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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에 20명 입학
18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에 20명 입학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8기 귀농귀촌학교의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귀농귀촌학교에는 전국각지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의 지역 분포는 서울 11명, 대전 1명, 오산 1명, 성남 1명, 안산 1명, 인천 1명, 부산 1명, 서산 1명, 경주 1명, 청양 1명 등이다.
귀농귀촌학교는 이론교육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표고버섯 재배기술, 토지법률 상식, 귀농 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며 현장 교육은 양봉농장, 토마토농장, 구기자농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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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냅사진 촬영 여행 참가 커플 모집
청양군, 스냅사진 촬영 여행 참가 커플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스냅사진 촬영 여행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일반인 커플이며 선정된 커플에게는 청양지역 여행 경비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1박 2일간 진행될 여행 캠페인은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선정된 4쌍의 커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여행 일정을 잡아 1박 2일간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 중 촬영된 스냅사진 일부는 청양군 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당첨자들은 SNS 계정에 1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청양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삶의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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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2개 균형발전 사업 추진상황 점검
청양군, 22개 균형발전 사업 추진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된 1단계 3기 사업과 2단계 1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내용에 따르면, 청양지역 1단계 사업 13개 중 완료 사업은 5개로 나타났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 사업은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 희귀 야생 식물 보전, 고추문화마을 생태 숲길 조성, 장애인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이다.
또 2단계 사업 9개 중 6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3개 사업은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다락골 관광자원 정비사업이며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지천 100리 생태복원, 칠갑산 천문대 보완사업은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양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투자”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복지, 문화 기반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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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출신 선수들 전국체전서 금 7개 획득
청양 출신 선수들 전국체전서 금 7개 획득
[세종타임즈] 청양중학교 출신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7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역도 정희준, 역도 한지혜, 육상 한이슬, 조정 김한나 선수다.
정희준 선수는 역도 96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한지혜 선수는 역도 59kg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이 됐다.
또 한이슬 선수는 육상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7종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한나 선수는 조정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 더블스컬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네 선수가 거둔 성적은 전국체전 102년 역사 중 청양 출신 선수들이 거둔 최고 성적이어서 군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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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신축 위해 청양여정보고 철거
청양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신축 위해 청양여정보고 철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2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신축을 위한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건물 철거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철거는 오는 12월 이루어질 예정이며 철거 행사는 이 학교 졸업생들을 위로하고 충남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 탄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입장할 때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 체크, 좌석 사이 2m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원활한 행사장 입장을 위해 백신접종 사실확인이 가능한 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지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여자정보고 연혁 보고 및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경과보고 관련 영상상영 문화공연 달빛 마켓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1978년 3월 청양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2002년 교명을 변경한 청양여자정보고는 2009년 29회까지 모두 7,7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같은 해 청양고등학교와 통합됐다.
군 관계자는 “30여 년을 군민과 함께했던 청양여자정보고가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른 시설에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며 “아쉬움과 기대를 나누기 위해 철거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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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양승조 충남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건의
청양군, 양승조 충남지사에 현안 사업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청양지역을 방문한 양승조 도지사는 노인단체, 보훈단체, 청년단체와 차례로 간담회를 가진 뒤 청양문예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4일 타계한 고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추모를 시작으로 김돈곤 청양군수의 환영사, 양승조 도지사의 도정 보고 군민과 함께하는 삼행시 나누기,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이 충남도 지원을 건의한 주요 현안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치 대치면 탄정리 지방도 위험도로 개선 목면 구술천 소하천 정비 남양면 흥산리 지방도 606호선 정비 화성면 구재리 교차로 도로 개선 운곡면 모곡리~신양 IC 구간 도로 개선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와 청양군의 상생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도지사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양 도지사는 도정 보고를 통해 도정의 4대 행복 과제인 3대 위기 극복으로 더 행복한 복지 충남, 활력이 넘치는 더 행복한 경제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더 행복한 문화 충남, 쾌적하고 안전한 더 행복한 안전 환경 충남을 중심으로 도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도정 목표를 소개했다.
양 도지사는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꼽고 “청양군민을 비롯한 전 도민이 노력한 결과”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도지사는 또 “청양군민의 환대와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양군이 충남지역 균형 발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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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 16일 칠갑산서 작은 음악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가 16일 오전 11시 30분 칠갑산 장곡지구 주차장에서 ‘웃다리농악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칠갑산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대북과 모듬북 합주 ‘박동’, 피리 독주곡 ‘비경’, 타악 그룹 ‘다채로운’의 설장구합주 ‘소나기’ 등으로 꾸려진다.
30여 회원으로 구성된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매주 1회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청양지역에서 전승돼 온 웃다리농악을 보존하고 있다.
또 매년 두 차례 풍물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지역축제나 각종 행사 때 다양한 공연으로 전통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단체다.
청양지역은 한국 마지막 남사당으로 잘 알려진 웃다리농악 대부 고 송순갑 선생과 아들 송덕수 씨에 의해 웃다리농악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졌다.
1920년대 말 송순갑 행중은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빼어난 솜씨를 자랑했으나 일제의 수탈에 보유 악기를 빼앗긴 뒤로 궁핍한 삶을 살았다.
50여 식솔의 생계가 막막해짐에 따라 행중을 둘로 나눌 수밖에 없었는데, 그 장소가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다리였다.
다리를 경계로 위쪽에 선 ‘웃다리패’와 아래 쪽에서 ‘아랫다리패’로 나누어졌고 이후 웃다리패가 충남과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웃다리농악이란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광빈 회장은 “우리 지역 웃다리농악을 소중하게 계승하고 더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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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가을 보약 ‘하늘마’ 수확 한창
청양 농업인들 가을 보약 ‘하늘마’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드넓은 창공을 배경으로 가을 보약 ‘하늘마’ 수확에 여념이 없다.
마는 보통 땅속에서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하늘마는 덩굴줄기에 열매 형태로 자라는 아열대 식물이다.
생장 모습에 따라 열매마, 덩굴마, 우주마 등으로 불리는 하늘마는 기후 온난화 때문에 국내 재배지가 늘고 있는 신 소득 작목이다.
하늘마는 일반 마보다 칼슘 함유량이 3배가량 많고 위벽 보호에 좋은 뮤신, 혈관에 좋은 알기닌,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쓰임새 또한 다양해서 생과를 갈아 주스나 요구르트로 마실 수 있고 구이나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한다.
또 맛탕이나 죽, 또는 각종 찌개에 넣으면 풍미가 더해지고 밥 지을 때 몇 조각 썰어 넣으면 색다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보통 4월에 아주 심는 하늘마는 아치형 파이프와 유인 그물을 타고 덩굴을 벋어 녹색 터널을 이루는 만큼 재배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하며 어른 주먹 크기로 열리는 녹갈색 열매는 이르면 8월 하순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까다롭지 않은 재배 방법도 하늘마의 장점이다.
아주 심은 다음 땅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물주기와 덩굴 유인 작업만 해주면 수확 때까지 별다른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아 고령화 시대 대응 작물로 손색이 없다.
또한 각종 병충해에 강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만큼 새로운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하늘마 시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계자는 “현재 남양면과 장평면 지역에서 10여 농가가 하늘마를 재배해 연간 6t가량 생산하고 있다”며 “1kg에 1만원 정도 가격에 판매될 만큼 수익성이 좋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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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 드론 사진 분야 ‘우수상’ 수상
청양군, 충남도 드론 사진 분야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 민원봉사실 소속 드론 비행대가 지난 14일 충청남도 주관 ‘제1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사진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드론 사진, 드론 영상, 드론 활용 등 세 분야 심사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구축된 충남지역 각 시·군의 드론 영상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 분야 평가는 도청과 15개 시·군이 응모한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한 후 도청 직원들이 선호에 따라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청양군이 출품한 ‘하늘에서 바라본 칠갑저수지’가 기관 표창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지난해 드론 시스템을 도입한 후 공간정보팀 직원들이 열정을 다한 결과 140차례에 걸친 촬영 자료를 14개 실·과에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수행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드론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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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추진
청양군,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3일과 14일 이틀간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한 이 사업은 어린이 눈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 검사, 무산동 안저촬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 상태를 검진했다.
검진 결과는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통보할 예정이며 약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림패치를 지원하면서 정기적인 안과 관찰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눈 수술비나 안경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