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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청수회전교차로에 태양광 경계석 설치
청룡동, 청수회전교차로에 태양광 경계석 설치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청수경남아너스빌과 청수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청수회전교차로에 진입차량의 서행과 회전차량 우선을 안내하는 태양광 경계석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태양광 경계석 설치는 친환경·무공해·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인성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충전하고 야간에는 충전된 전력으로 야광판이 자체 발광해 시인성 확보를 통한 사고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순 청수경남아너스빌 관리사무소장은 “청수행정타운과 청수호수공원의 진입로 인근의 청수회전교차로 태양광 경계석 설치를 환영한다”며 “청수회전교차로가 다른 회전교차로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교통량이 많은 청수회전교차로에 천안시 최초의 태양광 경계석이 설치됐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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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1·2동 분동에 따른 슬로건 주민투표 실시
불당동, 1·2동 분동에 따른 슬로건 주민투표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이 오는 15일자로 불당1·2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새로운 슬로건을 주민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패널을 제작해 투표를 진행 중이다.
슬로건은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각 3개의 후보작을 기재한 패널을 불당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설치해 청사 방문 민원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슬로건은 각종 홍보물이나 체육대회를 비롯한 대내·외 행사에 활용해 주민화합 및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 및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 자생단체 모집 및 분동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스터 부착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참여로 공감을 얻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새로운 슬로건이 채택되길 바란다”며 “분동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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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공공협력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공공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공공시설 전기시설의 기능 및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두 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상호 기술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실질적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공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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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산업 주식회사,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형제산업 주식회사,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형제산업 주식회사는 지난 8일 오전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재단법인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박성철 형제산업 대표는 “이 장학금이 천안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금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활동, 미래산업인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형제산업 주식회사는 동물성 폐기물수집, 운반·종합재활용업 등 동식물성 유지, 신재생 에너지를 제조하는 랜더링 회사이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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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6일 천안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의 연탄 나눔 운동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저소득 90가정에 400장씩 총 3만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유영환 천사운동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이전보다 연탄 후원이 줄고 자원봉사자도 크게 줄었지만 올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천사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뿐만 아니라 하늘사랑 이동 목욕봉사대, 결식아동지원 사랑의 동전모금 캠페인, 독거노인생일잔치, 이동 세탁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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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세종타임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가 주관한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기금 전달식’이 지난 8일 천안시 북면 마론뉴데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자립지원 기금 전달식에서 천안시와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로부터 4,000만원의 기금을 전달받아 보호종료 아동의 더욱 든든한 경제적 자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 김영철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김창오 명예회장을 비롯한 충남후원회 회원과 신경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시는 지난 4월 22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호종료아동 후원 및 사례 연계 상호 협력으로 ‘천안형 보호종료아동 자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재단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으로 더욱 촘촘한 자립지원 민·관 네트워크가 형성돼 보호종료아동이 행복한 천안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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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중견작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중견작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이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김순철, 이정민’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의 주요 키워드인 ‘시간’을 바탕으로 지역작가와 관람객과의 적극적 관계 맺기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서사를 발굴하고 지역 미술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한다.
먼저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작품을 감상한 뒤 미술관 3층 로비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능동적 탐색과 의미발견을 할 수 있도록 활동지 2종을 무료 배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2시 이정민 작가와 함께 ‘보이는, 그 너머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에코프린팅 작업을 통해 자연의 시간을 채집하고 시각화하는 창작 워크숍을 진행하며 관람객이 직접 창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동시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14일 오후 2시에는 ‘실로 엮어낸 삶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전시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김순철 작가와 만남이 마련된다.
대화를 기반으로 작품에 내포된 다양한 조형적 의미를 탐색하며 원숙한 예술세계와 지역작가로서의 정체성 등 직접 고민을 나눠본다.
프로그램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일부터 전화접수를 통해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갑으로 모집한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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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우 번식률 높이는 스마트팜 실현
천안시, 한우 번식률 높이는 스마트팜 실현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 스마트팜 기반 마련을 위해 ‘한우 스마트팜을 위한 발정탐지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으로 한우 160두 규모의 1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한우의 번식효율을 높이고 스마트팜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한우 수정적기 탐지는 센서를 가축의 목이나 발목에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가축과 사람의 접촉이 불가피해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질병이 전파될 가능성뿐만 아니라 센서 고장 및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반면 이번 발정탐지시스템은 인공지능형 적외선 카메라로 한우의 발정행동을 탐지하고 인공지능형 번식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농장주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이에 적절한 시기에 인공수정이 가능하며 가축과 사람 간 접촉이 없어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스마트팜 실현의 가능성을 봤다”며 “동물복지에도 한 단계 나아감과 동시에 가축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확대 보급 및 농가 현장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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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복지사업 디딤돌 구축
천안시, 장애인복지사업 디딤돌 구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9일 시청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 노인장애인과장과 시의원, 교수, 장애인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에 관한 연구 사례가 없어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시작했다.
장애인 실태조사는 등록장애인 2만7162명 중 12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고 10개소의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확대와 편의시설 설치, 맞춤형 일자리 확대, 돌봄 부담해소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등 확충, 장애인 인식개선 필요 등이 시사점으로 도출됐다.
이에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공공형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돌봄 체계 마련, 그룹홈 운영 및 확대, 장애인 스마트 돌봄설치 등 다양한 신규 및 보완 시책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제시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천안시 장애인복지 세부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을 활용해, 새로운 시책 발굴 및 기존 사업 확대등 장애인복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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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확산 강력 차단
천안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확산 강력 차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A 초등학교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방과 후 수업과 학원 등을 통해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B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 가족 등 2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 70명은 10대 이하 30명 10대 18명 20~30대 9명 40대 이상 13명 순으로 소아·청소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천안시는 학교 내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게 학생들이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유도해 약 1,500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 분류, 환경 소독 등 필수 방역 조치도 신속하게 완료했다.
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증상이 있음에도 단순 감기로 생각해 진단검사가 늦어진 점, 학원·방과 후 학습 등 집단생활이 N차 감염으로 이어진 점, 성인보다 학생 예방접종률이 낮은 점 등을 이번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의심 증상 발현 시 등교하지 않고 즉시 진단검사 받기 등 철저한 기본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더 강조하고 있다.
또 교내 집단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방과 후 강사를 포함한 교직원의 월 1회 선제적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18세 이상 성인 중 1차 접종자, 미접종자의 예방접종 및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경각심 제고를 위해서는 읍면동 자생단체 및 유관단체를 통해 ‘생활 속 스스로 방역 캠페인’을 펼치고 마을 방송을 송출하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 독서실,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관내 61개 지역 아동센터에는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1700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아직은 방역 긴장감을 풀 때가 아닌 만큼,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