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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
천안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는 접종 완료자의 사적모임 제한 완화, 생업 시설 운영시간 조정 등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도록 일부 방역 수칙을 조정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에는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식당·카페의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24시로 완화됐다.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 또한 24시까지 허용된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종교시설의 경우 기존처럼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나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
숙박시설의 객실 수 운영 제한과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 제한,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됐다.
기존 시행한 천안형 강화된 방역조치인 실내공연장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과 관내 197개 공원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 행위 금지, 유흥시설·노래연습장·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실시한 주기적 진단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우리 시는 백신 접종률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으로 큰 집단감염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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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 ‘문화가 흐르는 아침밥’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이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가 흐르는 아침밥’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침식사 제공과 더불어 학생들이 등굣길에 아르크 장애인들로 구성된 ‘사운더블 예술단’의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요소를 가미해 진행했다.
신동미 단장은 “취약 아동들이 아침밥을 굶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심을 갖고 세심히 보살피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신방동 마을복지추진단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려운 가정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를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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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뜰안찬, 홀몸노인 위한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
착한업소 뜰안찬, 홀몸노인 위한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이 지난 15일 지역 내 착한업소 뜰안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뜰안찬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14호점으로 6월부터 둘째·넷째 주 금요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5명에게 영양만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진향 대표는 “평소에 이웃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이진향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도록 함께 돕겠다”고 답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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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 천안시복지재단에 청소년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구공, 천안시복지재단에 청소년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주식회사 구공이 지난 15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공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휴대폰매장, 카페, 스테이 등 100여개 이상의 매장과 ㈜구공홀딩스, ㈜구공상사, ㈜구공리테일 ㈜구삼, ㈜다루다 등 계열사운영 및 고객과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이자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정원 대표는 올해 1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 천안1호로 가입하며 매달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인 지역사회 기부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기부는 물론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돼주는 ㈜구공 임·직원 및 협력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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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장 내 성 평등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직장 내 차별적 인식 개선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중인 가운데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12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작업 환경상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성인지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강의는 천안시 여성가족과 성평등 전문관으로 임용된 윤금이 전문관이 ‘젠더에 기반한 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자기방어훈련기술 교육 전문가인 최하란 강사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그리고 셀프디펜스’라는 주제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 등 종합적인 노력이 수반돼야 하므로 앞으로도 폭력예방 교육과 더불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부터 신규공무원을 시작으로 공무직,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공직유관기관, 고위직 공무원, 시립문화예술단, 천안시 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는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지침’을 제정하기도 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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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국에서 우수한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산림청 주관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8개 세부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조림사업 157ha, 숲가꾸기 사업 1295ha를 시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산사태 발생 가능성 증가함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계류보전 등 재해예방 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밖에도 시민에게 편안하고 특색 있는 여가 활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량동 일원 태조산에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숲 체험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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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정책 변화에 따른 중장기 계획 마련
천안시, 복지정책 변화에 따른 중장기 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복지정책 변화에 따라 중장기 계획인 ‘복지분야 업무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발 빠른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속해서 변경 및 추가되고 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복지 관련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력을 재배치 및 충원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권리구제 대상자와 신규 책정 대상자 조사업무를 비롯해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 ‘복지멤버십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른 업무량 증가 예상으로 인력 부족 문제와 신규 인력 교육 필요성이 대두돼 단기·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사업별 현황과 문제점 도출을 마쳐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신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적 지침교육과 민원처리 절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청과 구청 업무 관련부서 협조를 통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행복e음 시스템 개선점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민원편의를 위한 처리기한 연장 횟수 등 관련법 및 지침 개정을 건의하고 업무 특성을 고려한 경력직 직원 순환배치, 인사이동 시 담당자 인수인계 철저, 결원 충원, 민원증가 및 제도변경에 따른 조직진단을 통한 정원 조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다변화하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받는 데 누수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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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천안기초푸드뱅크와 식품 무료 나눔 운영 업무협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과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5일 천안기초푸드뱅크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식품 무료 나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생산·유통·판매·소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음식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옥선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없으면 꼭 필요한 물품 지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문성동과 협력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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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코리아,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2200장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에스아이코리아가 15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200장을 천안시 신방동에 기부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재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개인위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코로나 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에스아이코리아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된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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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국가유공자 등에 과일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5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90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과, 배, 감 등을 비롯해 가을철에 먹기 좋은 과일들로 구성해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 과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직접 전하기 위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과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층 인구가 많아지면서 그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은 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국가유공자인 한 어르신은 “식민과 분단, 전쟁 역사적인 과정을 겪으면서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니 하염없이 가슴이 사무치지만 우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무척이나 고맙다”고 말했다.
김미화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직접 감사함을 표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답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가 오늘날 사회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줬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