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희망을 굽는 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디데이 4일
희망을 굽는 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디데이 4일
[세종타임즈]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10월 10일 ‘빵빵데이’가 4일 앞으로 다가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천안시는 빵의 도시 브랜드화와 빵 산업 발전은 물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의 적극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로 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당일 빵지순례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6797명 2329팀이 참여를 신청하며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는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을 최종 선정해 33팀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행사일 팀별 10~20만원 상품권을 받아 자유롭게 80여개 참여업소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맛보고 이후 참가 후기를 개별 SNS에 작성해야 한다.
우수 후기 작성팀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또 호두과자 굽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84개의 행사 참여업소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해 누구나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천안의 학화호두과자는 경주 황남빵,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 보다 먼저 개발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일찍이 제빵기술이 발달한 천안은 현재 50여개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300여개 빵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간 매출 약 3000억원에 이르는 명실상부 ‘빵의 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 대축제를 앞두고 많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매년 빵빵데이를 진행함은 물론 천안의 특색 있는 빵을 발굴하고 우수 빵집을 지속 발굴해 맛집으로 지정하는 등 천안의 소중한 자산인 우수한 빵집을 널리 알려 천안이 빵의 본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
함께하는 사랑밭, 신방동에 어르신들 위한 실버카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5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실버카 3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으로 지속적인 나눔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참치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관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분야별 나눔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밭 기관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1-10-05
-
상미식품, 수신면에 즉석국·마스크 기부
상미식품, 수신면에 즉석국·마스크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 수신면이 상미식품에서 지난 1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즉석국과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뚜기그룹 관계사인 상미식품 주식회사는 라면스프, 낫또, 즉석국 등을 제조하는 식품가공 업체이다.
이날 상미식품은 미역국, 사골우거지국, 청국장 각 12개입으로 구성된 즉석국 40박스와 마스크 10박스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상미식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방법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
단국대학교 생명공과대학 ‘한울’, 취약계층 물품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단국대학교 생명공과대학 ‘한울’학생회가 지난 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햇반 400개, 손소독제 400개, 마스크 8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곽한상 학생회장는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추진하면서 학우들과 뜻깊은 일을 함께 하면 어떨지 고민하게 됐다”며 “그러던 중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활동과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고 학우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는 한울학생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전기화재 예방 자동소화패치 설치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전기화재 예방 자동소화패치 설치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실내 주요시설 4개소에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등 전기기구에 붙이는 소화용구로 특정온도가 넘으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발생한 화재 4만여 건 중 1만 4800여 건이 배전반, 분전반 등 전력 공급 장치 안에서 일어났다.
또 최근 유통센터와 물류창고 화재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는 등 안전사각지대의 전기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번 자동소화패치 설치를 통해 건물 내 화재안전 강화 및 이용고객들에게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간편한 자동소화패치 설치를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05
-
쌍용도서관, 2021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 운영
쌍용도서관, 2021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도서관 특화 주제인 문화예술을 테마로 ‘2021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미술에게 말을 걸다’와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우아한 미식 여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는 ‘미알못’을 위해 쉽고 즐거운 교양 미술 강좌를 이소영 작가&큐레이터의 미술 인문학 및 방구석 미술관 탐방과 이병철 작가의 어반 스케치 실기 시간으로 운영한다.
‘우아한 미식 여행’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해 여행하듯 서양의 역사, 신화, 예술 이야기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으로 일상 속에서 와인, 치즈, 빵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도 소개하고 마지막 강좌에서는 홈파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천안시민의 삶이 문화와 예술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맞아 ‘마음 토닥토닥’ 개최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맞아 ‘마음 토닥토닥’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마음 토닥토닥’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커피차 운영 정신건강 유관기관 연합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대학교와 아파트에서 진행한다.
커피차 운영은 10월 6일 쌍용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우울 선별검사와 심리 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려 정신재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정신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범수 센터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마음을 함께 나눌 때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정신장애인들의 재능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
천안시, 시내버스 친절기사에 표창패 수여
천안시, 시내버스 친절기사에 표창패 수여
[세종타임즈] 교통카드 고장으로 당황한 승객에게 친절을 베푼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는 지난 1일 보성여객 성욱기 시내버스 기사에게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병원 진료를 마친 후 귀가를 위해 시내버스를 탑승한 A씨는 버스비를 내려고 단말기에 버스카드를 찍었으나 카드가 고장나 인식이 되지 않았고 바로 내리려고 했다.
그러자 성욱기 기사는 흔쾌히 “괜찮다”며 “그냥 탑승하라”고 말하고 A씨를 그대로 태우고 달렸다.
이후 A씨는 본인의 다른 카드를 찾았지만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카드가 없었고 현금도 없어 버스기사에게 추후 지불하겠다며 연락처를 달라고 했지만 성욱기 기사는 “다음에 타면 받겠다”고 승객을 안심시켰다.
덕분에 A씨는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안전운행과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로 천안시 시내버스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 시내버스 기사 성욱기 씨는 올해 12년째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평소 근면성실한 근무태도로 회사 내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친절 버스기사에게 표창 등 지속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들의 시내버스 만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
천안시, 1번이라도 보고 1번이라도 듣고 2번 물어봐주세요
천안시, 1번이라도 보고 1번이라도 듣고 2번 물어봐주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나사렛대학교·단국대학교연합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와 천안시청 내 카페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112’를 진행하고 있다.
‘1번이라도 보고 1번이라도 듣고 2번 물어봐주세요’라는 뜻이 담긴 이번 ‘112’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번호인 112를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오는 7일까지 천안시청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혀진 종이 컵홀더를 받을 수 있다.
컵홀더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자원봉사동아리 SNS로 연결돼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소감과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학생 자원봉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동학대의 최고의 예방책은 관심인 만큼 이웃과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갖아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
박상돈 천안시장,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격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천안에 살고 있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치아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금메달 획득의 영예를 안은 최예진 선수와 최예진 선수의 어머니이자 경기파트너인 문우영 씨, 임광택 감독에게 축하메시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예진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보치아 역사상 최초 개인전 여성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리우 패럴림픽 보치아 페어 종목 은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보치아페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보치아연맹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 시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보치아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70만 천안시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며 “뛰어난 열정과 노력으로 연속 패럴림픽 9연패를 거두고 있는 보치아 선수단은 장애인 등에게 귀감이 될 것이고 국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있도록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