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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3회 예산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 주최로 열렸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단체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4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2부 행사 ‘제27회 한마음축제’가 함께 열려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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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화응대 친절 지도 교육 실시
예산군, 전화응대 친절 지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전화친절도 향상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문 조사용역기관에 위탁해 실과, 사업소, 읍면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분장을 고려한 가상 시나리오와 구조화된 조사표를 이용한 암행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과 적극적 태도 등 9개 항목에 걸쳐 각 부서의 민원 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했으며 군의 23년도 전화친절도 목표 점수는 90.0점으로 직원들의 전화응대 태도 ‘우수’ 수준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도 평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부진한 부서의 지속적인 맞춤형 친절 교육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민원 업무 및 응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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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한천 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주차장에서 관내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가족지원과와 건설교통과, 교통안전공단 및 예산경찰서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청소년수련관 1대, 어린이집 15대, 지역아동센터 11대 등 총 27대 차량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차량 구조 부적합 사항 등 어린이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점검 후 기준 미흡 차량에 대해서는 계도 및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학버스 지도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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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포항시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소년수련관-포항시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은 지난 12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됐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과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상호 지원 및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각 기관은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간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군 청소년과 포항시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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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대상 ‘모아든든 새싹튼튼’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대상 ‘모아든든 새싹튼튼’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모아든든 새싹튼튼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역민 3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요를 확인하고 교양, 체력단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임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함께하는 육아 인식 전파, 직장맘 참여 독려를 위해 주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임산부·예비부모 프로그램은 라탄바구니, 네온조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원데이 태교 클래스,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임산부 싱잉볼 요가 교실, 전문 강사와 함께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모유수유 클리닉,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예비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등을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희망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산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나누는 가운데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아모’, ‘내예홍’,‘내포천사’ 등 네이버 카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작성하거나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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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해봄센터, ‘해봄 스튜디오’ 오픈
예산해봄센터, ‘해봄 스튜디오’ 오픈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 셀프사진 촬영이 가능한 ‘해봄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공간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봄스튜디오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을 통해 최대 1시간 동안 제공되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나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최대 6인까지 팀 촬영이 가능하고 팀당 2장씩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원본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전문가용 카메라와 조명 장치, 촬영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포토 프린트 등 전문 셀프 스튜디오와 견줄 수준의 장비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사진작가 없이 쉽고 재미있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봄스튜디오 공간대관은 군민 누구나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는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예산해봄센터는 해봄스튜디오 이외에도 주민교육실, 창업지원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으며 회의, 교육, 요리 등 주민 활동을 위한 공간을 대관하고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예산해봄센터 운영 및 대관을 활성화하고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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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9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재해대응 추진 실적 중앙 합동점검 대처 우수사례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에 앞서 도로제설반 및 동파 시 상수도시설 긴급지원반 운영 적설 취약 구조물 및 취약구간 지정·관리 취약계층 한랭질환 예방 물품 지원 한파저감시설 설치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 바 있다.
또한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경보시스템을 이용한 대응요령 전파와 충청남도와의 단체 소통방을 통한 신속한 상황관리 공유 등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 실시와 예산군 자율방재단 등 마을제설반을 활용한 신속한 제설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및 행동 요령 홍보 등 안전관리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겨울철 대설대책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등 제설장비 43대를 각 읍·면에 보급해 재해를 예방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재난관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대책에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에 나서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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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레일 기차여행 연계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
예산군, 코레일 기차여행 연계 ‘레일시티투어’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4~5월 중 6회에 걸쳐 맞춤형 레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예산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주말 투어버스를 용산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철로를 타고 떠나는 관광전용열차 ‘서해금빛열차’ 등과 연계해 탑승객을 예산 관광명소로 유도하기 위한 전방위 홍보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티투어에는 철도체험단, 철도명예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동참해 SNS 등을 통해 예산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투어 일정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023-2024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된 천년고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모노레일 예산황새공원, 예산상설시장 등을 방문하게 되며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들은 예산의 역사·문화 그리고 먹거리를 탐방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통해 탑승객 16만명을 넘어서 인기몰이 중인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해 색다른 재미를 즐기고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현장인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와 전통시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기간 동안 240여명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할 예정으로 이용객 반응을 보고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서울·경기권의 관광객이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해 예산을 손쉽게 방문하고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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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오는 2025년까지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에 예산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홍문표 국회의원이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총 7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00㎡ 규모에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을 조성하게 되며 군은 올해부터 각종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4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주목적으로 하나 비장애인이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설로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우리 지역 홍문표 의원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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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최초 수소상용차 부품성능 검증 기반 구축 나서
예산군, 전국 최초 수소상용차 부품성능 검증 기반 구축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추진하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소승용·상용차 통합 시험 평가 기반이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만큼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글로벌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탄소중립 등으로 위축될 수 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로 전망되는 수소상용차의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및 시험평가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이면서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 고무적 성과라는 설명이다.
사업추진에 앞서 예산군은 충남도 및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간 협약체결 후 다음 달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위치는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로 총 사업비는 90억원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 평가법 개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며 충남도는 2017년 예타사업으로 추진한 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사업과 연계한 미래 친환경차 산업을 이끌어 갈 관련 기업 육성 및 도내 부품업체의 미래차 업종 전환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과 충남도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탄소중립과 연계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원, 부가가치유발 120억원, 고용유발 6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와 미래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군과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차 등 미래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지원을 통해 충남도와 예산군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