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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심의
청양군,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심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올해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내용은 연말까지 3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 하반기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추진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우리 군에 접수된 기부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기부자들께도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평생 기부자 1만명 모집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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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논에 전략 작물 심으면 ha당 최대 580만원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쌀값 안정과 식량안보 향상, 식량 산업 다변화를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경우 ha당 최대 58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이나 콩, 사료 작물에 대한 대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논에 밥쌀용 벼를 심지 않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서 논 이용률을 높이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겨울에 밀을 재배한 후 이모작으로 여름에 콩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250만원, 여름에 가축 사료로 쓰이는 총체 벼나 옥수수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충남도 장려금 100만원을 더하면 여름철 사료 작물 재배 농가는 ha당 최대 5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5일 시작된 신청자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은 한시적이거나 농가 자율 참여에 의존했지만, 올해부터 전략 작물 직불제 등 확실한 지원방안이 추진된다”며 “쌀값 안정과 식량 산업 다변화, 농가소득 증대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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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3년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혼자여도 괜찮아 U’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국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보건의료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숙박업협회 등과 함께 대상자 맞춤형 자살 예방 통합 서비스 제공, 주민참여형 생명 사랑 네트워크 강화, 자살 예방 체험프로그램 운영, 신체질환으로 인한 고통 감소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때 자살률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군은 생명 사랑 행복마을 지정,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0년 인구 10만명당 54.6명이었던 자살률을 2021년 39.3명으로 28% 감소시켰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그동안 관이 주도하던 자살 예방사업을 민간단체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활성화하면 복지 고위기 대상자 발굴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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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월 2일부터 청년수당 신청자 접수
청양군, 3월 2일부터 청년수당 신청자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수당은 20대와 30대 중요 전환기를 맞은 군민의 자립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합산 주민등록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5세와 35세인 청년이며 지원 규모는 1인당 6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은 신청 방법을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소식을 접하지 못하거나 접수시기를 놓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70명의 청년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4%의 청년들이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의 해당 청년들이 잊지 말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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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교육
청양군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청양군복지타운에서 통합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희망의 동반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 파트너들은 치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에 참여하면서 고위험군 발굴에도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말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파트너는 모두 1,068명이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파트너는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따뜻한 동반자”며 “치매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걱정 없는 삶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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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읍 읍내3리와 4리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낡은 주택의 외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주택의 지붕이나, 외벽, 옥외공간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구역 일원 9만 4,500㎡ 면적 안에 있는 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가구당 최대 1,20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청자를 접수한 뒤 현장점검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의 외부 수리 비용 지원으로 청양읍의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며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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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최우수시설’ 영예
[세종타임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대해 3년마다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부는 올해 사회복지관 280곳과 노인복지관 211곳, 아동 생활시설 277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12곳, 장애인 거주시설 604곳,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146곳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이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 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6개 항목 전체에서 90점 이상을 뜻하는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균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강미희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영예”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주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김돈곤 군수는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와 사명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일구어낸 값진 성과”며 “전국 최우수시설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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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건강한 노후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정산면 남천리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이 올해 중점 특수시책으로 전환하면서 마을 방문 횟수와 범위를 대폭 늘린 대 주민 의료서비스다.
마을 순회진료 전담팀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 악화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파악과 대처를 통해 ‘건강한 노화’,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차별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특히 찾아가는 의료원이 지리적 여건, 고령화, 만성질환 등 농촌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통로로서 ‘주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순회진료 전담팀은 2월 한 달 동안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6개 마을을 찾아 의사 진료, 기초 검사, 건강관리 상담, 물리치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특히 전문 의료인들의 눈높이 대화로 주민들의 건강 걱정을 씻어내면서 건강한 내일의 희망을 보태는 심리 치료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영농철을 앞둔 시기 무리한 움직임으로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 한결 가벼워진 몸과 활기를 체험한 주민들의 반가움을 샀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는 의료서비스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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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년간 암 환자 의료비 최대 900만원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저소득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
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지원 규모가 같다.
건강보험가입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5대 암 국가암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 환자 또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으로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 6만 2,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1만 7,000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중 연 200만원씩 3년 연속 수령이 가능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암 진단 후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으로 완치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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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직원 역량 강화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푸드플랜 특강과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는 ‘기후 위기와 푸드플랜’을 주제로 식량 위기의 실상, 푸드플랜의 핵심 가치, 유기농의 진화, 학교급식의 발전 방향 강의에 이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사례와 정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청취 후 재단 내 안전·보건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흥모 가공지원팀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과 적절한 대응 사례, 해결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재단은 직급별 업무 역량 강화와 기본소양, 태도 함양을 위한 직무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