍수해보험,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서 위치와 수용인원 등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 지도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및 받아볼 수 있으며 홍성군 관광 안내지도를 활용해 제작되어 홍성 12경을 비롯한 각종 명소 또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를 통해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로 안전한 홍성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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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개최
홍성군, ‘제4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결성면 문화재보호회에서 단옷날을 기념하는 행사인‘제4회 결성읍성 단오축제’를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결성읍성 단오축제’는 지역의 수호목에 결성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 향토 문화로 전승해온 신목대제를 단오축제로 발전시킨 축제로 한해 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단옷날 결성 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3일 오전 11시 결성면 결성읍성 형방청에서 신목대제를 거행하고 4일에는 본격적인 주말을 맞이해 결성현감 부임 행차 재현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등 전래놀이 및 민속체험과 함께 앵두화채를 비롯한 단오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선열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고장, 결성면에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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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동상가, 코로나19 회복 위한 활성화 이벤트 추진
홍성군 명동상가, 코로나19 회복 위한 활성화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명동상가 상인회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명동상가 보물찾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동상가 상인회에서 주관해 보물찾기 게임, 먹거리 리어카 운영, 퍼레이드 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일상 회복의 분위기를 즐겼다.
명동상가 상인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상점가 내 호떡골목 활성화 마케팅 행사 및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맥주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대학교, 단체와 협력해 상점가 대표 세일 행사인 리어카데이가 열리며 캐시백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점가 내 고객 유입 활성화와 상점가 이미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명동상가상인회 김병태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명동상가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가와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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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벼 모내기가 쉬워졌어요
홍성군, 친환경 벼 모내기가 쉬워졌어요
[세종타임즈]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농철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일반농법에 대비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 지원을 통해 기존 산파식 이앙에서 포트묘 이앙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포트묘 농법은 포트당 2~3알씩 볍씨를 파종 후 35~40일 정도 키운 튼튼한 성묘를 넓게 심는 농법으로 이앙 후 활착이 빨라 초기 생육이 왕성하고 뿌리 발달이 좋아 벼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노동력 절감에 장점이 있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포트묘 이앙기 4대를 구입, 홍동농협의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에 지원해 영농방식변화에 물꼬를 트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벼 이앙 대행은 친환경 육묘장을 운영하는 홍동농협에서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앙 작업을 대신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환경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생산 활동의 공동작업화를 유도해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농협에서 육묘→이앙→수확 후 수매까지 일관성 있게 농작업 대행을 해서 고령화 시대의 농촌 변화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올해의 이앙 대행은 약 70ha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외에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을 통한 육묘장 지원, 논두렁 물막이판 등 친환경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드론 항공방제 지원 등의 진환경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대행, 드론 파종 등 영농 방식의 변화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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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재배 농가의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방제 약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는데, 주로 나뭇가지와 줄기, 잎 등에 붙어 나무의 즙을 빨아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산물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은 6월 3일까지 전년도 약제 신청자에 한해 배부하고 배부 기준은 1,300m2당 1병이다.
약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으로 방문해 배정된 약제를 수령하면 된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