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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 개최
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이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이 주인되어 살기좋은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백석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단원들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사업 현황, 코로나19로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 등을 파악하고 어떻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해 백석동만의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또한 백석동의 복지문제 등 생활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백석동의 창의적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더 살기 좋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백석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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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9월 테마 ‘도서관 명절 이야기’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9월에는 ‘우리 명절 - 도서관 명절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 테마는 명절, 풍속, 전통문화와 관련된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과 추천도서를 읽고 ‘책 속의 감동, 손글씨로 표현하기’ 독후 이벤트를 비롯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재해석한 ‘토선생 거선생’ 원화 아트프린트를 9월 1일부터 9월 24까지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추석을 맞이해 다식과 꽃 송편을 만들어 보는 ‘추석맞이 전통 음식 만들기’와, 성큼 다가온 가을을 그림책 및 도서관 밖 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과 함께 하는 가을 자연 놀이터’, 친환경소재 라탄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어 보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라탄 소품 만들기’강좌를 운영한다.
참가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을 되새기고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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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추진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가 지난 2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핵심회원 능력개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신소득 개발을 위한 인삼꽃술 만들기 꽃차 만들기 연합회 업무협의 및 발전방안 토의 등을 진행했다.
임대선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재 소장은 “우리 농업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기존의 수동적인 모습을 벗어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여성농업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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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체결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 지난 26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조합은 지난 4월 공무직 근로자 임금체계 개편과 임금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 후 전 직원 설명회와 공단 규정개정 및 노사 간 상호 분쟁방지를 위한 협력에 노력해왔으며 9월부터 적용되는 공무직의 새로운 임금체계 시행을 앞두고 임금협약에 관한 최종합의서를 작성했다.
공단은 협약에 따라 공무직 근로자의 호봉제 적용 및 효도휴가비 지급률 변경 등 각종 수당 관련 규정정비로 공단 내 직원 간 형평성문제로 제기됐던 부분을 해소했으며 근로자 복리증진과 노사협력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
차종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지회장은 “한동흠 이사장 취임 후 공단 직원들을 평등한 시선으로 봐준 점, 새로운 노사담당자와의 합리적인 교섭과정 등을 통해 최종합의까지 왔다고 생각하며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노사관계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무직 임금체계 개편이 잘 마무리 돼 노사 간 불필요한 분쟁소지를 예방했다”며 “이를 계기로 직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 및 천안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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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다움 3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7명 바리스타자격증 취득
청다움 3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7명 바리스타자격증 취득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름다움’ 7명의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에 도전해 전원 취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나름다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아름다움을 찾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로 바리스타 봉사활동과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자유공간을 운영하는 자치기구다.
이번 자격증은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자 천안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성과를 이뤄내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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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 ‘2021년 현충시설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인 ‘스타워즈: 별들과 함께하는 천안 속 한국전쟁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워즈’는 천안에서 있었던 6.25 한국전쟁과 관련된 보훈 인물과 사건을 심도 있게 다루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메이커’가 관련 교구와 영상을 제작해 ‘유스’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스타워즈 1회기에는 스타워즈 메이커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역사교육과 현충시설 영상 기획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스타워즈 ‘유스’ 참가자 모집은 9월 중 예정이며 현충시설 역사교육, 정화활동, 역사 교구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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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니어클럽, 2021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2개 사업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시니어클럽은 2021년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호두과자사업, 천안지역 농축산물 활용사업 2건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사업계획서 제출 후 3차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3억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대응투자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호두과자사업’은 천안 특산물 호두를 활용해 노인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공정으로 운영하고 특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대외적으로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택배 배송을 통해 전 지역에 천안 특산물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지역 농축산물 활용사업’은 천안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병천면과 사직동에서 삼겹살 식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한돈 브랜드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와 ‘솔아래연꽃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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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복면춤왕’ 참가자 모집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복면춤왕’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의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무도회 ‘복면춤왕’ 참가자를 지난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자동차 공연장 방식으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복면춤왕’은 유명 TV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한 대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본연의 전문성과 개인기를 보여주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 춤 경연대회다.
본 공연은 10월 1일 천안삼거리공원 자동차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우승자에겐 10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경연대회 종료 후 복면 제작비 10만원을 지급해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이번 ‘복면춤왕’프로그램은 얼굴 표정을 보여주지 않고 몸짓만으로 감정을 표현해 자신을 새롭게 소개하는 대회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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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빵돌이 천안으로 모여라 빵지순례 참가자 모집
빵순·빵돌이 천안으로 모여라 빵지순례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보조사업으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10일 빵빵데이 기념 ‘빵지순례’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전국에서 소문난 빵집이 많아 빵순이와 빵돌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천안시는 ‘빵의 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빵빵데이를 추진하며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빵지순례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우수 빵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팀장을 포함한 2~4명의 팀 단위로 모집하고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까지 신청하면 협회에서 10월 5일까지 참가자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로 선정된 팀은 행사 당일 팀별로 10~2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 받아 천안빵집 3곳 이상 방문하는 등 자유롭게 빵지순례 미션을 수행하고 10월 15일까지 SNS에 후기를 작성해 해당 링크를 천안시 홈페이지 후기 작성란에 올리면 된다.
협회는 11월 11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빵 산업 발전과 동네 빵집 활성화 등 건강한 빵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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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외되었던 동북부 지역 숨통 확 트인다
천안시, 소외되었던 동북부 지역 숨통 확 트인다
[세종타임즈] 천안시의 고른 성장과 도심 내 상습적 교통체증 숨통이 확 트일 전망이다.
천안시는 기재부에서 지난 24일 개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4개 도로사업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4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확정됐다며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4개 사업은 민선 8대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북면~입장 국지도57호선 확장’을 포함하는 ‘성거~목천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목천~삼룡 국도1호선 도로확장공사’, ‘북면~입장 국지도57호선’, ‘음봉~성환간 국지도 70호 도로확장공사’이다.
4개 사업 모두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직접사업으로 천안시는 시 재원의 투입 없이 2027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30㎞의 순환 도로교통망을 확충한다.
시는 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해 4월 민선 제8대 시정을 시작한 이후 현장과 중앙부처를 오가며 사업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로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하는 등 3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
괄목한 만한 성과는 특히 민선8대 공약 천안형 외곽순환도로의 한 축인 성거~목천 구간 반영으로 그동안 지역개발에서 소외됐던 동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국도 1호선과 국지도 23호 상습정체로 인한 시가지 교통대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외곽순환도로망의 구축 및 주요 간선도로의 확충을 통해 100만 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읍·면지역의 교통여건 개선 및 동북부 지역 등의 지역균형발전에 나선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목천~신방간 국도21호 대체우회도로도 조속히 반영해 ‘천안형 외곽순환도로’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번영로와 2024년 준공되는 서북~성거 국도건설과도 연계될 ‘천안 외곽순환도로망’이 구축되면 우회도로 개설로 도심지로의 교통 유입을 분산하게 됨은 물론 북부BIT산업단지와 국립축산과학원 부지 이전 등 장래 산업집적화 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물류이동 및 활발한 기업활동이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4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외곽순환도로의 주요축이자 계획 구간 중 동북부지역 노선인 성거~목천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는 성거읍 송남리 국지도23호선에서 목천읍 운전리 국도21호선까지 신설하는 도로이다.
총 12.9㎞의 구간 4차로 신설에 사업비 5365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천안시는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도1호선의 간선기능 제고 및 경부고속도로의 분산기능 강화를 통해 서북구와 동남구를 연결하는 균형발전의 통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천~삼룡 국도1호선 확장사업은 남천안IC에서 청삼교차로까지 4.3㎞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비 639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대전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국도1호선 중 청삼교차로에서 남천안IC까지 상습정체가 발생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며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시내로의 접근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면~입장간 국지도57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사업비 533억원을 투입해 북면 운용리에서 입장면 양대리까지 일부 터널공사를 포함한 2차로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국지도 57호선은 높은 경사와 굴곡도가 심하고 차선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2.85㎞ 구간에 대해 구불구불한 선형을 개선한다.
음봉~성환간 국지도70호선 확장사업은 사업비 881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부터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까지 9.3㎞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이용차량이 많아 차량을 도심내로 진입하는 것을 억제하고 성환읍의 다양한 접근경로 확대함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연계해 수도권 및 경기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로 구축 외에도 2024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곡교천을 정비하는 하천정비사업은 905억원을 투입해 연장 15.01km 구간의 홍수피해 예방 및 항구적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 삼룡천 지방하천을 비롯해 구성천, 삼거리천 및 도로 내 우수관을 정비하는 삼룡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에 950억원을 투입하고 광덕면 지장천 하류지역 하천을 확장하는 정비사업에 68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시는 곡교천 하천 정비사업을 시행하면 하천 제방에 도로를 포장해 자전거 도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단절됐던 국가 자전거 도로망을 금강권역과 연결해 충청권 내륙 중심의 사통팔달 자전거 도로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으로 관광수요 창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개의 도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체계적인 도로 인프라 및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과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미래의 튼튼한 청사진이 그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