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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성 향상 위한 사료용 피 수확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성 향상 위한 사료용 피 수확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양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지난 20일 동남구 풍세면에서 사료용 피를 수확했다.
센터는 논에서 벼 대체 사료작물의 최적 작부체계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2년으로 계획된 시험연구를 진행 중으로 하계작물은 사료용 벼, 사료용 피, 동계작물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시험 재배해 작물의 지역적응성과 경제성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확한 사료용 피는 품종 및 수확시기에 따라 사료가치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수류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파종적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경이며 6월 하순경에 늦게 파종할 경우 생육기간이 짧아 수량은 떨어지지만 사료가치는 높아진다.
또한 전형적인 남방형 여름작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용도를 잃어가고 있는 논을 활용해 재배할 수 있고 국내에서 종자 자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료용 피와 같은 국내 자생 사료자원을 활용해 연중생산이 가능한 작부체계 기술을 개발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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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故엔니오 모리꼬네 헌정콘서트 개최
천안예술의전당, 故엔니오 모리꼬네 헌정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8월 28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화음악의 거장 故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는 헌정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타계한 故엔니오 모리꼬네는 멜로디만 들어도 제목이 연상되는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다수 영화의 OST를 탄생시킨 음악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션’의 ‘Gabriel's Oboe’, ‘시네마천국’의 ‘Cinema Paradiso’와 같은 대표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리포터, 슈퍼맨, 스타워즈 등의 영화 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존 윌리엄스와 대부, 달콤한 인생, 태양은 가득히 등의 음악을 담당해 단순한 구조와 소수의 악기만으로도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내는데 정평이 나있는 이탈리아의 또 다른 영화음악의 대가 니노 로타의 ‘대부’의 ‘Love Theme’ 등 이 시대를 빛낸 또 다른 영화음악계 거장들의 음악들도 함께 비교·감상해 볼 수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송영민 그리고 KBS 클래식 FM에서 음악해설과 평론을 하고 있는 김문경의 해설이 공연 내내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안두현의 지휘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가 아름다운 선율을 맡고 음악에 어울리는 영화주요 장면이 대공연장 스크린을 가득 채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을 배치하고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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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과학정보 영역 비대면 프로그램 인증 획득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과학정보 영역 비대면 프로그램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충청권 최초로 과학정보 영역 비대면 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발된 신규 비대면 인증수련활동 제10092호 ‘알록달록 쓰무디’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 함양을 위해 개발됐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코딩과 3D프린터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응용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메이커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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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한어머니회, 탄소중립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
천안 대한어머니회, 탄소중립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천안시지회는 지난 20일 천안시청 앞에서 ‘나부터 2050 탄소중립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을 줄이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독려하고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가까운 거리라면 도보로 이동해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와 환경 보호에도 적극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김은경 회장은 “탄소중립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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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3일 박상돈 시장과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김용덕 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고를 비관한 극단적 선택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경제적 문제의 대표 현상인 채무관련 법원 집행 과정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천안지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지원은 법원 경매, 명도소송 집행 등 법원집행관 업무 수행 중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천안시파랑새우체톡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기로 했다.
시는 위기가구가 접수되면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와 채무조정제도를 연계해 채무위기가구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 채무집행 과정 중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복지를 위해 도움에 손길을 내민 천안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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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충남 사회조사 실시
천안시, 2021 충남 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으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맞춤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조사대상은 2021년 8월 23일 현재 천안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810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 항목 50개, 천안시 특성항목 7개로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 조사, 면접조사 및 비면접조사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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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통방통 복지소통 가이드북 ‘통통북’ 발간
천안시, 신통방통 복지소통 가이드북 ‘통통북’ 발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공공·민간 기관의 복지 정보를 총망라한 복지자원플랫폼 책자인 신통방통 복지소통 가이드북 ‘통통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서비스 안내서 ‘통통북’은 공공과 민간 기관이 제공하는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누구나 한눈에 보고 활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총 619여 개 관계기관의 기본정보와 복지사업, 190여 개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록해 개인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소외계층과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계층도 쉽고 편하게 복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영역별로 구분해 복지자원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서정적인 이미지와 그래픽, 일러스트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 등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해 복지서비스 기관과 주민의 거리를 더욱 좁힐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자원플랫폼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복지관련 시민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복지 자원을 발굴해 더욱 다채로운 내용을 수록할 수 있도록 책자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총망라한 온라인 복지자원플랫폼을 웹과 앱에 구축해 복지 만족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민들이 더욱 쉽게 책자를 이용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책자 발간 외에도 다양한 전달 방식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통통북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 없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누리길 기대한다”며 “천안시가 제공하는 공공복지 자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지역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자원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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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고시
천안시,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고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 고시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4만5463㎡ 부지에 925억원을 투입, 2024년 준공 예정인 산단에는 화학제품, 기타기계, 전자부품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제6일반산업단지와의 기능적 연계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된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3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산단 북동 측으로는 국도43번이 지나고 있으며 남측으로는 풍세일반산업단지가 준공돼 가동 중이다.
동측으로는 천안제6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풍세면 3개 산업단지가 산업과 기반시설 연계를 통해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 1,37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9월부터 토지와 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민간과 2조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590만7751㎡ 규모의 11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업단지 승인을 포함해 현재 8개 산업단지가 승인돼 토지보상 중”이라며 “대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가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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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3단계’ 방역조치 유지
천안시, 4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3단계’ 방역조치 유지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4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3단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분야의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한 가운데 앞서 천안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9일 긴급하게 제5차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거두기 3단계 강화방안과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자영업자의 어려움만 가중되는 상황에 대해 공감하면서 보수적으로 단계를 유지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현 코로나 확산세가 가파르지만 천안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8.8명으로 3일 연속 28명을 기록해야 하는 4단계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을 어려움을 고려해 일상과 경제의 공존을 꾀하기로 했다.
특히 4단계로 격상한다고 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유흥시설과 고위험시설 종사자 주기적 검사 등 강화된 3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천안시는 사적모임 4인 제한 등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확산 억제에 주력하기 위해 취약 분야의 방역관리를 중점 강화한다.
강화된 방역조치는 오후 10시 이후 공원 내 음주행위 금지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 오후 10시 이후 이용 금지 수도권 출퇴근자 주기 검사 권고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기업주 주기적 검사 권고(특히 외국인 고용 직업소개소 채용 전 검사 의무화 권고 등이다.
이밖에 수도권 방문이나 지인 만남을 자제하도록 시민들에게 권고하기로 했다.
참석자 중 천안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코로나 감염의 고리를 끊고자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커리어잡스 대표는 칸막이 활용 점심시간 등 기업체 좋은 수범사례를 전파해 많은 기업들이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은 인체 내 바이러스 농도 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야하고 아산시와 공동방역에 힘씀은 물론 재난문자, 마을방송, 읍면동 기관단체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방역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인내와 협조를 요청드리게 됐다”며 “시민 스스로 백신접종 받기,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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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찾아가는 말끄미세탁서비스’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0일 고시원 거주자와 홀몸노인들을 위해 빨래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당동 대원칸타빌아파트 상가 내 정성세탁소와 계약을 맺어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의 일환으로 홀로 세탁이 어려운 고시원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을 위해 두꺼운 옷, 대형이불 빨래 등 세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시작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서 큰 옷가지들이나 솜이불 빨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빨아주셔서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화 단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어느 한 분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해성 불당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