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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인접지역 산업단지 이동 선별진료소 집중 운영
천안시, 수도권 인접지역 산업단지 이동 선별진료소 집중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수도권발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수도권 인접 4개 지역 산업단지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최근 1주일간 확진자 135명 중 48명이 타지역 관련 감염이었다.
이에 시는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의 출퇴근, 지인 만남 등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인 성환·성거·입장·직산을 중심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펼쳐 수도권발 유행 감시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3밀 환경, 기숙형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다수 근무 등 감염 취약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진단검사가 대규모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성거·성환·직산·입장의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가 한 명 이상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는 현재까지 88개소를 방문해 1만1283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4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7일째 검사 외에도 능동감시자, 수동감시자에 대해 관리 기간 중에도 추가 검사를 받도록 적극 권고하는 등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감염이 사업장 내로 전파되지 않도록 휴가 중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방문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일상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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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숙한 ‘기부문화 선도도시’로 우뚝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천안시민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난해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된 후원금품은 총 31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된 후원금은 1억7500여만원으로 전년도인 2019년 5100여만원에 비해 2배가 넘게 증가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일반기부가 30건, 1억2500여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28건을 이미 넘겨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올해도 초·중학생 120명, 고등학생 130명, 대학생 130명, 총 380명에게 3억7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천안시복지재단도 지난해 후원금품 30억여 원을 모집해 전년도 13억6000여만원에 비해 16억4000여만원이 늘어났으며 올해 상반기까지는 11억1624만원을 모아 평년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지원단의 협조로 배포된 후원 전단과 CMS 신청서를 통해 2020년 전체 가입자보다 2배 증가한 170여명의 신규 CMS정기후원자를 확보했다.
후원을 바탕으로 모집된 후원금품은 취약계층 지원사업 587건 복지시설 지원사업 52건 지정기탁 사업 79건 후원품 지원 82건 등 총 1515건 복지사업에 지원됐다.
이같이 지역사회 후원금품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부활동이 천안시민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천안 기업과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 가능한 지원시책 등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올해 2012년 설립한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진흥기금 1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재단은 자체수입 확보 및 기업인과 개인,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출범 9년여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 문화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지역문화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천안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470여개에 달하며 1365자원봉사포탈 등록 인원은 15만1804명으로 전체 내국인 천안시민 인구의 23%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천안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희망의 등불을 밝혀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매년 증가하는 후원금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투명하게 관리 및 지원해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천안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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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예찰단,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예찰단은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주요 도로변, 원성천 산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폭염홍보물 배부 등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예찰활동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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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성거읍 이장협의회에 야광안전조끼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종근당 천안공장이 11일 천안서북경찰서와 협조해 이장협의회에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야광안전조끼 220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성거파출소는 치매노인들을 비롯해 최근 심야에 도로를 횡단하는 노인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야광안전용품을 고심하던 중이었으며 이 소식을 들은 종근당에서 야광안전조끼를 제작·제공하고 성거읍 이장들을 통해 배부하게 됐다.
종근당 천안공장은 상생경영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꾸준히 추구해 나가는 기업으로써, 작년에도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선물 을 지원한 바 있다.
이재영 회장은 “매년 성거읍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주는 종근당 천안공장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야광안전조끼를 필요한 노인들에게 전달해 심야에 발생할 수 있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미연에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거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통 전도사로써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종근당 천안공장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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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자동차극장 체험행사 ‘무비나잇’진행
쌍용2동, 자동차극장 체험행사 ‘무비나잇’진행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10일 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천안자동차극장에서 상영하는 ‘보스 베이비2’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무비나잇’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자동차극장 대표이자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원인 김정섭 위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대상가구는 부모의 소득활동 등으로 인해 문화체험이 쉽지 않은 아이들이 있는 가구를 선정해 차량이 없거나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직접 차량을 운행했다.
쌍용2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교촌치킨 쌍용1호점에서도 치킨을 후원해 영화 관람 전 아동들이 집에서 치킨을 먹고 올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게 돼 너무 기뻤고 치킨도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으며 한 어머니도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여름 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코로나로 외출이 힘든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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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주민욕구조사 실시
성남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주민욕구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남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일부터 8월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성남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로 이뤄진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의견은 추후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회의를 통해 마을의제 발굴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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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농산, 천안시에 곤드레나물 1000kg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푸르미농산이 11일 천안시에 1000만원 상당 곤드레나물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푸르미농산은 직접 생산·판매하는 양질의 곤드레나물을 천안시에 기부했으며 시는 지역 내 무료급식 또는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에 배분했다.
푸르미농산은 성거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앞선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직접 영농, 가공, 착즙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과 함께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원삼연 푸르미농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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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양식 나눔
아우내은빛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양식 나눔
[세종타임즈]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국운수, 흑성회, ㈜동부현대서비스 등 지역사회 내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삼계탕, 과일 떡, 마스크 등을 준비했으며 아우내은빛복지관 직원들은 후원물품을 직접 포장해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0명을 찾아가 전달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복지관에서 이렇게 나를 챙겨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장은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지역사회 내 다양한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께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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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건강 증진 공모전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마음건강 증진 공모전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 마음건강 증진의 중요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극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증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웹툰 및 일러스트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모부분은 웹툰 또는 일러스트로 분량은 2컷 이상 10컷 이내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 마음건강 증진’ 메시지 또는 ‘청년 정신의료기관 진료 활성화’ 메시지, ‘조기정신증’ 홍보 내용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작품 접수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7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비롯해 참가상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범수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 증진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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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천안문화재단, 천안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지역 내 아마추어 밴드의 활동을 장려하고 음악이 주는 희망과 기쁨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1 천안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다시, 울림’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천안에서 활동 중인 성인 아마추어 밴드동호회이며 음반·음원발표 경험이 없고 천안지역 외 밴드, 미성년자로 구성된 밴드, 전공자가 2명 이상 포함된 밴드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와 연주동영상을 8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며 총 10팀의 결선 진출단체를 선발, 결선은 10월 23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팀별로 1곡씩 자유곡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하지 못한 결선 진출 팀에는 각각 50만원의 결선 공연비가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생활문화밴드 동호회의 오랜 기다림이 결실을 맺는 대회”며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해 다른 음악장르의 페스티벌이나 경연대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