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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재가 암 환자와 가족 위한 자조모임 운영
예산군보건소, 재가 암 환자와 가족 위한 자조모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자조모임은 암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추진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위해 올바른 영양교육도 진행했으며 이번 4월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트로트를 이용한 음악치료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즉석사진 찍기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울감을 예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될 5월 프로그램과 하반기 자조모임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모바일 밴드에서 암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운동법 등 암환자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댓글 기능을 활용해 보건소 암 환자 관리 담당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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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뭄 극복 물절약 캠페인 실시
예산군, 가뭄 극복 물절약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가뭄 극복 및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지역 수원인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고 지난달 15일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어느 때보다 물 절약 실천이 절실한 실정이다.
예산군과 충청남도 공무원 등 46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전시장 인근 거리에서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을 홍보하며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거리 캠페인 외에도 청사 LED전광판, 군 유튜브 및 SNS 등 다매체 홍보 및 읍·면 마을 방송 홍보 등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 노력하면 가뭄을 이겨낼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정에서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 하루 10% 물 아껴 쓰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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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완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관내 재난 예·경보시설은 총 123개소로 문자전광판 7개소 재난CCTV 32개소 수위계 14개소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38개소 강우량계 13개소 적설량계 13개소 자동 기상관측장비 6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상태 시험방송 위기경보 발령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실제로 재난 발생 시 재난의 위험성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도록 조치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회의 일상화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의 횟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재난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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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단’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항일운동 정신을 기리고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단’ 30여명을 모집한다.
관광시설사업소 시책사업인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는 월 1회 이상 윤봉길의사유적을 방문해 윤봉길의사 유적 및 기념관 환경정화 활동 유적지 내 안전 모니터링 윤봉길의사의 애국정신과 문화유산 지킴이단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문화유산지킴이단에게는 문화유산 기초 소양교육과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기르고 지역 문화재 지킴이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관광시설사업소 충의사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청소년문화유산지킴단’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기억하고 알리는 데 크고 작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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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개최
예산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 및 중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는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등 각계각층 위원 14명이 위촉됐으며 위촉 기간은 2년으로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2차 회의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균 부군수, 부위원장에 유미연 어린이집 원장 대표를 선출했으며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사업과 관련한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보육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 보육환경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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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생산자 및 관계자 제주도 선진지 견학 실시
예산군, 예가정성 생산자 및 관계자 제주도 선진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가정성 생산자 및 관계자 24명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정유통과 주최로 제주도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가정성 인증 가공업체, 인증 품목 농협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도 농업 유통 및 가공업체를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가공업체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한 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자 및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 가공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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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교육 ‘집합교육’ 정상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집합 및 사이버교육 교육 병행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1년차 이상과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해오던 집합교육 및 비상 소집 훈련을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대체하는 등 축소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4월과 11월에 상·하반기 교육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실시된다.
상반기 교육 대상은 1∼2년차 일반대원 555명과 직장대 및 기술지원 대원 120명 등 총 675명이며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보충 교육 대상자와 민방위대장 207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주민을 지키는 지역민방위대장 역할 안내 및 재난대처와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민방위교육이 집합교육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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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시·군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도유재산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 매각 수입 공유재산 업무 관심도 등을 평가했으며 우수 기관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귀속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군은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건수 도유재산관리 재산관리관 직무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표창 및 포상금 2600만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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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드세요
예산군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드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들이 소비 급감과 가격 폭락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는 가운데 군은 관내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적극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관내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는 총 145호, 재배면적은 89.4㏊로 연간 1만5551톤의 방울토마토가 생산되고 있으며 품종은 대부분 ‘미니찰’ 등 수십 년째 재배되는 전통 품종으로 최근 논란이 된 신품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도내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뒤 쓴맛을 느끼고 구토 증세를 일으켰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후로 소비가 급감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에서도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해당 방울토마토 생산 지역을 ‘충남’으로만 보도함에 따라 문제가 없는 예산군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의 방울토마토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예산읍 창소1리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관계자는 “지난해 ㎏당 8000원이었던 방울토마토 가격은 현재 반토막이 나 4000원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찾는 이가 줄어들어 울며 겨자먹기로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며 “날씨에 따라 토마토가 터질 수 있어 생산을 중단하지 못하고 인건비만 고스란히 쌓이는 실정”이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어 “현재 예산에서는 논란이 된 신품종을 도입한 농가가 없고 덜 익은 토마토를 가공한 장아찌가 판매될 정도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며 “방울토마토 농가의 어려움을 알아주시고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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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위한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백종원 대표와 함께 추진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예산시장이 인기 명소로 급부상함에 따라 예산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 왔다.
예산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올해 부지매입 등 사전 절차 이행 후 빠르면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00억원을 투자해 예산읍 대회리 인근에 건축면적 1474㎡, 지상 2층∼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예산시장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여성전용 화장실’도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예산시장 내 첨단 간이형 여성 전용 화장실을 설치해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충남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지금의 관심과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시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