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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군민 위한 쉼터로 탈바꿈
예산군청사, 군민 위한 쉼터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사가 관공서라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군민이 가볍게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변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군은 청사 출입구 정원에 150여그루의 소나무와 여러 수종의 수목이 양 옆면에 조성해 사시사철 푸르름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진입로 항아리 화분에는 메리골드, 가로등에는 페츄니아웨이브를 식재해 공원과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청사 주변을 산책하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위해 경쾌한 음악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이 잠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나무 의자를 배치했고 입구 정면에는 작은 폭포가 조성돼 시원함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청 방문자를 환영하는 야간조명 조형물과 군청사 정면에 무지개 색깔의 가로등주를 설치했으며 현관 양옆에는 LED 수국 150주를 설치해 다양한 색상 조합에 따라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조명이 연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1층 로비는 전시관으로 변신해 매일 수준 높은 미술품과 조각품 등이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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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부상박물관, 증강현실 기술 활용 ‘스마트 박물관 어플’ 출시
예산보부상박물관, 증강현실 기술 활용 ‘스마트 박물관 어플’ 출시
[세종타임즈] 예산보부상박물관은 6월 21일부터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내포 지역과 보부상의 역사를 체험, 탐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실제 이미지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 AR 모험’은 크게 실내, 실외 두 개의 미션 게임과 유물 더 알아보기, VR 전시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생, 보부상으로 인생역전’은 실외에서 체험하는 미션 투어로 내포보부상촌 야외에 설치된 9개의 상징 조형물을 각각의 미션 지점으로 지정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과 함께 내포보부상촌에 놀러왔다가 깜박 잠이든 주인공이 조선시대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주인공은 조선 최고의 보부상이 되기 위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보부상의 신비한 비밀수첩’은 박물관 실내에서 체험하는 미션 투어로 실내 전시물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한쪽 구석에서 낡은 수첩을 발견한 주인공이 비밀 수첩의 사라진 이야기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예산보부상박물관 증강현실 모험’은 단순히 눈으로 바라보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역사와 유물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미션 지점에는 입체로 구현된 지게와 바구니에 보상과 부상의 물건 정리하기, 주판으로 숫자 계산하기 등 다채로운 미션 게임이 담겼으며 ‘내내’, ‘포포’ 캐릭터의 대화 속에서 내포 지역과 보부상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담아내고 미션이 끝나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아울러 미션 투어 이후 내포 지역과 보부상에 대해 간단한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는 활동지가 준비돼 있으며 활동지를 모두 풀고 어플을 이용해 활동지 뒷면의 QR 코드를 촬영하면 내포보부상촌의 캐릭터인 내내, 포포가 등장해 성공을 축하해준다.
예산보부상박물관은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소진 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비대면으로 예산보부상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유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VR 전시관람’, 박물관 소장품을 음성 해설과 3D 유물, 디지털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장품 더 알아보기 메뉴를 통해 유물의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예산보부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어플을 통해 내포보부상의 역사와 활동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포보부상촌과 예산보부상박물관이 더 활성화되고 관람객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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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쌍둥이 출산에 이어 다섯째아 출산 ‘겹경사’
예산군, 세쌍둥이 출산에 이어 다섯째아 출산 ‘겹경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지난 2월 여섯째아 출생에 이어 5월 세쌍둥이 출생, 그리고 6월 다섯째아가 출생하는 등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세쌍둥이 출산의 주인공은 삽교읍에 거주하는 장은혁 씨·임지명 씨 부부이며 지난달 23일 천안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2.6㎏, 2.09㎏, 2.4㎏의 세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쌍둥이는 ‘장하다’, ‘장하리’, ‘장하오’ 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건강하게 퇴원해 부모의 품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섯째아 출산의 주인공은 응봉면 거주 장성희 씨·강미선 씨 부부이며 지난 9일 아산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3.6㎏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고 위로 22세의 누나를 비롯한 누나 세 명과 형 한 명이 있다.
세쌍둥이 가정, 다섯째아 가정 모두 군이 지급하는 출산육아지원금 3000만원을 5년에 걸쳐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아기용품 상품권·소고기·미역이 포함된 출산축하바구니 산모 도우미 서비스 기저귀 바우처 다자녀 가정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다자녀 맘 건강관리비 영양플러스 식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귀한 다섯째아, 여섯째아,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모든 가정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총 231명을 기록해 2021년 대비 1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296명 2020년 254명 2021년 215명 등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2년에는 231명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은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군 인구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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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균 예산부군수 주재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84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상황, 문제점·대책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올해로 9년째 추진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시설·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보수·보강 및 사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가운데 안전한 예산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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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 간담회 개최
예산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산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이 함께 참여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의 발생 원인부터 예방법, 사건 발생시 고충 상담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방법 등 정보를 논의했다.
또한 고충상담원의 운영현황, 발전방안,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전문 상담창구로서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피해자의 관점에서 직장 내 성희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대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 내 성비위 문제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효율적이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세심한 안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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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운영
예산군,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tvN 유퀴즈에 출현한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를 초청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통한 고독사의 원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타지역 예방 사례 등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파악해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생활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제도 내 보호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고립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이 필요한 경우 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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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총력
예산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19일부터 5일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위생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인 집단급식소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광시 한우타운, 예산시장·수덕사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점검할 예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씻기,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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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한다”
예산군, “아동·청소년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7월 27일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기 위한 아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정책 창안대회인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에 1차 참가자 신청 모집 이후 6월 21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 중이며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한마당에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최종 선정된 정책을 시상과 함께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자 2021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동 정책들이 제시됐다”며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예산군 정책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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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상반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성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월 13일과 6월 16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상반기 자조모임은 신나는 트로트를 이용한 음악치료 암환자 영양교육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반려식물만들기 웃음치료 즉석사진찍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환자와 가족의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앞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관련 건강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울감을 예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힘써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해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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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공원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
예산군, 황새공원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
[세종타임즈]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은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문화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프로그램으로 매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황새권역마을은 ‘생생,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황새’라는 주제로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황새와 쌀’, ‘함께 자라는 우리’ 외 6개 프로그램을 예산황새공원, 황새권역센터, 황새권역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찾는 유아 및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천연기념물 황새에 대한 생생한 교육과 기억에 남을 체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황새가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해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사업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프로그램 자체를 지역 발전의 자산으로 활용하면서 황새권역마을 주민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 황새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황새권역마을과 함께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