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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녹지과,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활동 나서
예산군 산림녹지과,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새봄을 맞아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직원들은 충남 및 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인 휴양림·수목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참가 직원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휴양림·수목원 방문객에게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방문하기 좋은 휴양림·수목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산림을 보전하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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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청소년 신체 및 정신건강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예산군보건소, 청소년 신체 및 정신건강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1일 덕산고등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회 및 교직원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 비만 안내 및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학생회원들은 직접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및 ‘넌 특별해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따뜻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느끼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위기 상담 기관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금연 및 비만 등 청소년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데 집중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과 신체 건강을 위해 학생회와 협력해 학교 맞춤형 캠페인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존중 교육과 금연, 비만 사업 홍보를 강화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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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밤길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스티커’ 제작·배부
예산군, 밤길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스티커’ 제작·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어르신 밤길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어르신 교통안전 야광 스티커’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밤길 보행자 사고에 노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어두운 곳에서 차량 불빛이 비쳤을 때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해 농촌지역 어르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군은 교통안전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3월 24일부터 소진시까지 배부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행보조기·전동스쿠터 등에 교통안전 야광 스티커를 부착해 어르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초고령화 시대 속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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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객 1만명 돌파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객 1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지난 22일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새단장 이후 지난 1월 13일 재개관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주말 기준 평균 약 200여명, 평일 기준으로는 약 100여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기념관은 1만번째로 방문한 천안시 거주 윤영재 씨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윤영재 씨는 “생각지도 못한 1만번째 방문객이 돼 얼떨떨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윤봉길 의사를 뵈러 왔는데 귀한 선물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2024년 1년여간 새단장 사업을 진행했으며 독립운동가로서의 윤봉길 의사 모습뿐만 아니라 시인, 교육자, 농촌계몽운동가 등 다채로운 인간 윤봉길의 모습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명절 당일을 정기휴관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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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하차도 경관개선 사업으로 군 관문 새롭게 재탄생
예산군 지하차도 경관개선 사업으로 군 관문 새롭게 재탄생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예산, 산성 지하차도가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5년 설치된 산성지하차도와 2009년 설치된 예산지하차도는 차량 통행이 많은 장소이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차량 통행이 많은 지하차도 2개소에 대한 시설물 보수 및 야간조명 설치 등에 나섰으며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하차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 단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지하차도 벽면에 디자인 조형물을 설치해 시인성 향상 및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종합적인 도시환경 프로젝트”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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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금 8357만9000원 기탁 받아
예산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금 8357만9000원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NH농협은행은 군에 적립금 8357만9000원을 전달했다.
군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은 군과의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군에 환원하고 있다.
올해 적립된 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400만원 증가했으며 전액 군 세입으로 편입돼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적립금은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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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재구 예산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 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몇 안 되는 자치단체 중 하나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34.99%에 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실정이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UP 출생UP 합계출산율 UP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愛 살아요’라는 주제 아래 △결혼·임신·출산·친화여건 조성 △쾌적한 정주 환경 및 육아 환경 조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참여와 문화의 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결혼축하금 지급, 출산육아 지원금 지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맘카페·유아돌봄·공부방 조성, 장남감 무료대여, 건강육아페스티벌 개최 그리고 도내 최초 가족배려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예산군 인구는 21년 이후 24년까지 3,400여명이 늘었고 합계출산율은 21년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증가해 2024년 1.05명을 달성하며 인구감소 역주행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인구 늘리기 관련 다양한 정책의 실효성을 인정받아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인구·합계출산·청년고용 증가율 등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해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승로 성북구청장, 신계용 과천시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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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당뇨병 조절 10년간 정체·생활습관 개선 중요”
예산군보건소, “당뇨병 조절 10년간 정체·생활습관 개선 중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이 지난 10년간 25%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약 60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 전단계를 포함하면 성인의 63%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또한, 당뇨병 관련 진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진료비는 총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 만성신장병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며 흡연, 탄수화물 과다 섭취, 비만 등이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금연, 식습관 개선, 체중 관리 등이 중요하다.
아울러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조절이 어려워지고 진단 당시 이미 대사 이상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35세 이상 성인은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며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 상담,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국가건강검진 안내 등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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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결핵검진 필요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강조
예산군보건소, 결핵검진 필요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에 나섰다.
결핵은 감기증상과 비슷해 초기 진단을 놓치기 쉬운 질병이며 보건소는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 조기 발견과 조기 퇴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결핵은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발생 전 예방으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및 대화 등으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전염되며 이에 따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군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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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재가동
예산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재가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광지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을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정비 후 24일부터 본격 재가동한다.
군은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당관광지 인공폭포·벽천 등 시설물을 점검·청소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인공폭포·벽천은 45분 가동하고 15분 휴식하는 등 반복 운영되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예당호 음악분수는 주간 2회, 야간 2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이 예당호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