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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제6회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 개최
예산군문예회관, 제6회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6회 예산상주단체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남관광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공연장 운영 활성화 및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1일 오후 2시 20분에는 창작초연 연극 ‘노을너머’가 공연되며 해당 연극은 아프카니스탄에서 브로커를 통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은 노동자 아담의 이야기가 담겼다.
둘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우수레퍼토리 ‘피노키오’ 공연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에서의 배려, 협동, 거짓말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셋째 날인 23일 오후 3시에는 교류공연으로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작품인 ‘맹진사댁 경사 시집가는 날’이 오르며 해당 작품은 맹진사댁 ‘갑분이’의 이야기를 통해 권선징악을 주제로 춤과 노래를 접목시켜 전통적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해학적 요소가 가득하다.
이번 페스티벌 공연은 군민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문의 및 관람 신청은 극단 예촌으로 하면 된다.
윤병일 공공시설사업소장과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연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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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블랙사파이어 포도 첫 출하
예산군, 블랙사파이어 포도 첫 출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일명 ‘가지포도’라 불리는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지난 2021년 사과 대체품종으로 도입한 이래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첫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블랙사파이어는 당도가 18∼20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높으며 샤인머스켓과 달리 지베렐린 처리 없이도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로 편리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최근 과일 소비 성향과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중부권 사과 최대 주산지 중 한 곳이지만 사과의 집중화 해소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위기의식을 반영해 블랙사파이어 포도를 대체품종으로 육성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도부터 블랙사파이어를 집중 육성한 결과 올해까지 18농가, 4.1㏊의 생산단지가 조성됐으며 7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수확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포도 시장에서 대세품목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이 최근 품질 문제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포도 품질 고급화 전략 및 자체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블랙사파이어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망작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신식 시설에서 고품질 블랙사파이어가 안정적으로 생산돼 농가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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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분야 ‘동상’ 수상
예산군 응봉면,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분야 ‘동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분야에서 응봉면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농촌마을 및 시군, 우수활동가 등 3개분야 1716팀이 신청했다.
충남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통해 콘테스트 본선에는 15팀이 진출했으며 우수활동가 9명이 최종 선정돼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이 중 응봉면은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응봉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동상을 수상해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응봉면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응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갈대꽃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문화·복지·교육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조직간 연계협력으로 시설의 지속화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은 응봉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 모두가 함께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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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 방문
최재구 예산군수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 방문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7일 관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대상지인 대술면 궐곡리 일원을 방문해 추진 상황 전반을 살피고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 피해가 극심해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비래해 특히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인 1, 2화기의 피해가 가장 심하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사업비로 18억원을 투입해 항공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혹명나방 피해 저감을 위한 긴급 대책으로 관내 벼 재배지역 7400㏊에 4억8000만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투입해 긴급 방제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쌀 생산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을 개선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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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2기 성료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2기 성료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등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을 운영했다.
귀농·귀촌인 강사는 군민에게 심플 카드지갑·지퍼 반지갑 한국화 부채·족자·액자 제작 등의 문화교육을 제공했으며 군민은 예산군의 정보, 농사지식 및 경험 등을 강사와 나누면서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조성했다.
한 교육생은 “귀농·귀촌인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되고 수준 높은 문화교육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귀농·귀촌인이 예산군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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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운영
예산군청사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예산군청사 1층 로비에서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근무하는 군청 내 직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2위를 차지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치료와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건소는 13일 예산역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관내 사업체 등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3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생활 습관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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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초등부 및 유치부 황새최고상 수상작(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 예산 황새 전국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161점, 유치부 860점 총 1061점의 그림을 접수했으며 지난 8월 28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새 및 미술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으며 황새최고상 2점, 황새우수상 6점, 황새사랑상 20점, 황새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 황새최고상에는 ‘나의 꿈 황새박사’, 유아·유치부에는 ‘황새공원에서 황새를 타고 놀았어요’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 및 표창은 오는 9월 10일 ‘2023 제4회 황새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황새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고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산황새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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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예산군 에이팜쇼 우수 지자체상 수상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에이팜쇼 박람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다.
군은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홍보했으며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방문객에게 군의 귀농 지원사업 및 농업 정책 등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농업배움터 운영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등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정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1번지 예산군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신규 시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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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주교3리,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선정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3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예산읍 주교3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8% 이상이며 30년 이상 주택이 86.4%, 슬레이트 주택이 40.9%, 공·폐가 비율이 14.5%가 넘는 등 마을의 노령화,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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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 예당호 빛 축제’ 개최
2023 예당호 빛 축제 포스터(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예당호 빛 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군은 최근 예산 상설시장-오픈스페이스 등의 활성화로 전국적인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워터프론트 준공을 기념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LED 빛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아트존 등을 조성하고 있다.
빛축제의 첫날인 9월 23일에는 점등식 및 수변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변음악회에는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는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준공된 워터프론트는 예당호에서 수변의 아침을 맞는 ‘해오름’을 표현한 무대로 넓은 잔디광장과 자연에서 느낀 예술적 영감이 생동하는 문화예술적 열린 장소이자 출렁다리에 이은 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개최되는 예당호 빛 축제는 축제 기간 예산장터 삼국축제, 의좋은 형제축제, 예산사과축제와 함께 열려 시너지를 내고 낮과 밤, 온종일 예산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당호의 아름다운 밤을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빛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