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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주택 거주자 소외 없는 주거복지 실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사다리사업은 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라 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및 컨테이너·여관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쾌적한 환경으로의 이주·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가구 중 총 자산가액이 2억5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이 3683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다.
아울러 군은 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및 컨테이너·여관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정상거처 이전시 정부재원을 통한 이주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지침’에 근거해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이며 1회 이주비 4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서와 등본, 본인 명의 통장사본, 이사비용에 대한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전표, 생필품 영수증을 지참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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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피해농가 지방세 감면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돕기 위한 지방세제 감면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신암면과 오가면 뿐만 아니라 전체 피해 군민에 대한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우선 이달 중 의회 의결을 받아 침수 주택과 유실·매몰·침수된 농경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고 호우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과 물적 피해자에 대한 주민세, 재산세 등 감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 기 납부한 주택분 재산세는 소급 적용해 신속히 환급할 계획이며 9월에 과세되는 토지분 재산세는 별도 감면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포털에 등재된 농경지에 대해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세제 감면 등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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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2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사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오는 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군가족센터, 환경동아리 ‘와우’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다문화여성 댄스동아리 공연과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추진한 여성 소모임 활동영상과 치어리딩단 ‘맘치어’가 지역 장애아동과 함께 꾸미는 치어리딩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특별행사인 ‘희망, 웃음 감동, 환희’를 주제로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님의 힐링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생명존중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부스와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 꽃차 시음 등이 진행된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더 크게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돌봄환경 조성도 함께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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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군민투표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군민투표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선발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평가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 도모를 위해 군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민투표는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 기준으로 내부 실무평가단의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에 대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군 소속 공무원은 새올행정포털에서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 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 인증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투표 결과 및 실무심사 점수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오는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은 근무 성적 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등 다양한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받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투표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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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삽교 목리 RM1지역에 20층, 3개동 규모 합동임대청사 건립
조감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내포신도시 삽교 목리 RM1에 수도권에 소재한 임차기관 유치를 위한 대규모 임대청사와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편의제공을위한 복합혁신센터를 함께 건립하기로 해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충남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합동임대청사 건립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협약”을 지난 8월 30일 충청남도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차 공공기관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이후로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 이전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을 우선적으로 이전한다는 정부 발표에 대비해 신속하고 집단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임대청사를 내포신도시 삽교읍 목리 343-118번지 일원에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합동임대청사 개발관리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자금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지자체가 초기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료제공 및 정보교환 개발사업 자문 사업 타당성검토 등 상호 협력함으로써, 조기 사업 착공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번 사업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합동임대청사를 건립하는 혁신도시 조성 최초 사례로 2차 수도권 공공이전 대비 파급력이 큰 임차기관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온 충남도의 결실이 맺어지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 수도권 공공기관 중점 유치대상 34개 기관 중 14개 기관이 임차건물에 입주해 있는 기관으로 해당기관들이 공공임대청사로 입주하게 되면 5,300명의 종사자가 충남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며 약 4,7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고용은 2023년 예산·홍성 대비 18%증가, 지역내총생산은 2023년 예산·홍성 대비 연12%가 증가 되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2024년까지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임대청사 건립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의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공기관이 이전으로 인한 효과가 충남 전체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예산군에서도 모든 군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해서 충남도정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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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천사재가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대흥면-천사재가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8월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천사재가복지센터와 함께 대흥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단 ‘의좋은 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대흥면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고충과 발전방향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대흥면은 취약가구의 증가와 독거 가구의 고독사, 위기가구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을 강조하고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에는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신고·연계 공공-민간의 서비스 연계지원 강화 복지정보 제공의 역할 및 협력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자원 활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대흥면 관계자는 “‘의좋은 형제’ 발굴단 협약에 참여해 주신 천사재가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흥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분이 센터장은 “대흥면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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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마케팅 경영 전략화 위한 현장견학 실시
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선진지 견학 단체사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8월 30일에서 31일까지 2일간 마케팅 경영 전략화를 위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학을 통해 현대사회의 농업 소비 경향 파악 및 정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문 경영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스마트농업기술 전문전시회, 온채영농조합법인, 순천정원박람회, 보령머드포도원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여러 선진지를 방문해 다양한 농업·농촌 마케팅 전략 및 마케팅 추진 사례를 살피며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배동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마케팅에 대해 이해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예산군 농업·농촌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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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 현장점검 실시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점검사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학교의 개학을 맞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찾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군, 교육지원청, 학부모 먹거리지킴이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및 점검을 통해 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작업장 청결 상태 작업모 및 작업화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여부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한 학부모먹거리지킴이단 학부모는 “식재료 공급업체를 직접 점검하면서 우리 아이가 먹고 있는 식재료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등 93개교 학생 8599명에게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좋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 하는 등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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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실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은 지난 8월 30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5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주관으로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치매 증상이 있는 대상자의 자산관리 수행 방법 생활환경 개선방안 대상자의 신체·정신적 질환 관리 방법 신변 안전 및 일상생활 유지 등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을 위해 자체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다양한 방향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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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그린바이오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충남 그린바이오기업 현장 간담회(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충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최재구 예산군수, 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충남테크노파크 엄이섭 바이오센터장과 ㈜보람바이오, ㈜보령 등 그린바이오분야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전략 설명과 함께 충청남도 내 그린바이오 분야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인력수급 문제 소재개발에 따른 연구 및 수출 관련 지원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정보공유 부족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에 따른 소재 첨단화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자체와 상의해 개선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삽교읍 일원에 공동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을 통한 농업생명자원 등 천연물 소재 고부가가치 산업육성 기반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농업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작물을 재배하고 생산까지 할 수 있는 첨단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충남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표본을 만들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와 지역의 관련 기업들이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