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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화요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호응
예산군, ‘화요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요야간 여권민원실은 지난 2월부터 평일 업무시간 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돕기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 중이며 주로 직장인·맞벌이부부, 학생 등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를 준비해 군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단, 기존 전자여권 발급이력이 있다면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욱 더 편리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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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시행한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정순, 김영진 예산군의원과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의원 2명과 회계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을 추가 위촉해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바르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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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원활한 하천 관리와 수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적토 정비사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홍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퇴적토 정비사업은 군 지방하천 지곡천 외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군은 총사업비 9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지곡천 외 2개소는 3월 착공했으며 화산천 외 4개소는 4월 착공해 5월 준공 예정으로 군은 우기 전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기능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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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월 5일 12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유실수 2개품종 1600여주를 행사 참여자 및 지역민 800여명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지구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탄소흡수원 확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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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예산군,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12회 온가족 어울림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예산군 온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명을 다문화에서 온가족으로 변경 개최하며 베트남 요리 ‘반미’ 만들기, 세계 문화체험, 가족사진관 등 체험 및 한국 전통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활동을 포함한 총 10개의 스탬프 미션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병행 추진하며 걷기대회 참여자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이 이번 어울림행사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가족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 이전해 지난해 11월 개소했으며 지역사회 내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를 위해 상담, 교육, 돌봄 등의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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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예산군,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및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와 병행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군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매년 윤봉길 마라톤대회 전날 벚꽃로에서 진행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1100년 기념관 등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무한천 체육공원의 둔치 벚꽃길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은 가족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활용해 봄에 개최한다.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는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출발 시 만보기를 제공하고 달성 시 기념품을 12시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다만 주차장 만차 시 차량 진입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진행요원의 질서유지 지시에 잘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따뜻한 봄날 무한천에 오셔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겨가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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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김영진 의원, 화재 현장서 직접 진화 활동 펼쳐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김영진 의원, 화재 현장서 직접 진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이 주택 화재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진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9시 40분경 예산군 고덕면 상장1리 한 주택에서 전기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은 즉시 현장을 찾아 소방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화 작업에 나서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순관 의장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집 안에 있던 차량과 농기계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으며 김영진 의원은 추가적인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가 위험을 감수하며 단전조치를 해 화재 진압을 도왔다.
이후 소방대원 3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공무원 4명, 경찰공무원 2명 등 총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동원되어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순관 의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군민들과 힘을 합쳐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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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끼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재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끼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밥차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경로당 점심 한끼 나눔과 청소년 아침 한끼 나눔이 주된 사업이며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신속 투입돼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돕게 되며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국수 시식 등과 같이 관내 큰 행사에서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밥차 준비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동참해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덕 센터장은 “각계각층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건강을 듬뿍 담은 한끼를 드시고 모든 분이 행복한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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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공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예산군공공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공공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북스타트’ 와 ‘시니어 리스타트’ 프로그램으로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어르신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올해 시행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북스타트는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습관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시니어 리스타트는 놓치고 있던 독서의 기쁨을 다시 찾고 책과 함께 삶의 재미를 느끼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영유아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1단계 △북스타트 2단계 △북스타트 3단계 등 총 3단계로 나눠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시니어 리스타트는 만 60세 이상 성인에게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이 담긴 단계별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비 서류를 확인 후 소진 시까지 책 꾸러미를 선착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와 어르신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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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자치위원 대상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 실시
예산군, 주민자치위원 대상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7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공모사업 발굴 및 실행방법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 위원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마을의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