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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12일 부성2동 동장실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매트 및 방역용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전기매트와 방역용품은 부성2동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2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현각 지사장은 “올 연말연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주고 계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신현각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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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 우리한돈 햄 160세트 기부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 우리한돈 햄 160세트 기부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가 지난 11일 우리한돈 햄 160세트를 천안시에 기부했다.
60여명의 천안지역 양돈농가들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부된 물품을 코로나19 유행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가정위탁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성 천안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장기간 고생하는 의료진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랑 나눔과 더불어 한돈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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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도서관, 임나라 동화작가 그림전 전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11월 중순부터 신방동 출신 작가인 임나라 작가의 그림전을 아동자료실 입구에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전은 동화책 5권, 그 중 ‘남이의 징검다리’ 작품의 배경이 된 그림 4점, 임나라 작가와 나태주 시인이 주고받은 문학인의 편지 등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찾아오는 아동과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이의 징검다리’는 주인공 남이가 비록 고아지만 마을의 보살핌으로 훌륭한 사회인이 된 이야기로 핵가족과 개인주의로 바뀐 도시라는 삶터에서 마을 공동체적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또한 동화를 배경으로 한 전시 그림에서 아파트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70년대의 생활 문화상과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날로그적인 정서와 정취를 읽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문학인이 서로 나눈 편지글을 볼 수 있다.
현재 충남아동문학회 및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독서심리치료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나라 작가의 동화집으로는 하늘 마을의 사랑 무화과 나무집 사랑이 꽃피는 나무 광덕 할머니의 꽃자리 남이의 징검다리 등이 있으며 현재 미니픽션 집필 작업에 힘쓰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방도서관은 숨어있는 지역 출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을 아동과 시민들에게 연결해 주는 통로로써 작가와의 친근함이 책읽기에 대한 관심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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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도서관-호서대학교,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진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호서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오는 19일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한다.
‘시니어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사회에서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에 힘들어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1일부터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쌍용도서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키오스크의 필요성 및 키오스크 사용법,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자세히 교육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경제가 일상화됐지만, 시니어분들은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기기 및 키오스크를 잘 활용해 온라인 쇼핑 및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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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내 4개 사업장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 사업장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동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처음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4곳은 CU사업장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종사자 등 구성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의심환자 발견 시에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안전망 역할과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최민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이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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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관순 열사 세계로 알리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K-인펜던스 유관순 열사 발자국, 세계로 알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의 독립투사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유학생과 청소년들이 함께 영어와 자국어로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세계 각국에 유관순 열사와 한국의 독립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유학생들과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역사특강과 사전 교육을 청취한 뒤 유관순 생가, 유관순 기념관, 아우내장터를 탐방했다.
이후 교류를 위해 한국의 민속놀이 등으로 교류 및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3일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니욘사바 이본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관순 열사에 민족정신과 얼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그 시대 청소년이었던 유관순 열사의 정신이 천안에 온 유학생과 지금의 청소년을 통해 세계로 알려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의 독립운동 역사가 다양한 형태로 전해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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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센터, 2021 천안 문화도시학교 성과공유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천안문화도시센터 아트홀에서 ‘2021 천안 문화도시학교’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천안문화도시학교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과 우수문화기획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3회, 2주간 실시한 ‘2021 천안문화도시학교’는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 시민문화기획자의 역할,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 개발, 사회적 경제와 시민 거버넌스, 문화기획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단계별 교육을 운영했다.
천안시민, 천안시 소재 학생과 직장인 등 51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이 직접 작성한 문화기획서 중 ‘마을에 놀이 씨앗심기’, ‘2021 천안시 볼런투어; 천안을 걷다.
천안을 만나다’, ‘투자가 문화가 되는 유튜브’, ‘모네의 그림과 함께하는 식빵아트’, ‘청촌연결고리’ 등 5건이 우수문화기획서로 선정됐다.
센터는 선정된 우수문화기획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개인별 1:1 멘토링을 진행한 뒤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각각의 문화프로젝트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3주간 성공리에 진행됐다.
홍승종 문화관광과장은 “성과공유회에서 다양한 시민문화기획 결과발표를 통해 교육과정 참여자와 시민문화기획에 대한 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성과공유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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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장철 김장폐기물 종합처리 대책 마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를 종합처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김장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장철에는 평상시보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10% 이상 증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폐기물 줄이기 동참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섬유질과 수분이 다량 함유된 김장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김장폐기물 줄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가정과 소규모 음식점은 반가공 또는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해 김장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김장폐기물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잘게 썰어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대규모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 감량의무 사업장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 배출하되 각 위탁계약 업체를 통해 처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장폐기물 종합처리 대책 기간 종합대책반과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으로 불법투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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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상하수도 서비스를 개선해 주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 상·하수도의 지역별 격차 해소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매년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개 시·군을 선정해 총 20억원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천안시는 2020년부터 지하수 고갈·오염 등으로 급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광역·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마을은 자체 지하수를 개발해 마을상수도 시설을 설치·운영했으나 수량 부족이나 수질기준 부적합 등 위험성이 높았다.
이에 시는 성환읍 수향1리 등 9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해 410여 개 가구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했으며 2022년에는 12개 마을에서 추가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상수도보급률 향상 및 마을상수도관리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지방상수도 전환사업에 사용해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을 위한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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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대설과 한파 걱정하지 마세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겨울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 등을 확보하는 등 겨울철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천안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 계획을 비상대응시스템 가동계획과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실행계획, 재산피해 저감 대책 실행계획으로 나누어 수립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한다.
또 재해 대비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확보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평상시와 기상특보 단계별로 구분한 상황근무 기준을 마련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도 설치할 예정이다.
민·관·군 동원체계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등 관련 단체, 타 자치단체 지원협조체계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역할과 임무를 부여했다.
제설을 위해서는 298톤 염화칼슘과 47톤 친환경제설제, 555톤 소금 등을 준비했으며 391톤 제설물자를 추가로 구비하기로 했다.
212대의 제설제 살포기도 운영한다.
또 전국건설 기계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110대 덤프트럭과 500대 차륜굴삭기, 73대 궤도굴착기도 확보했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설해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자동음성통보 시스템과 문자전광판, 자동우량경보 등을 통해 홍보하고 고립예상지역과 산악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반복점검 및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
피해지역에는 책임담당제를 실시해 현장책임자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재산피해 저감대책으로는 재해 예·경보시스템 점검 및 교통두절 예상지구 우회도로 지정을 비롯해 취약지, 교량, 육교와 지하보도 순의 도로별 제설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 농축산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유시설 관리 중점 관리대상자를 지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꼼꼼히 대비하겠다”며 “많은 눈이 내릴 때는 내 집, 가게 앞 눈 스스로 치우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