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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 개최
태안군,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5일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2022년 태안군 문화예술인 포럼’이 개최됐다.
태안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문화예술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근영 전 대진대학교 총장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보컬그룹 ‘라오니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안민예총 가덕현 지부장과 태안서각협회 원범재 지부장의 사례발표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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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성장’ 농업인재 육성 앞장
태안군, ‘미래 성장’ 농업인재 육성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농업대학 졸업생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7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49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으며 군은 올해 태안농업대학에 ‘농업기계과정’과 ‘탄소중립농업과정’을 개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
농업기계과정은 총 25회 1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비롯해 관리기·예취기·굴삭기·지게차·드론 등 다양한 기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펼쳐 교육생 24명이 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4회 1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탄소중립교육과정의 경우 탄소절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법의 이해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등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농업 육성에 초점을 뒀으며 1명의 학생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아 귀감이 됐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쉼 없이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졸업생들이 새로운 기술의 공유와 확산 및 실천을 통해 태안 농업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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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참전유공자 故 김재호 하사 유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태안군, 참전유공자 故 김재호 하사 유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7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군은 6·25 참전용사인 故 김재호 하사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아들 김을회 씨와 며느리·손자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갖고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등 지자체와 국방부 및 육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故 김재호 하사는 1953년 입대해 제12사단 51연대 소속으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소총수로 활약하며 1954년 10월 15일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을 받았으나, 당시 주민등록 시스템 부재와 더불어 다수의 전사자 발생으로 정확한 신원파악이 어려워 국방부에서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채 미지급자 명단에 머물러 있었다.
그 후, 무공훈장 미지급자 기록 대조 조사를 통해 일치 사실을 확인, 사업 조사단에서 유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끝에 68년 만에 故 김재호 하사가 뒤늦은 훈장을 받게 됐다.
16일 전수식에서 유가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한 가세로 군수는 “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재호 하사님을 비롯한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월 6·25 참전용사인 故 송만복 일병 유가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등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추진에 앞장서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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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 전망대, 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시설로 선정
영목항 전망대, 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시설로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및 선진화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 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산림조합 사옥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관내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0~11월 건축문화상 공모에 나섰으며 총 20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태안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남면 고남리 268-30 외 4필지에 위치한 ‘영목항 전망대’는 연면적 576.75㎡ 지상 3층의 관람집회시설로 해당화 꽃잎을 형상화하고 곡선형 루버를 전망대 구조부에 수직으로 접합해 ‘원산안면대교’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우수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안면읍 승언리 63-219번지에 위치한 ‘승언리 단독주택’은 연면적 198.88㎡의 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으로 주택단지와 농지가 대려다 보이는 언덕 중턱에서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ㄱ’자 모양으로 배치해 독창성 및 합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안읍 동문리 340-14번지에 위치한 ‘태안군산림조합 사옥’은 연면적 3,773.34㎡의 지상 4층 규모로 녹색칼라로 건축물의 전·후면에 포인트를 줬으며 입면변화를 모색하면서 산림의 성장 및 변화과정을 표현해 태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군은 외관의 독창성 및 시공의 합리성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 연출 여부 건물배치 및 평면계획의 합리성 외부 마감재 및 색채 선택의 적정성 옥외 공간 활용 및 동선의 합리성 등을 검토해 우수작을 가렸으며 선정된 작품은 태안군 종무식에서 표창하고 우수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작들은 예술적인 건축 공간 조성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신축해 태안군의 건축문화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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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 개최
태안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수료생 및 강사,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료식 및 작품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진행된 4분기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위한 것으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작품발표 및 전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취미 분야와 생활체육 분야로 나눠 4분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3개 강좌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여건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교육에서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기쁘다”며 “소통을 통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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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조직문화 바꾼다” 태안군 ‘세대 공감 토크’ 성료
“소통으로 조직문화 바꾼다” 태안군 ‘세대 공감 토크’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세대 공감 토크’가 공직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9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본청 지하 북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 할래요~ 세대 공감 토크’를 개최했으며 총 88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밝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20여명의 6~9급 공직자가 참여했다.
군은 ‘이것만은 지켜요, 우리’라는 공통주제 아래 ‘누구나 처음은 있다’ ‘즐거운 직장문화 함께 만들어요’ 등의 소주제를 택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 대화를 지양하고 ‘리버스 멘토링’ 방식을 통해 후배가 선배에 조언하는 대화 방식을 채택해 진솔한 대화를 유도했으며 양성평등 퀴즈를 통해 우수자에 태안사랑상품권을 수여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민식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아무래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세대 공감 토크 만족도 조사 결과 눈치주지 않는 근무 환경 직원 간 상호존중 수평적 의사소통 등이 직장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직원 업무환경 제고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 선·후배 공직자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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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남문1리 마을회관 준공
태안군, 태안읍 남문1리 마을회관 준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0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태안읍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남문리 205-2에 지어진 남문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27㎡에 건축면적 161.4㎡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에 돌입해 1년 만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남문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2층에 위치해 있어 고령층 등 주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회관 인근 토지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남문1리 마을주민 741세대 175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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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태안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전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태안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21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12월 21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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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솔라고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태안 솔라고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세종타임즈]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원과 후원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후원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는 지난 9일 솔라고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과 ‘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 ‘솔라고 컨트리클럽’ 유남종 대표이사 및 허윤경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는 지난해 12월에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태안군에 전달한 바 있으며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0명에, 후원금은 불우이웃 및 장애인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솔라고 박경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라고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계묘년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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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합창단, 1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태안군립합창단, 13일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세종타임즈] 태안군립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리크리스마스 태안’을 주제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며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추억의 크리스마스 사랑의 인사 행복을 주는 사람 기쁨에게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태안군립합창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합창단원들의 20주년 축하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주회는 지난 20년간 군립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합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연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태안군립합창단은 한·중 국제합창제 금상과 충남합창제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군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