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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용달협회 태안군지회 및 이상호 지회장, 태안군에 성금 기탁
충남용달협회 태안군지회 및 이상호 지회장, 태안군에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용달협회 태안군지회와 이상호 지회장이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이상호 지회장은 11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3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상호 지회장은 “연초를 맞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주민 여러분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회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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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친해져요” 태안군, 지역 학생 대상 ‘인공지능 캠프’ 호응
“AI와 친해져요” 태안군, 지역 학생 대상 ‘인공지능 캠프’ 호응
[세종타임즈] 인공지능 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태안군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0일 남면 달산리에 위치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서 태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태안 AI 융산원이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과 융산원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융합분야의 지식·기술 관련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안면중 및 근흥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군은 이날 태안 AI 융산원 및 연구원 소개, 건강On새롬센터 연구장비 체험, 활동 내용 기반 퀴즈대회 등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VR 기반 인지기능평가 COSAS 인지기능평가 시인지 측정 훈련기기 체성분 분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와 AI 데이터 분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AI 연구원 및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학과 등을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날 태안초를 시작으로 올해 추가적인 캠프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태안 AI 융산원이 인공지능에 대한 친화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반응이 좋아 앞으로 캠프 지속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군민가 가까운 태안 AI 융산원 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융산원을 필두로 노인복지와 지역 상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지역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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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 연장 총력전
태안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 연장 총력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태안 연장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군 연장 제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민 50명을 실행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위원회 회의는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서산시까지 13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태안까지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군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갖고 동서횡단철도의 태안 연장에 대한 공감대를 모은 바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현행 계획상 총 연장 330km로 국비 3조 7천억원이 소요된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 사업 지정에 이어 지난해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으며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움직임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남북 위주의 철도에 이어 동서 교통망 구축을 통한 중부권 발전이 기대되며 태안군은 중부권 최서단인 태안까지 철도가 연결돼야 진정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완성된다고 보고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안의 경우 현재 고속도로와 철도가 모두 통과하지 않는 지자체로 노선 연장 시 열악한 교통실정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최동·서단 연결로 구축을 통한 국토 균형개발도 함께 기대된다.
이날 위촉된 실행위원 50명은 향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군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등 대내·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태안군도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관련부처 및 상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동서횡단철도의 태안 연장은 열악한 태안의 실정에 비쳐볼 때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업 중의 과업임이 분명하다”며 “태안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 태안의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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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년도 태안학사 입사생 40명 모집
태안군, 2024년도 태안학사 입사생 40명 모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997㎡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복학예정자,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취업준비생과 휴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로 선발되며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으로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9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방문 접수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기간 내에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문자로도 통보된다.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추후 공고되는 등록기간 내 등록 후 입사하면 되며 입사기간은 1년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학사는 지역 출신 수도권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된 학업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입사생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입사생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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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선물 드려요” 태안군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부터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90세 생일자에 3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안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노년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법’ 제4조 및 ‘태안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올해 예상 지급대상자는 총 259명으로 군은 대상자의 생일달 1개월 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매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후 매월 말일 읍·면을 통해 대상자에게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안마기, 발마사지기, 족욕기, 온수매트, 이불세트 등 30만원 상당의 제품 중 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 신청할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도장, 대리인 신분증, 증명서 위임장 등을 지참하면 된다.
태안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매달 1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돌입한 데 이어 이번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까지 진행하며 적극적·실질적 노인복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 대상자 전원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노년층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경료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이어 이번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지역 발전에 힘써오신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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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태안군,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됐다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1월 소원 생활권 고남 생활권 연포항 등 3개소 선정으로 국비 175억원을 확보한 태안군은 2년 연속 해당 공모 선정으로 어촌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근흥면 정산포항은 매년 지속적인 귀어인구가 유입되고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정주 의지 및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이나, 취약한 어항시설로 매년 침수와 월파 및 낙상사고가 이어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정산포항에 방파제 정비 어장진입로 정비 침수방지 시설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 안전성 확보 및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어촌계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교육과 시설물 운영관리 컨설팅에 나서는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어촌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확충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3개소에 이어 2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역 중장기 발전을 이끌어갈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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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태안군지부, 9일 태안군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9일 태안군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농협은행 태안군지부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9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지부장, 주해윤 태안군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천만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윤희철 지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일굴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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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와이이엔지·에스알에너지·서부전기, 태안군에 성금 기탁
비앤와이이엔지·에스알에너지·서부전기, 태안군에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지역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비앤와이이엔지, ㈜에스알에너지, ㈜서부전기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비앤와이이엔지 윤대호 대표이사, ㈜에스알에너지 조흥기 대표이사, ㈜서부전기 김애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총 1천만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액은 ㈜비엔와이이엔지 400만원 ㈜에스알에너지 300만원 ㈜서부전기 300만원이다.
기탁자들은 “이웃 태안군민의 행복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2024년 새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충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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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한 달 앞으로
태안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한 달 앞으로
[세종타임즈]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씨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다.
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10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태안군은 올해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지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씨름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각종 시설 정비 및 홍보에 나서고 태안이 자랑하는 문화관광 자원 및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태안군이 씨름 강군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맞아 그동안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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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취약계층 주거급여 예산 26억원 확보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 주거급여 예산 26억원을 확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말 국·도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주거 취약가구의 임차료 지원에 23억원을,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에 3억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주거급여란 주거급여법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것으로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지급 및 집수리 등 수선유지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태안지역 대상 가구는 1800여 가구로 가구별 소득인정액이나 주택 노후도 등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올해 48%로 확대됐으며 임차가구에 지급하는 기준 임대료도 지난해 16만 4천 원~62만 6천 원에서 올해 17만 8천 원~64만 6천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저소득층이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없음을 입증해야 했던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제도’가 2018년 10월 폐지됨에 따라 올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하고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급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가장 필요한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