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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라지는 기초연금 제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올해 1월부터 달라진 기초연금제도를 적용해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초연금은 지난해보다 5.1% 인상되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 최대 30만 7,500원에서 올해 최대 32만 3,180원으로 부부가구의 경우 지난해 최대 49만 2,000원에서 최대 51만 7,080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도 지난해 노인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에서 올해는 각각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으로 완화됐다.
따라서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도 기초연금 재신청을 통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들은 25일부터 인상된 기준으로 연금이 지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변동된 기준을 적용한다.
아직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들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양군은 소득기준액 완화로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달라지는 기초연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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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부군수,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이종필 부군수,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 이종필 부군수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현재 공주시와 부여군은 청양군과 함께 생활권역협의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로 청양군은 평생기부자 1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이종필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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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문자 발송 중단
청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문자 발송 중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 현황 안내 문자 송출을 전면 중단한다.
군은 2021년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매일 오후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송출해 왔다.
하지만, 과다한 문자 수신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문자가 오히려 코로나19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 문자 송출 관련 권고에 따라 문자 발송을 전면 중단하고 설 연휴 선별 진료소 운영 정보, 예방접종 변경 사항 안내 등 꼭 필요한 정보만 송출하기로 했다.
단,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안내는 중단하지 않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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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임신 전·중·후로 나눠 다양한 임신과 출산 관련 시책을 가동하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장려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임신 전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사업은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첫아이 임신 전 예비산모를 대상으로 22종 검진 비용을 지급한다.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은 물론, 기형아 발생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임신초기 상태의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산전기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고위험 임신 진단 후 입원 치료를 받는 임신부는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는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비급여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침, 뜸, 한약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임신을 유도하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라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7월 1일 기준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신부 우대 스토어는 자율적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음식점 등 상업 점포가 임신부에게 5~2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지역 내에서 임신부 우대 스토어 현판을 걸고 있는 상업 점포에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 등을 보여주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임산부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으로는 올해부터 새롭게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급한다.
아기 출생일 1년 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은 300만원, 일반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출생하는 아기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도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후 건강지원 및 신생아 건강까지 돌보는 사업도 운영한다.
올해 도입된 부모급여는 물론 지난해부터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출생축하금, 천안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신생아 출생축하용품,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을 지원하는 시책도 지속해서 유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유수유실’을 열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유도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른 사업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초보육아 직장부모를 위한 ‘원스톱 육아해결사’를 양성·파견한다.
육아해결사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출산·양육제도를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육아플래너가 양육, 놀이, 영양, 운동 4가지 상담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육아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육아플래너’ 사업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은 천안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안시의 다양한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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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 당선작 결정
청양군,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 당선작 결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응모 작품을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175억원이 투자되는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부지면적 1만 500㎡, 연면적 5,710㎡ 규모로 정산중학교 폐교 터에 건립되며 정산면과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들을 위한 복지·문화·체육 거점시설이다.
당선작은 각층의 영역별 구성이 명확하고 공간별 기능 분리가 뚜렷하며 건물별 연계와 접근이 원활하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작을 제출한 업체와 함께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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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지역에 본부를 두고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예술단체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해 청양웃다리농악보존회, 청양한국무용예술단, 한국국악협회 청양지부,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 등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예술사업을 추진하게 했다.
올해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등이다.
전체 예산은 1억 5,000만원으로 한 사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9일 오후 6시까지 군청 3층 문화체육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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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식자재 활용사업 참여 외식업체 모집
청양군, 지역 식자재 활용사업 참여 외식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에도 같은 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 규모는 2억 1,000만원이고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선정되는 업체에는 연 100만원 한도 안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청양산 식자재를 공급하며 주요 공급 품목은 쌀과 청양고추, 대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쪽파, 콩나물, 배추,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마늘, 달걀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지역에서 1년 이상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대표자의 주소지가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경우 부여되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으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아야 한다.
군은 군내 외식업체 562곳에 우편으로 관련 홍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업체를 지난해 50곳에서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는 7월부터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가 공급될 것”이라며 “외식업체 외에도 직매장, 학교, 경로당, 도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청양산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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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 지원
청양군,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통 민속제를 계승하고 있는 마을 87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리 단위 40만원, 자연마을 30만원이며 주로 제물 비용으로 사용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해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필 위원장은 “마을제는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으로 공동체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며 “마을제가 보존 계승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구문화와 인구감소에 밀려 차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속제 계승 마을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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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축산분야 보조사업에 68억 투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정 축산환경 구축과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71개 사업에 68억원을 투자하는 청양군이 오는 2월 3일까지 보조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한우 분야 23개 사업 양돈 분야 8개 사업 양계 분야 7개 사업 낙농 분야 7개 사업 학교급식 분야 1개 사업 양봉 분야 5개 사업 기타 가축 분야 1개 사업 동물 사체 처리시설 분야 1개 사업 조사료 분야 5개 사업 가축분뇨 분야 9개 사업 가축 재해 분야 2개 사업 수산자원 분야 2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인이나 단체는 각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사업 타당성과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2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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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청양지역 후원 금품 답지
설 명절 앞두고 청양지역 후원 금품 답지
[세종타임즈]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청양군민들이 환난상휼의 향약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보살피고 있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18일 군을 방문해 국거리 100세트를 전달했고 칠갑산한우영농조합도 같은 날 성금 200만원을 맡겼다.
앞서 17일에는 청양전기가 성금 500만원, 한국양곡가공협회 청양군지부가 300만원을 맡겼다.
또 장평면 분향리 정일용 씨가 백미 20kg들이 50포를 전달했으며 대치면 정연농장 300만원, 청남면 영신공업사 이선구 대표 200만원, 소담건설 임주환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저성장 고물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희망과 사랑의 씨앗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