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독립운동역사 프로젝트 ‘메타로 독립보고서’가 2022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메타로 독립보고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백석문화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가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로 독립보고서’는 독립운동에 대한 청소년 흥미 고취와 메타버스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독립운동역사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한다.
참여 청소년은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모델링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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