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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이영택 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담당관은 법 제정 의의를 시작으로 주요 10대 행위 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에 대한 제재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 담당관은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일상생활이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강의는 내년 시행 예정인 법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시행착오 없는 행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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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고 1~2학년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공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로 부분 등교나 원격수업을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8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청양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40명이며 매일 등교해 급식을 받는 3학년은 제외된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꾸러미 공급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지원 대상과 시기, 꾸러미 구성 품목을 확정했다.
꾸러미는 11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두 차례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 약 8~9가지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과 햇살영농조합법인이 공급을 맡는다.
꾸러미에 들어가는 모든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완료하며 상자 안에 안내문을 동봉해 배송 과정 중 품질에 이상이 생긴 경우 즉시 교환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군 관계자는 “청양산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가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식품 복지”며 “우수한 식품 재료를 생산하는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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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협중앙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청양군, 농협중앙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협중앙회 제정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차별화된 귀농 정책으로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이나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귀농 활성화와 창업농 육성을 위해 체험 후 귀농을 결정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전입 시 집들이 비용 및 이사비용 지원 귀농 농업창업 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 농장 지원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등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지난 10년간의 귀농·귀촌인 전입 현황을 파악하고 거주실태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마쳤으며 내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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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색유리 공예 작품에 청양군민 감탄
빛나는 색유리 공예 작품에 청양군민 감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색유리 공예 교실’ 전시회를 열고 유리의 빛과 색의 신비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군의 동아리 역량강화사업 지원을 받은 ‘청양 색유리 공예 교실’ 강습생과 참여작가 공예품 30여 점이 출품돼 다양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색유리 공예는 건축, 예술 등 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분야이며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대치면 탄정리 소재 ‘빛결공방’에서 회원과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강습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면서 색유리 공예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부가가치가 충분한 색유리 공예에 군민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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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 나눔 실천 유공 충청남도지사 포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1 나눔 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 실적으로 충청남도지사 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0년과 2021년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충남도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나 유공자를 포상하면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지역에서는 군과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 조합장이 충남지사 포상을 받았으며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노중호 지부장과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면서 청양군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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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청양자활센터 지역복지 향상 업무협약
청양활성화재단-청양자활센터 지역복지 향상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성 향상과 먹거리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청양활성화재단은 지역민 먹거리 복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공동사업을 지원하고 청양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사회성 향상의 기반이 되는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활성화재단 김윤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민 먹거리 복지증진과 사회성 향상, 더불어 행복한 청양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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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정산농공단지 안에 있는 ‘에이케이켐텍’ 청양공장에서 국가안전대진과 연계한 안전충남훈련을 가졌다.
안전충남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주민 안전 확보의 기초가 되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개 시군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군은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정산면 등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대형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해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진압을 시작으로 공장 근무자와 주민 대피, 수습에 이은 복구 활동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대응 능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과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면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김윤호 청양부군수는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부족함 없는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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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월 20일까지 백제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산하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백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장인들’ 등 직접 만지고 즐기는 오감 만족 체험 위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 시대 놀이 ‘산가지’ 체험, 기와 체험 ‘손석고 붕대’, 그림 체험 ‘톡톡 블록’, 보석 체험 ‘가죽 거울’, 금속 체험 ‘금동대항로 입체 퍼즐’, 군밤 굽기, 버스킹 무대 등이다.
체험비는 무료이고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백제 전통문화와 놀이를 함께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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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 구성…군민 지원 논의
청양군,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 구성…군민 지원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8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군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이날 2층 상황실에서 김윤호 부단장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고 방역대책반과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결정에 따라 지역경제 살리기와 생활 방역 2개 분야에 11개 대책반을 꾸리고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꾸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스타트업 특례보증지원 기업회생자금 융자지원 백신접종 완료자 생활편의 제공 문화행사를 통한 주민 위로 등이다.
한편 10월 27일 현재 청양군민 1차 접종률은 86.6%로 대상자 3만755명 중 2만6,629명이 접종을 마쳤다.
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80.7%로 전국평균 71.5%보다 9.2% 높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피해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았던 것은 군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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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세종타임즈]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운곡면 소재 둔송구기주 체험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조제순 협의회장과 임원 20여명은 군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고추장을 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조제순 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언제나 주위를 살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박한 현실이라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