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낙엽이 다량 발생하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산불 발생에 대한 선제적 초동대응조치 군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화대와 감시원을 조기 선발하고 수확기에 발생하는 불법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 산불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또 산불 진화차 14대 즉시 출동태세 구축,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4개소 상시 모니터링, 권역별 헬기 공동 임차 등 진화 시스템과 칠갑산자연휴양림 등지의 소화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산불은 산림자산뿐만 아니라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라며 “모든 군민이 한시도 마음 놓지 말고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27
-
청양군,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청양군,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 각 읍면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개선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의견을 나눴다.
명예감사관제는 군민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열린 감사행정으로 군민이 행정감사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은 각종 군민 불편 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의, 예산 절감 등 모범 사례 발굴에 참여하면서 열린 군정 실현과 행정 공정성 확보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명예감사관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상반기에 건의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8건에 대한 처리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효율적인 감사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 명예감사관은 “청렴 1번지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공직사회 부조리와 비위행위, 일상생활의 위법 부당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하면서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군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감사행정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0-27
-
청양군,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희망을 위해’ 상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7일 오후 3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뮤지컬 ‘희망을 위해’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 뮤지컬은 도시 생활과 육아에 지친 초보 부부가 갑작스레 시골에 내려와 살게 되지만, 마음 따뜻한 동네 사람들과 하나가 되면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행복한 육아 생활을 경험한다는 내용이다.
사회문제로 대두된 출산 기피 현상에 대한 해법을 정책이나 학술적으로 제시할 때 생기는 거부감을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불식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올해 군은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문학, 전통문화 보존, 공연, 전시 등 10개 단체의 활동에 탄력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람석 50%만 운영하고 별도 예매 절차 없이 당일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에 신나는 음악이 가미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
청양먹거리직매장, 2회 그림 글짓기 대회 개최
청양먹거리직매장, 2회 그림 글짓기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대전시 유성구에 자리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두 번째 그림 글짓기 대회를 열고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소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그림 부문과 글짓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재단은 응모자 중 그림에서 6명, 글짓기에서 4명을 선정했다.
우리 농산물을 주제로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나눌 목적으로 개최된 대회 수상작과 응모작은 11월부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전시되며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2021-10-26
-
청양군립합창단 충남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청양군립합창단 충남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립합창단이 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황성은 지휘자와 단원 29명으로 구성된 청양군립합창단은 ‘도라지꽃’과 ‘널 사랑하겠어’ 등 2곡 열창으로 12개 참가팀 중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창단한 청양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연습과 주 1회 청춘극장 연습을 병행하며 역량을 길렀다.
46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도 동상에 오른 합창단은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등 음악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문화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
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 메달 5개 획득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3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선수가 출전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청양군청팀은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가 두 대회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플라이급 안성호 선수가 경찰청장기 금메달, 대통령배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웰터급 이푸름 선수는 경찰청장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같은 성과가 나온 배경에는 청양군의 전폭적인 선수 지원이 있다.
군은 매년 150일 한도의 전지 훈련 경비와 성적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1-10-26
-
청양군, 28일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예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8일 ‘미래를 여는 희망찬 청양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날은 농촌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들을 발굴해 포상하면서 농민들의 의욕을 북돋우는 기념일로 농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부문별 우수농업인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전시, 국화 전시회 등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군수 표창에 청양 노재근, 운곡 김승태, 대치 김연이, 청남 이근상, 남양 박진서 화성 서용집, 비봉 송정난 농가가 선정됐으며 군의장 표창은 정산 김선호, 목면 이영래, 장평 조호연 농가가 받는다.
또 원로농업인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사패는 청남 맹연환, 청양 한규섭 농가가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때늦은 가을장마 등 악조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대 이상의 풍작을 일궈 낸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선별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가 전국 유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
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 성료
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23일과 24일 400여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우주의 색감을 소개한 천문강연과 공작 교실, 주간관측과 단풍 구경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과 별자리 행성 관측이 가능했던 야간 관측은 보름달 포토존과 함께 신비감을 더했다.
천문대 관계자는 “단풍의 색감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듯 우주가 가진 신비한 색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우리 천문대의 목표”며 “더 많은 사람이 우주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
-
청양군 ‘오징어 게임’ 이벤트 달빛마켓 빛냈다
청양군 ‘오징어 게임’ 이벤트 달빛마켓 빛냈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 달빛마켓 행사장에서 ‘오징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본 드라마에서 자극적으로 묘사된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의 놀이로 각색해 반가움을 샀다.
이날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겸한 시즌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편은 오는 31일 핼러윈 파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핼러윈 파티 예고 편은 오는 27일 청양군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달빛마켓 콜라보 본편은 29일에 만날 수 있다.
3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핼러윈 파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청양의 상징물인 철쭉으로 바꾼 ‘철~쭉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중심으로 조용한 청춘거리에 활기와 함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승자에게는 기프티콘, 달고나, 오징어 게임 모자, 타투 스티커, 청양이 캐릭터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게임 도중 비록 패하더라도 돼지저금통에 100원을 넣으면 부활할 수 있으며 모인 금액은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첫 드라마 패러디 행사임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귀여운 영희와 허당미가 있는 요원들이 출연하는 핼러윈 파티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
청양군, 지속 가능한 푸드플랜 실행계획 마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열고 생산자 소득보장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각 분과위 회의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 안전한 먹거리분과위 16명, 공공 먹거리분과위 16명, 행복한 먹거리분과위 15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먹거리분과위는 생산자 소득보장을 의제로 선정하고 세부 사업으로 회수 품목에 대한 출하 농가 보전방안, 안전성 검사 농가 인식 교육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공공 먹거리분과위는 ‘청양 모델’ 토탈 시스템화를 중심으로 복지·공공 급식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한 먹거리분과위는 청양 푸드플랜 식문화 조성을 의제로 차별화된 레시피 개발, 먹거리 지도 만들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체계 구축 등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먹거리분과위의 관심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전략 평가 등 장기적 안목 속에서 최선의 방안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집적화한 127억원 규모의 먹거리종합타운을 대치면 탄정리에 조성하고 있다.
공공급식물류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등 1차 부지 시설을 준공하고 그중 안전성분석센터는 지난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