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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관광두레 사업체들 1년 성과공유
청양지역 관광두레 사업체들 1년 성과공유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 선정 주민사업체들로 구성된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지난 26일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청양 관광두레 페스타’를 열고 연간 성과를 공유하면서 각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전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사업이다.
청양지역 관광두레는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선발된 6개 사업체와 올해 신규 선발된 2개 사업체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관광두레 8곳은 각종 견학, 교육, 컨설팅, 파일럿 사업 등 창업 준비 과정을 거쳐 2곳이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으며 5곳은 법인화까지 마쳤다.
이날 협의회는 성과공유에 이어 청양문화원, 청년협동조합청양사람, 청양교육청, 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단체와 관광 콘텐츠 공유 및 홍보·참여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영혜 PD는 “청양지역 관광두레가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각 주민사업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자체의 협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양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체가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호 부군수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레 회원간 연대와 협업을 바탕으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이 의미가 크다”며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에서 관광두레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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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일간 충남권 청년 마을 페스타 개최
청양군, 4일간 충남권 청년 마을 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2021 충남권 청년 마을 페스타’를 개최, 인구감소지역 활력 제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 마을 페스타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유치 후 추진된 한 달 창업 프로젝트 등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시군의 청년 마을들과 공동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열렸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층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면서 인구감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9년 서천군의 ‘삶기술학교’가 선정된 이후 올해 청양군의 ‘청맛동’과 공주시의 ‘자유도’가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전국 5개 청년 마을의 성과공유를 시작으로 25일 진행된 청맛동 작당 모의에서는 지역 청년과 정착 청년, 지역주민, 중간조직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청양에서의 청년이란, 청년에게 청양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청맛동 노래자랑은 모두 31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8명의 본선 진출자가 자웅을 겨룬 결과 이종성 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래자랑에 이어 진행된 충남권 청년 마을 협의체 발대식에서는 청양군, 서천군, 공주시 등 충남권 3개 청년 마을이 공동비전 ‘내일이 있는 청년, 내 일이 있는 마을’을 선포했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충남권 청년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권의 성공 사례를 다른 지역에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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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충남도립대 사회적경제 활동가 22명 양성
청양군-충남도립대 사회적경제 활동가 22명 양성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 2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수료식을 통해 활동가 22명을 배출했다.
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전북 임실군에서 선진지 견학 수업을 진행했다.
활동가 양성 위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습, 현장 체험, 창업 컨설팅 등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수료생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주민과 상생하며 공동체 발전에 보탬이 되는 멋진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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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 ‘강소농 대전’서 인기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 ‘강소농 대전’서 인기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농특산물이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7회 강소농 대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한 전국강소농 대전에 청양지역 우수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고추, 구기자, 맥문동, 표고버섯, 꿀, 밤 등 경쟁력 높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소농 대전은 일반적 상품 판매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교류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농산물에 대한 수요 변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
꽃차 가공 상품을 현장에 전시하고 온라인 마켓에도 참여하고 있는 대치면 김연이 씨는 “도시 소비자들을 만나 원하는 상품이 뭔지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농산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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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폐열 활용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가속’
청양군, 폐열 활용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가속’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소각장이나 가축분뇨 처리장 같은 폐자원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해 주변 영향지역 주민의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모델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군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등 13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24일 경주시 친환경 에너지타운과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 사업추진과 운영 등 전반적인 과정을 익혔다.
경주시는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웰빙센터를 가동하는 한편 보문카라반파크와 야외물놀이시설, 친환경 사랑방, 족욕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웰빙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지원 조례에 따라 조성된 주민 편익 시설로 사업비 91억9,000만원을 투입했다.
보문카라반파크는 캠핑사이트 3명, 카라반 16대가 마련되어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캠핑 일상화 시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를 주 이용객으로 잡은 야외물놀이시설은 특히 여름에 문전성시를 이룬다.
추진단은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특색 사업을 선정,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복리증진, 소득증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이 현재 설계 중인 소각시설 폐열 활용 애너지타운은 2024년 완공 목표로 청양읍 벽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헬스케어센터와 저온저장고 농산물건조장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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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실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정산도서관에서 24일과 25일 두 차례 노노케어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2인 1조로 수혜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모으는 한편 한파에 대비한 일상 속 건강관리, 한파 관련 질환별 응급조치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득과 보람을 드리는 복지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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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10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10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5일 청양읍 소재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군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는 국공립·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난달 28일 열린 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4개 어린이집에 선정증서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를 위한 미래지향적 보육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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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당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점검·정비와 함께 수시순찰을 강화하고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는 등 계량기 보온 조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계량기 동파를 막으려면 보호통 내부를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해 녹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처음부터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갑자기 녹이면 고장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물이 꽁꽁 언 계량기나 수도관을 녹일 때는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 부분에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계량기 동파나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때는 청양군청 환경보호과에 신고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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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사고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재난사고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위험 요소를 늘 확인하고 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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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 건강 돌볼 생활체육시설 속속 준공
청양군, 주민 건강 돌볼 생활체육시설 속속 준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1월 들어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생활체육시설을 속속 준공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화성면 게이트볼장을 준공했고 앞서 20일에는 청양공설운동장 보조축구장을 조성했다.
또 27일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야구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11억3,000만원이 투입된 화성면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3,929㎡, 건축면적 627㎡ 규모에 게이트볼장, 한궁장, 직무실을 갖췄다.
대치면 탄정리에 조성한 생활체육 야구장에는 총사업비 37억8,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군내 야구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군은 조만간 이곳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