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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생활 안전교육 추진
청양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생활 안전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2월 20일까지 10개 읍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은 잦은 안전사고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군민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군은 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 의뢰해 군내 복지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대처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화재 대피 연습 등이다.
지난 2일에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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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층 규모 다목적회관 설계 공모
청양군, 4층 규모 다목적회관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다목적회관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다목적회관은 청양읍 중심상권에 있는 청양읍사무소 터에 60억원을 투입해 노인회관, 새마을회관, 각 사회단체 사무실과 다목적 강당을 갖추는 지상 4층 규모 건축물이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내년 2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그 후 5개월 동안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다목적회관이 청양읍 중심상권에 들어서는 만큼 역량 있는 건축사들이 공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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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 맞춰 청양지역 마을축제 ‘기지개’
코로나19 일상회복 맞춰 청양지역 마을축제 ‘기지개’
[세종타임즈] 완연한 가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청양지역 마을 단위 축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마을은 아홉 번째 ‘까치내 밤참 축제’를 여는 장평면 지천리와 여덟 번째 ‘번데기 주름 축제’를 여는 목면 본의리다.
5일 개최되는 밤참 축제는 지천리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를 이용한 도농 상생 잔치로 밤 빨리 깎기, 밤 빨리 집어넣기, 참게 잡기, 참게 요리 경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 동막골 번데기 주름 축제는 11일 개최 예정으로 누에치기 문화를 중심으로 윷놀이, 번데기 선발대회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촌 특유의 환경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청양지역 마을 축제”며 “까치내 밤참 축제와 동막골 번데기 축제를 통해 청양의 전통과 민심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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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봉사단체 ‘사랑의 김장’ 릴레이 추진
청양지역 봉사단체 ‘사랑의 김장’ 릴레이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봉사단체가 지난 2일 남양면에서 ‘사랑의 김장’ 릴레이를 시작했다.
10개 읍면별로 진행되는 김장 릴레이는 군내에서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등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봉사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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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청양부군수 관광 분야 사업장 현장 점검
김윤호 청양부군수 관광 분야 사업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윤호 청양부군수가 지난 2일 정산면과 대치면 지역 관광사업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사업,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면서 안전을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안전 장비 구비와 착용 상태, 근로자 안전교육 여부를 확인하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군수는 “공사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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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쿨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 스쿨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공무원들과 청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청양초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도로 건널 때 뛰지 않기 등하교 시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반드시 횡단보도 이용하기 좌우 살피며 길 건너기 등 안전 보행 요령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는 과속운전 하지 않기, 신호위반 하지 않기, 불법유턴 하지 않기, 난폭운전 하지 않기, 중앙선 침범하지 않기 등을 당부했다.
군은 교통시설 보강과 안전 점검 정례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과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꿈이자 미래인 아이들을 모든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며 “모든 군민이 안전 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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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세 체납자 공탁금 압류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 혹은 세외수입 10만원 이상 체납자에게 법원 공탁금이나 건강보험료 미환급금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압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법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한 이번 압류는 법원 공탁금이나 건강보험료 미환급금 수령대상자가 체납자와 겹칠 확률이 크다는 것에서 착안한 징수 방안이다.
법원 공탁금은 채무자가 민형사상 사유로 채무를 해소하려 할 때 채권자의 거부나 재판 진행으로 발생하는 금전채권이며 건강보험료 미환급금은 법인의 경우 매월 보험료 정산이 이루어졌다.
에 따라 발생하는 환급금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 군의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다양한 체납처분 방안을 발굴해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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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8년째 전통 장류 나눔 행사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8년째 전통 장류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전통 장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년 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은 따뜻한 이웃사랑이다.
회원들은 지난 2월 된장과 고추장, 간장을 담근 이후 매월 숙성 정도를 세심하게 살폈으며 이날 소외계층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중하게 전달했다.
이은경 회장은 “오늘 나눠드린 장은 우리 콩과 고춧가루를 사용해 정성껏 숙성시킨 만큼 맛도 뛰어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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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2세 이하 아이돌봄 부모부담금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양육을 돕는 제도로 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학교나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이며 요금은 시간당 1만40원이 기본이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모 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 속에서 기본형의 경우 1,506원~1만4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군은 지난 4월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읍·면사무소 또는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고 본인부담금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 복지정책과 아동청소년팀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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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체험휴양마을 ‘위드 코로나’ 손님맞이 준비 완료
청양지역 체험휴양마을 ‘위드 코로나’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15곳이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무장하고 11월 손님맞이에 나섰다.
충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138곳 중 수위를 다투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은 오는 4일부터 노재순 작가와 함께 뷰티센터 안에 있는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알프스마을은 특히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결되는 ‘하늘다리’ 산책 코스와 핸드메이드 체험관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과 건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산촌 풍광 속에서 절임 배추 체험과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그럽고 군침 도는 절임 배추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고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운곡면 후덕리 고인돌마을은 지난여름 지역 대표 먹거리로 급부상한 고추 냉면에 이어 새로 개발한 고추 온면을 선보인다.
또 고인돌 카페 전통차 만들기와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커피 체험도 진행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농촌 지역 체험 마을과 휴양마을이 다소 위축됐지만,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