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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서 금3 은1 동1 획득
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서 금3 은1 동1 획득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연이어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쓸어 담으며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싱팀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이어 열린 제3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두 대회는 당초 10월 8일로 예정됐던 전국체육대회 전초전 성격을 띤 대회여서 참가선수만 9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다만 전국체육대회 복싱 종목은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증가에 따라 지난 17일 고등부를 제외한 전 부문 개최 취소가 결정됐다.
전국체전 우수성적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훈련에 매진한 복싱팀은 두 대회에 연달아 출전해 슈퍼헤비급 송화평 금 2개 플라이급 안성호 금 1, 동 1개 웰터급 이푸름 선수가 은 1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까지 청양군청 소속이었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박진훈 선수는 러시아에서 열린 2021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청양 복싱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군은 복싱팀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지 훈련 경비와 성적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며 “비록 전국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12월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비해 더욱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조치 행정명령과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10월 1일부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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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호 주변 12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
청양군, 칠갑호 주변 12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칠갑호 주변 사업 현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중인 12개 사업을 점검했다.
12개 사업에 640억1,100만원을 투입하고 있는 군은 6개 사업을 완료했고 6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료 사업은 희귀 야생식물 서식지 조성,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구축, 구기자 타운 조성, 향토상품전시판매장 설치,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리모델링, 칠갑산자연휴양림 환경개선이다.
진행 중인 사업은 칠갑타워 조성사업,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 구기자 산채 체험관 조성, 칠갑호 산림녹지공원 조성사업이다김돈곤 군수는 “부서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면서 사업 효율을 높여야 관광객 유인 요소를 갖출 수 있다”며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살려가며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자”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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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격 관광자원 공공자료 민간 개방
청양군, 고품격 관광자원 공공자료 민간 개방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0월 1일부터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공공저작물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에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군이 제작한 저작물은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마을별 특색을 담은 드론 사진 등 200여 점이며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군은 공공저작물 개방으로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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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인 정착 돕는 농업창업보육센터 개소
청양군, 귀농인 정착 돕는 농업창업보육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농업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교육 단지다.
주요 시설은 귀농인의 집 8세대, 영농 실습농장 2,224㎡, 농기계 보관창고 회의실 등이다.
농업창업보육센터 건립에는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됐으며 소재지는 폐교된 남양면 백금분교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인들이 살 집과 영농기반을 마련하기 전 1년 동안 임시 거주 공간과 영농실습 농장,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로 지역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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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벼 수확량 10a에 506kg 전망
청양지역 벼 수확량 10a에 506kg 전망
[세종타임즈] 올해 청양지역 벼 수확량이 10a당 506kg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벼농사연구회원과 벼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고 ‘드문 모심기’ 추진 결과를 공유하면서 수확 예상량을 발표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벼 작황은 평균기온 저하와 12일간 지속된 가을장마로 조생종 여무는 정도와 중만생종 수정률이 낮아지고 세균성 병해가 우려된다.
다만, 지난해 가을장마가 52일간 지속된 것에 비해서는 기상 조건이 양호해 수확량 차질은 예상되지 않는다.
드문 모심기 재배 결과는 기존 농법 대비 노동력 27% 절감, 비용 42%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돈곤 군수는 “벼농사에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함께 청양 쌀이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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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2차 보상금 지급 결정
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2차 보상금 지급 결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먹거리 종합계획 출하 농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2차 보상금으로 농가 120곳에 2,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 시행 중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학교급식,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친환경 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원하고 일반농산물은 80%를 지원하면서 친환경농업 전환과 소득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올해부터는 대상 품목도 36가지에서 50가지로 확대했다.
특히 2차 보상금부터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해 차액 80%에서 100%로 상향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4차에 걸쳐 농가 182곳에 4,2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 4월 1차로 112곳에 2,500만원을 지급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기준가격 보장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는 정책”이라며 “군은 대전지역 공공 급식 로컬푸드 공급 협약 체결 등 판로 확대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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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청양군, 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세종타임즈]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적기파종과 사전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난지형 마늘 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은 10월 상순∼10월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더디고 생육이 지연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고품질 마늘 수확을 위해서는 파종 전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크기는 난지 마늘 5∼7g, 한지 마늘 3∼6g 정도가 좋고 모양이 바르지 못한 것은 제외한다.
마늘 병해충은 대부분 종자에서 비롯되므로 사전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소독할 때는 물 20ℓ에 적용약제 200㎖를 넣고 혼용액을 만들어 3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된다.
종자를 소독하면 잎마름병, 흑색 균핵병, 줄기 선충, 뿌리응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 마늘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파종 전 종자소독과 적기파종이 이뤄지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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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야외 활동공간 조성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야외 활동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 안에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활용을 위한 야외 활동공간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상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곳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야외 활동공간은 안전한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녹색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900㎡ 면적에 인조 잔디를 깔고 곳곳에 도담 블록을 설치해 독서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준공식과 함께 온 가족 소풍을 주제로 ‘4차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야외 활동공간은 앞으로 군내 청소년들과 아이를 가진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소풍 공간이 될 것”이라며 “또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 카페도 12월 준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유로운 여가 활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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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건축설계안 최종보고
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건축설계안 최종보고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공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효율적이고 농업인 친화적인 건축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2억원이다.
군은 그동안 농가 친화적 건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업인들과 7차례 논의를 거쳐 전체 가공계획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따른 시설 및 설비계획을 수립했다.
가공 품목은 친환경 고추와 표고버섯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확대하고 가공 형태는 분말이나 육수 팩, 차 등이 선정됐다.
또 포장 형태는 지퍼백, 스틱, 티백이며 1일 생산량은 고춧가루 500kg, 표고버섯 100kg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함으로써 안전성과 고품질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대도시직매장과 공공급식 납품을 통해 각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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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또는 국세 환급에 따라 발생하며 소액에 따른 무관심이나 거주지 불분명 등이 미환급 이유가 되고 있다.
청양군 환급 대상액은 9월 현재 788건 2,500만원이다.
군은 정리 기간 중 안내문 발송과 홈페이지 안내, 지방세 고지서에 환급 문구 삽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급금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군청 재무과 전화만으로도 가능하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소멸된다”며 “소액이라 하더라도 기한 내에 찾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